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사진  서비스로 세계적으로 가장유명한 사이트인 플리커(Flickr) 의 발표에 의하면, 플리커에 올라오는 사진을 분석한 결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카메라 기종은  아이폰이라고 하더군요.  전통적인 촬영 전용 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이라는 것이죠.  재밌죠.


 스마트폰으로 자주 찍는 사진!    PC로 보낼때도 뭔가 스마트 하면 좋지 않을까요?


  여기서 그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한번 보세요. 



사진을 찍자마자 잠시뒤 바로 폴더에서 해당 사진파일이 나타납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진전송은 기본적으로   USB 케이블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PC를 USB 케이블을 이용하게 연결 되면 컴퓨터에서는 이동식디스크로 잡히게 되고 사용자는 폴더간 파일복사 하듯 끌어다 놓기만 하면 되죠.


   하지만 케이블 연결이라는 거추장스런  과정을 매번 거쳐야 하기때문에 스마트  무선시대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 동영상에서 한것처럼  스마트폰에서 찍은사진이 한번에 PC로 전송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글순서.


1. 자동동기화를 이용한 스마트폰 사진올리기란?

2. 설치하기

3. 테스트




1. 자동동기화를 이용한 스마트폰 사진올리기란?


찍자마자 자동으로 내 PC원하는 사진폴더에 나타난다!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고나면 케이블 연결없이 원하는 내 PC폴더해 해당 사진이 그대로 생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상세한 것은 아래그림을 보세요



그림을 설명하면 


    ① 사용자가 사진을 찍게되면 N드라이브 앱이 스마트폰 저장소에 추가된 사진을 발견하게 됩니다.


    ② 발견된 사진은 [N드라이브앱]이 네이버의 N드라이브 사용자의 [자동업로드폴더]로  저장하게됩니다.


    ③ 이때 자동업로드폴더에 사진이 추가되면 PC에 설치되어있던 [N드라이브 동기화] 프로그램이 추가된 사진을 자동으로 내려받게 됩니다.


   정리하면 스마트폰에 사진 파일이 생성되면 앱이 자동으로 서버로보내고 서버에 파일추가가 되면 동기화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내려받는다는 거죠.


이를 결국 이용해 스마트폰사진을 내 폴더로 전송하게 되는겁니다.



2. 설치하기


 


앱 + 동기화PC 프로그램설치 + 동기화설정



   여기서는 네이버 N드라이브를 기준으로 설명할계획이고, 다음클라우드 역시 유사한 방법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먼저 PC웹에서 N드라이브를 접속하여 활성화 합니다.

서비스 제공경로는 http://ndrive.naver.com  이고,  네이버 아이디/비밀번호로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


2.1  처음 N드라이브에 접속하는 경우라면.  N드라이브 활성화하기


   http://ndrive.naver.com 접속하여 로그인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Naver ME 화면에서 좌측에 N드라이브 아이콘을 클릭해도 됩니다.

[확인] 하면


폰사진 자동 올리기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지금부터 촬영하는 사진]  또는 [내폰의 모든사진]을 


선택하면 됩니다.



    만일 이미 N드라이브를 사용중이었다면  스마트폰에서 N드라이브 앱을 설정에서 자동 올리기 설정만 해주면 됩니다.

 


2.2. 스마트폰에서 자동 올리기 설정하기 


2.2.1  N드라이브 앱 설치하기 


플레이스토어 N드라이브 앱 경로 바로가기  연결 후 설치 하거나


또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N드라이브'검색 후 설치 합니다.




2.2.2  스마트폰 사진 자동올리기 설정하기 


설치한 N드라이브 앱을 실행 후 화면하단의 [설정]메뉴를 선택하면 화면중간에 [자동올리기]가 보입니다.


자동올리기선택후 다시 세부 설정화면으로 들어가면  자동올리기를 선택할 수 가있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에서만 자동올리기를 할것을 권합니다. 

따라서 [3G/4G 네트워크 자동 올리기 허용] 꺼놓습니다.


자동 올리기 대상은 사진/동영상을 선택적으로 하거나 둘다 할 수 도 있습니다.

동영상은 아무래도 사이즈가 커지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일반사진만 할 것을 권장합니다.



2.3 테스트해보기


이렇게 해서 설정을 마칩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그럼 잘되는지 확인해봅니다.


확인 방법은 와이파이가 켜진 상태에서 또는 사진을 찍은뒤 와아파이를 켭니다.


그리고 화면상단에 N드라이브에 사진이 업로드 되었다는 알림이 뜨는지 확인합니다.



위 알람을 내려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개의 파일이 안전하게 (네이버N드라이브 서버에) 보관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실제 N드라이브 서버에 잘 올라갔는지 확인합니다.


N드라이브(http://ndrive.naver.com) 접속 후 [자동올리기]폴더를 선택합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이 잘 올라갔는지 확인 하면 됩니다.



3. PC에서 동기화로 스마트폰 사진  자동으로 내려받기 


  PC에서 동기화는 네이버 N드라이버 서버와 내 PC의 폴더간 동기화를 말합니다.  서버에 파일이 추가되면 PC에 도 파일이 추가되는거죠. 반대로  PC 에서 추가되거나 삭제되면 서버에도 그대로 반영이 됩니다. 이를 이용해서 스마트폰에서 서버로 전송된 파일을 PC로 자동으로 내려받게 되는 겁니다.


3.1 PC용 N드라이브 탐색기 설치및 동기화 설정

 

PC용 N드라이브 동기화 프로그램 설치 및 설정 방법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너무 작게 보이면 전체화면 보기로 하세요)

 



3.2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 PC로 자동 전송되는지 테스트 해보기

 

여기 까지 설치가 끝났으면 이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보세요.(스마트폰의 와이파이는 켜놓으세요)

 

그럼 찍고 난뒤 잠시 뒤면 PC에 폴더에 자동으로 생기는 걸 볼 수 있을겁니다.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은경우에는 집이나 사무실로 와서  스마트폰의 와이파이만 켜주면 N드라이브앱 실행할 필요도 없이 바로 지정된 폴더로 주르륵 업로드가 되는걸 볼 수 가 있습니다. (맨 처음 보여드린 동영상 처럼 말이죠..)

 

     와이파이 스위치가 마치 사진 업로드 버튼 처럼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네이버주소록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제조사에 상관없이,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상관없이 연락처를 백업및 복원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PC웹화면을 통해 네이버주소록을 활용하면 엑셀에서 활용가능한 파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공통)




글 순서


1. 스마트폰 연락처(주소록)백업및 복원 하기 

2. 연락처를 엑셀용 읽기 파일로 만들기(Export)

3. CSV또는 엑셀파일로된 주소록을 스마트폰으로 옮기기

 

 

1. 스마트폰 연락처(주소록)백업및 복원 하기 

 

백업및 복원 방법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플레이) 스토어에서 "네이버주소록"으로 검색해서 다운로드 설치합니다. (구글플레이 스토아 바로가기) (아이폰에서는 앱스토어)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플레이스토어에서 '네이버 주소록'으로 검색 후 설치합니다.


1.1)  설치가 끝난뒤 로그인을 하고 나면,  [백업 전용 모드] [실시간 동기화 모드] 가 있습니다.

(아래그림 참고)


네이버 주소록이 처음나왔을때는 백업모드만있다가 나중에 동기화모드가 생겼는데요, 기존 스마트폰의 연락처를 대체(?)할 목적으로 나온듯하지만.  별로 직관적이지도, 편리하지도 않고 오히려 기존 주소록보다 헷갈리기만 해서 백업모드만 사용할것을 추천합니다.  




1.2)  백업모드로 실행을 하고 나면, 백업[내보내기]을 할지 복원[가져오기]를 할지 선택하게 됩니다.

현재 스마트폰에서 백업을 원하면 [내보내기]를,  이전에 저장한 주소록으로 복원하려면 [가져오기]를 하면 됩니다.








 

   이렇게 백업한 스마트폰의 연락처는 다른 스마트폰에서 복원을 할 수 도 있지만, PC상에서 연락처(주소록)을 조회하거나 목록파일로 내려 받을 수 도 있게됩니다.  

  

 

2. 연락처를 엑셀용 읽기 파일로 만들기(Export)

 

스마트폰에서 내보내기를 했으면 이번에는 PC 에서 웹으로 네이버로 접속을 합니다.

http://mail.naver.com 로 접속합니다.

접속을 하면 좌측 메뉴바에 [주소록]이 있습니다.

[주소록]을 선택하고 나면 [연락처 저장.내보내기]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참고


[연락처 저장.내보내기] 선택하고 나면, 아래 그림 처럼 선택사항들이 나타납니다.


파일형식은 내보내기로 만들어지는 파일의 형식을 뜻합니다.  

CSV파일은 콤마(,)로 구문된 TEXT파일을 만들게 되고, 

XLS파일은 엑셀에서 읽을 수 있는 파일을

VCard는 전송가능한 연락처를 만들어 주게 됩니다.


여기서는 엑셀에서 읽을 수 있는 파일을 원하므로 XLS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연락처내용중 원한 항목(이름, 전화번호, 이메일,회사.소속) 을 선택하고


내보낼 연락처 대상의 범위를 선택합니다. (그림에선 전체 모든 연락처를 보내는 선택입니다.)


그리고 나서 [파일로 저장하기] 버튼을 눌러주면 원하는 파일 포맷으로 다운로들 할 수 있게됩니다.


아래는 그렇게 해서 읽어드린 화면입니다.



3. CSV또는 엑셀파일로된 주소록을 스마트폰으로 옮기기

 

이번에는 반대로 CSV 나 엑셀로 되어있는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방법입니다.

이역시 네이버주소록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옮길 수 있게 됩니다.

[외부연락처 불러오기]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화면에 아래와 같이 불러오기 종류가 보입니다.
여기에서 [Excel샘플파일 다운로드]를 클릭해서 



파일을 내려받습니다. 그리고 엑셀에서 해당 샘플파일 열면 아래와 같습니다.


성, 이름 순으로 해서 전화번호 등등 내용이 길게 이어집니다.

여기에서 기존의 내용을 지운뒤.  갖고있는 CSV 파일에 내용 복사 해서 붙여 넣기 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네이버 주소록에서 불러오기로 다시 읽어 드린뒤, [저장하기] 버튼으로 저장하면 됩니다.


그러면 기존 연락처에 해당 파일의 연락처들이 추가되게 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네이버주소록 앱을 열어  가져오기를 하면. 파일에 있던 연락처 목록들이 모두 스마트폰으로 옮겨지게 되는것입니다.


  즉, 네이버메일의 연락처를 활용(중계)하면 스마트폰의 "네이버주소록" 앱으로 넣고 빼기를 쉽게 할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지금의 스마트폰은 PC나 별반다름없습니다. 성능도 좋아졌고, 화면도 좋고 할 수 있는게 너무많아서 오히려 아이들을 둔 부모 입장에서는 걱정입니다. 


   아이들에게 사용시간을 줄이도록 말을 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조절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나름에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이 있어 정리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 intelfreepress@Flickr



아래 알려드리는 방법들중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잘 아시는분을 통해 도움을 구해 설정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1. 초등학생 요금제에 대해


 초등학생중에서도 저학년인 경우에는 올레KT의 심플충전(선불)요금제를 추천드립니다.  가입방법은 간단히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공기기(부모님이 쓰시던폰같은) 만 있다면  심플유심을 구매해서 충전해주면 됩니다.   기본 1만원 부터 ~ 5만원까지 충전가능하고 각각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무료 3만원 선불 유심 신청 하는 곳 링크 바로가기


  

작년부터 심플유심같은경우에는 첫가입시 무료로 3만원이 충전된  유심을 주더군요.  덕분에 저의 둘째아이용으로 개통해주고 3만원가지고 6개월동안 잘썼습니다. (잔액이 얼마 남았있었습니다.)  3만원으로 6개월을 썼다면 월 5천원으로 이용한 셈이 되는거죠. 재충전 할때는 5만원을 해주고 1년간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통화량이 많지 않은 아이에게 적절하고, 선불이기때문에 과다한 요금에대한 걱정도 없고, 충전된 금액이 소진되더라도 유효사용기간은 해당번호로 수신이 가능합니다. 


만일 심플유심요금제를 사용하시게되면 데이터는 차단신청하시기 바랍니다.그러더라도 MMS송수신에 문제가 없으며 인터넷등 사용은 WiFi를 통한 사용을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고학년부터는 청소년용  스마트폰요금제를  시작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요금제는 크게  3G / LTE 요금제로 나뉘는데,  초등학생(청소년)을 위한 요금제도 각각 있습니다. 3G같은 경우에는 통신사별로 34 요금제가 있고, 요즘 대부분 개통하는  LTE 같은경우에는 19,000원~34,000원 요금제가 있습니다.  


아래 비교표가 있습니다.  통신사별로 다양한 용어(링,알 등)로 헷갈리게(?) 하고 있지만 결국 음성, 문자로 환산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청소년용 LTE요금제의 경우  LG,KT는 19요금제, 24요금제가 있고 SKT는 34 요금제만 있네요. 

요금대비 사용량은 유플러스가 가장 유리한 편입니다.



  중요한건 청소년들이 요즘은 통화량도 그렇지만 데이터량이 많다는 점입니다. 메시징이나 게임, 동영상조회 같은게 늘어나는게 원인일 듯합니다.


가급적이면 음성을 기준으로 실제 필요한 통화량만큼에 적절한 요금제를 선택하도록 하고, 데이터는 가정에 있는 WIFI를 쓰도록 하는걸 추천합니다.  청소년요금제에서 무선데이터는 초과시 자동차단되므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2. 스마트폰 사용자 계정 직접 설정해주기

- 통신사 대리점/판매점 등에서 개통을하게되면 판매직원이 구글메일을 임의로 만들어서 넣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가급적이면 부모님께서 직접만들어서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추후 잠금 비밀번호 분실시 풀기위한 용도로 활용해야 하니까요.


3. 플레이스토어 PIN,  콘텐츠 필터링 설정하기

- 안드로이드 폰 같은 경우에는 앱을 설치하는 플레이스토어에  콘텐츠 필터링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에 서 전체이용가만 검색이 되도록 합니다. 이때 PIN설정을 하여 자녀가 필터링을 바꾸지 못하도록합니다.


만일 카카오톡을 금지하고 싶다면, 콘텐츠 필터링으로 [전체이용가]를 해두면 , 콘텐츠 수준이 중급인 카카오톡은 설치 할 수 없게 됩니다.





4. WIFI설정 하기

- 데이터량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많은 가정에서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고 계실텐데.  인터넷전화용 무선공유기나,  다른 유무선공유기를 이용해서  WIFI를 설정해주어,  많은 데이터사용으로 음성통화까지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5. 수시로 자녀의 폰을 살펴보기

- 가끔씩은 자녀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목록을 살펴보시고 불필요한 앱이 없는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6. 소통의 보조도구로 활용해보기

  자녀와의 소통은 직접 식탁에서 얼굴맞대고 하는것 보다 좋은것은 없겠지만, 부모가 바빠서 시간을 많이 내지 못하고 있다면 어느정도 스마트폰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초등학생자녀라면 아마도 학교에서 메일 같이 알림장을 쓸텐데.  아이에게 작성한 알림장을 엄마나 아빠에게 미리 사진을 찍어 보내주도록 해보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그럼 학교준비물이나 미리 챙겨야할것들을 집에 들어가는 길에 알아볼 수 도 있을테니까요.



스마트폰 사진찍어서 받는 알림장




그리고 밴드같은 앱도 가족간에 사진을 올리고 게시판을 글을쓰면서 같은 공간에 없을때에도 수시로 대화하는 방법으로 쓰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밴드 소개보기)


  


  요즘은  부모님들이 오히려 카카오톡게임 같은걸 더 많이 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적절하게 하고 싶다면, 직접 좋은 활용의 예를 보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출퇴근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될때 유선이어폰보다 무선은 상당히 편리합니다. 가방 속에 휴대전화를 넣어두고 음악을 듣거나 전화가 오면 바로 전화통화를 할 수 도 있구요.  자리에 앉거나 일어설때도 별로 거추장 스럽지 않게 해줍니다.  그리고 몇년전 부터 출시되는 자동차에는 대부분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를 지원하기때문에 자동차에 승차시 자동 페어링되어 운전중에도 편리하게 통화가 가능하더군요.


이렇게 블루투스 이어셋을 쓰면 처음에는 참 편리하다 라는 느낌을 받는데 조금지나면. 그 한계가 느껴지곤 했습니다  바로 바로 음질문제였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재밌는 영화를 볼때에도 고질적인 음질저하는 감동을 떨어뜨리는 블루투스에 한계였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와 자동으로 연결되는 블루투스도 전화통화만 생각하면 편하지만, 매끄럽지 않은 쓰임새가 또한 불편이 되더군요.  예를 들면 전화를 쓰지 않는 중에 라디오를 듣다가 휴대화기에 문자가 오는 경우 갑자기 스마트폰알림음이 블루투스로 자동차오디오로 메시지 소리가 전달되어서 듣고 있던 방송음이 끊긴다거나하는 문제 또는 블루투스를 평소에 안쓰다가 차에서 쓰려면 다시 페어링을 수동으로 해야 하는 문제등.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블루투스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만한 제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LG 전자의 HBS-730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7만7천원이라는 결코 만만치 않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제품이지만 쓰다보니 제값을 한다는 느낌이 들어 사용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눈에 띄는 디자인?  편리한 디자인!


  일단 디자인이 독특한데요, 그동안의 전통적(?)인 귀에꼽는 이어폰모양이거나, 귀에거는것도, 머리에 쓰는 헤드폰 모양도 아닌 목에 거는 타입입니다. 





헤드셋이라고 써있지만 정확히는 넥셋인 것이죠. ^^


  형상기억 넥밴드라고 되었는 부분은 목에 걸치게 되면 양쪽에 이어폰이 자연스레 내려오고 보관할때는 자석으로 쉽게 부착이 됩니다.  통화나 음악을 들을 때는 바로 귀에 꽂기 편하고 사용후에 다시 제자리로 찾아 부착하기 쉬운 구조 입니다.


  착용성 측면에선 제품크기 자체는 작지 않은편이지만 무게는 32g 정도로 목위에 걸쳤을때 느껴지는 무게감은 거의 없습니다. 착용했다는 사실을 깜빡하기도 하는  정도니까요.


 기능 버튼들은 착용시 좌측에는 통화버튼, 볼륨업다운이 있고,  우측에는 플레이/일시정지, 빨리감기,되감기 버튼이 있습니다.  한번 외워두고 나면 전화받기를 한다거나 음악을 일시정지 했다 다시 플레이할때도 스마트폰 조작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더군요.


그리고 예전에는 전화가 왔을때 벨소리가 작게 된경우나 소음이 많은 공간에서, 가방안에 전화를 둔 경우 전화가 온줄 모르고 놓친 경우가 있었는데. 이 제품을 착용하고 있으면 벨소리보다도 먼저 목에 걸친 헤드셋에 진동이 와서 놓치지 않고 잘 받게 됩니다. 


 aptX와   VoLTE 지원한다는데 음질 소감은?


   이 HBS-730이 최대 장점중 하나는 바로 aptX 라는 최신의 고음질 코덱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러한 선능을 최대한 사용하려면, 송신측 디바이스도 이를 지원해야 합니다. 다행이도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노트2는 aptX 코덱을 지원하고 있더군요.  


   뮤직플레이어는 갤럭시폰 자체 내장된 기본 앱으로 들어 해보았습니다.  음질은 일단 기존의 블루투스 스테레오 보다는 확실히 좋습니다. 기존에 블루투스가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면 뻥뚤린 느낌입니다. 그닥 유무선 차이를 잘 모를정도네요. (그렇다고 유선보다 더 좋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용중에 이상한점을 발견했는데   음악을 장시간 듣다보면.. 가끔씩 마치 판튀는 듯한 끊김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게 헤드셋 문제인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VoLTE 통화도 해보았습니다.  (상대폰은 옵티머스  LTE2 이구요, 통신사는 둘다 유플러스입니다.)

  부시럭 소리 까지 확실히 깨끗하고 선명하게 잘들립니다. 상대방도 깨끗하게 들린다 하구요.  차량 운전중에도 별 문제 없이 깔끔한 통화를 했었습니다.


2013-06-07 추가..  

  끊김 현상 주의, 같은 제품을 산 다른 분도.. 해당 이어폰에서 끊김현상때문에 음악을 못듣겠다고 하시네요.  스마트폰과의 궁합의 문제인지 HBS-730자체의 근본적인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구매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스펙정리


- High Quality 사운드 & 향상된 Bass 효과

- aptX 지원,  VoLTE 지원

- 초경량 형상기업합금 넥밴드 적용

- 진동알림 기능 (전화 수신 시)

- 자석 이어셋 보관 편리

- 잡음 감소

- Multi Connection

- 음성안내 

- 음악 최대 재생 10시간

- 통화 최대 15시간

- 대기 최대 500시간

- 충전 2시간 이내 

- 제품 32g

- 블루투스 3.0

- 프로파일 : HFP, HSP, AVRCP, A2DP



 가격만큼 제값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가격이 비싸 망설여지지만.


써보고 나면 만족감이 큽니다.  주변 구입하신 분들도 그렇다고 하시네요.


앞으로 당분간은 이만한 경쟁제품 나오기 힘들지않을까 싶네요.





이쁜 화이트 제품도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보시기 바랍니다.


2013-06-07 추가..  

  끊김 현상 주의, 같은 제품을 산 다른 분도.. 해당 이어폰에서 끊김현상때문에 음악을 못듣겠다고 하시네요.  스마트폰과의 궁합의 문제인지 HBS-730자체의 근본적인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구매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도 언젠가 자연스런 영어회화가 될까?" 


  나름 많은 영어패턴문장을 달달달 외우고 되뇌어 봐도  막상 외국인 앞에서 입밖으로 튀어나온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보면 떠오르는 문장도 현장에서는 바로바로 나오기 힘들더군요.  그나마 외웠던 문장들도 점차 잊혀지기도 쉽고. 아무래도 실제 몸이 체득하지 않는 머리속으로만 하는 영어는 한계인듯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언어 습득방법은 외국에 가서 어쩔 수 없이 영어를 내뱉어야 하는 상황인것 같은데. 이건 현실적인 삶속에서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돈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그런데 이렇게 상황속 영어를 좀더  그럴싸 하게 습득할 수 있는 영어 앱이 있더군요. 해외 나가기전에 공부하고 나가보니 나름 개인적으로는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일종의 서바이벌 잉글리쉬를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으로 좀더 그럴싸하게 익히도록 도와주는 앱입니다.



 

 스타일잉글리시(Style English)

 아이패드 https://itunes.apple.com/kr/app/id532419319

 아이폰 https://itunes.apple.com/kr/app/id555938112

 안드로이드폰(구글 플레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waterbear.styleenglish



이 앱(App) 프로그램은  "김지나"라는 주인공이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 겪는 과정을 실제 대화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들과 표현들을 보여주므로써 좌충우돌 겪는 영어 학습과정입니다.


  이앱은 "스타일잉글리시" 제목으로 종이 책 형태로 출간 했던  내용을 스마트 기기에 맞게 재구성하여 훨씬 학습효과가 좋아졌습니다.  실제 내용을 워낙 현장감있게 잘 만들어 주어 마치 내가 현장에 간듯한 느낌을 받을 수 도 있어 내용대로 따라가면서 익혀도 되고. 마치 내가 현장에 있듯이 일시 정지하면서 내가 대답할 말을 생각해보는 연습을 해보아도 좋습니다.


내용은 ..

   미국에 도착에서 입국심사를 받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때 까지. 누구나 겪어 볼만한 상황을 크게는 3가지 분류 (기초생활 영어,공공기간, 문화생활)로 나누고 그안에 다시 10여 가지 장면(총40개 상황)이 있어 그 속에서 충분히 어학연수다녀오는 간접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패턴영어 + 현장영어(서바이벌 잉글리쉬) 결합 = 효과적 영어 익히기


  저 같은  경우에는 아이패드로 시작을 했는데. 한번쭉 익히고 나서는 출퇴근할때 마다 연속플레이로 듣고 있습니다. 







    최근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까지 출시되고 판매량도 꽤 나오는듯 합니다. 리뷰글을 아이패드로 구매 했다 안드로이드용으로 구매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현재 세일 기간이기도 하네요.





이 앱을 이용해서 책1권도 안되는 비용으로 어디서나 쉽게 영어 서바이벌 상황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통화중에 녹음 버튼을 누르는 방법으로 녹음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실제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하면 정작 중요한 내용인데 녹음 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화를 걸때나 작정하고 녹음 버튼을 눌어야 하죠. 


중요한 내용을 떠나서 간단히 통화내용을 메모 하고 싶을때도 이미 녹음되고 있는 중이라면 차후에 통화내용을 다시들으면서 메모를 옮겨 적을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 통화 녹음 앱은 개인적으로 매우 애용하는 앱인데. 기존에 잘쓰던 통화녹음 앱이 OS가 버전업 되면서 잘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는데 국내 앱도 괜찮은 제품이 있어서 소개 받아 써보고,  저도 소개 해 봅니다.





앱은 기본적으로 간단합니다.  아래 경로로 가서 설치하면 됩니다.(PC상에서 설치를 하셔도 바로 폰으로 다운로드 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lobaleffect.callrecord


기본적으로 (무료)평가 버전입니다. 기능상에 제약은 없는데. 일정 기간동안만 평가 해볼 수 있는 버전이죠.


일정기간 동안 평가해보고.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별 문제가 없으면 그때 가서 구매를 해도 되는 방식입니다.


저도 그렇게 다운을 받고 써보았습니다. 





  위 그림은 실제 통화후 녹음 되어 저장된 목록입니다. 내용을 확인하게 되면 "이미 들어본 파일"이라고 표시가 됩니다.


전화를 많이 거는 편은 아니고 받는 편인데. 마침 전화상으로 보험을 가입하게 되다보니 22분이나 통화를 했는데도 끊김없이 잘 녹음이 되었더군요.


통화녹음앱은 특별히 복잡한것도 없고 단지 에러없이 녹음이 잘되어주면 가장 좋은 것같습니다.


현재 50% 세일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리뷰 작성시 환급도 해주시네요.








갤럭시 노트2가 출시하자 딱 내가원하던 제품이다 싶어 교체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80~9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할부원금은 너무나 높은 벽이었기에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기에는 제 인내심이 못버틸듯 하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증권사 이벤트였습니다.


스마트폰이 가격이 변동폭이 큰 제품이라면 조금 기다렸다가 사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가격방어가 잘되는 제품군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더라도 하락폭이 적이 증권사이벤트를 이용하더라도 후회가 덜 될듯했습니다. 


 갤럭시 노트2는 그래도 제법 가격하락이 안될듯해 증권사 이벤트를 뒤지고 다녔습니다.


찾아 보고 비교하는데는 기준이 있어야 겠죠? 그래서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증권사 이벤트 조건의 주요 비교 포인트는 ?


1. 할부원금이 얼마나 낮은가?

- 마치 증권사가 할인 해주는듯 하면서 실상은 시세 보다 높은 할부원금을 책정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증권통이 그렇더군요.. 월 지원금은 3만원이지만. 할부원금이 비쌉니다.이 경우 중간 해지시 그만큼 부담도 큽니다.)


2. 지원금액이 얼마까지 가능한가?

- 정액 지원 금액과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지원금액이 높을 수록 유리 합니다.


3. 기본 거래조건이 어떠한가?

- 단지 회원만 가입하면 된다던가. 거래금액에 상관없이 월1회이상만 매매하면 된다던가 하는 조건이 최고이지만 이러한 조건은 요즘 찾아 보기 힘들더군요.  보통은 월 100만원 입니다.


- 모바일 거래만 인정되는지, PC를 통한 거래 금액도 포함되는지 확인 필수.


4. 거래 수수료

-   거래 금액이 크지 않다면 무시해도 되겠지만 이왕이면 수수료도 낮은 증권사면 더욱 좋겠죠?


5. 통신사 기본할인과 별개로 지원금이 나오는게 확실한가?

- 이부분이 가장 중요한데 요즘은 그런경우가 별로 없지만. LTE폰 같은 경우 통신사에서 기본적으로 요금제에따른 할인이 기본적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를 증권사 할인과 섞어서. 실제 할인 금액이 얼마 인지 알기 어렵게 되어있는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이를 마치 증권사 할인인냥 하는 수도 있으니 잘 유의 해야합니다.



  찾는 방법은 네이버등 검색 엔진에서  "갤럭시 노트2 증권사" 와 같은 단어로 검색을 할때 검색되는 증권사가 나옵니다.

 

해당 증권사를 들어가서 초기화면 등에 보이는 이벤트 페이지를 보면 나옵니다.


몇가지 찾아본 예를 알려드리면


1. 키움증권 

-  월 100만원 이상 .  모바일환경 거래만 인정(스마트폰,태블릿PC)


2. 증권통

- 월 100만원 이상. 월 3만원 지원.  해당 프로그램 거래 인정. 할부원금이 비쌈


3. 신한금융투자(신한증권)

- 월 1회이상 모바일거래시 7,500원. 3000만원 이상시 월 최대 42,500원  지원


4. KTB 투자증권

- 월 100만원 거래시. 월 2만원 정액 지원. 6개월 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진행중

- 모바일은 물론 PC거래도 인정.


5. 한국투자증권

- 거래금액에 따라 지원금 달라짐



글 외에도 몇개더 있지만 개인적인 평가 결과에는 KTB투자증권이 조건도 제일 깔끔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신청하고 받는 것도 금방 진행되더군요.


그럼 지원금은 어떻게 받았나? 거래 후 지원금 받기 까지


   11월 중순이후에 갤럭시 노트2를 받았는데 일단 다음달에 지원금을 받아야 겠다는 생각에 거래를 해보았습니다.  괜찮은 종목이 있으면 보유도 해보겠지만. 일단 당일 정리하는 방향으로 하고 ETF KODEX200을 50만원어치 매수 후 잠시뒤 다시 매도 했습니다.(그럼 합해서 100만원이 됩니다.) 같은 금액에 사고 팔았더니 제비용(세금같은거?)으로 각각 20원씩 빠져나가 최종 499,960원이 되더군요.  




위 사진은 지난달 거래내역서를 찍은 것입니다.  제비용에 각각 20원씩 나갔습니다.


그리고 이달 14일이 되자  아래와 같이 수납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유플러스 고객센터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선수납 처리 된게 맞더군요.

앞으로 24개월간 이렇게 계속 처리될듯합니다.


사실 이렇게 단지 지원금만을 위해 거래를 한다고 보면. 해당 수고로움만큼 이득인지는 고민해 볼 부분입니다.  제경우는 주가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가끔씩 괜찮은 종목이 있을때 실 거래도 있기에 겸사겸사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2년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순전히 할부 지원금만을 위한 방법으로는 주변에 추천하기는 좀 꺼려질것같습니다.  스마트폰 욕심에 새로이 증권사 계정을 만들기도 했지만 주식거래를 전혀 안하는 입장이었다면... 아마 가입하기 어려웠을 듯 합니다.



이제 해외여행에서 무제한 데이터 로밍은 필수 인것 같습니다.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는 데이터 사용량만 문제없다면  무제한으로 메시지와 음성통화까지 해외에서도 무료로 사용가능하니까요.


이번에는 독일 출장에서 사용경험입니다.


1. 출장전에 인터넷 올레웹사이트에서  데이터 로밍을 예약신청해 둡니다.


http://www.olleh.com 올레사이트에서  부가서비스 신청에서 "로밍"으로 검색합니다.

아래 그림 참고하세요.




  그리고 나서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에서 [신청]버튼을 누르면 팝업이 뜹니다.


여기에 원하는 날짜와 시작시간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종료일자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종료 시간은 입력됩니다.  KT 올레 데이터로밍은 한국시간 기준이고 24시간 단위로 끊습니다. (SKT 경우는 현지시간 기준이고 무조건 당일 자정을 기준으로 하는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현지 비행기 도착시간과 되돌아 오는 출발시간을 잘 고려하셔서 선택해두시면 좋습니다.


물론 위 입력사항은 이후에도 변경가능합니다.



2. 네트워크 시스템 선택하기.


현지에 도착하면 먼저 스마트폰을 껐다가 켜게 되면 기본적으로 음성전화는 자동으로 로밍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다만 데이터로밍의 경우에는 보통 [데이터로밍 여부]를 시스템설정에서 선택해 주어야 합니다.



 


위 처럼 데이터 로밍 사용만 선택해주면 기본적으로 자동적으로 로밍 네트워크망을 선택하게 됩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T-Mobile(Dete)가 선택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데이터 통신을 하다보면 속도라 던가 끊김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수동으로 특정 시스템(제휴 업체 네트워크)를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 수동으로 네트워크를 선택합니다.


네트워크 시스템에서 "수동 선택"을 터치 하면 현재 위치에서 선택가능한 네트워크가 아래 처럼 보이게 됩니다.



KT 올레의 경우 T-Mobile, Vodafone, E-Plus 가 제휴회사 입니다.  E-Plus라는 회사는 처음 보는 업체였는데 실제 사용해본 결과  일단 해당 네트워크가 잡히는 경우에는 속도와 안정성면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독일에서 낮에 사진을 2백장이상 촬영하고 나면 용량이 1기가 이상되는 되는데 자기전에 노트북에 핫스팟으로 WiFi 연결한뒤 Flickr 로 업로드를 하면  T-mobile이나 Vodafone은 중간에 실패가 나는데 E-Plus에서는 한번에 업로드가 완료 되더군요.


3. 카카오톡 보이스톡을 이용한 통화


한국으로 통화를 하고자 하는 경우 Vodafone이나 E-Plus 두곳에서 안정적으로  VoIP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약간의 지연되는 듯한 느낌은 있지만 보이스톡을 이용한 통화를 하기에 무리없었습니다.


다만 현지에서 같이 데이터로밍을 하는 폰 간에는 음성을 알아들을 수 가 없더군요.




사진전송은 물론 보이스톡까지 카카오톡이 해외 데이터로밍과 만나면 효자노릇을 합니다.



정리하면...


 부가세 포함해서  데이터무제한 로밍이 하루에  1만1천원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돈인데 .. 해외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보통 인터넷 요금은 대부분의 경우 유료 입니다.  좋은 호텔에서 묶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이죠. 현지에서  보통 1~2시간 정도  객실에서 제공하는 유선인터넷을 사용하게 되면. 데이터 무제한 로밍 하루 비용을 훌쩍 뛰어 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비싼듯하더라도 한국에서 데이터 무제한을 신청해놓고 현지에 노트북을 가져가서  인터넷도 사용하고, 구글맵 지도도 활용하고, 카카오톡 무제한 문제 메시지및 보이스톡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그정도의 가치는 하고도 남는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 LTE 배터리 사용 시간 늘려 주는 앱 (Juice Defender - battery saver ) 추천 및 사용법 - LTE 폰 사용자 필수 추천앱.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으로 아트릭스를  사용하다가 지난 주 부터 옵티머스 LTE 로 넘어왔습니다.  갤럭시 노트를 구매 후보로 생각하다가. 괜찮은 가격에 나온 옵티머스 LTE 를 보고 참지 못하고 저질러 버렸죠. ^^

 

그렇게 해서 사용해본 옵티머스 LTE, 대체로 만족 스럽습니다. 특히나 화면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맘에드는 옵티머스 LTE의 최대단점  바로 배터리(일명 박대리) 사용 시간 입니다.  박대리가 일찍 퇴근 해버리는 현상 때문에 불안불안 합니다.  그나마  유플러스 LTE 인 경우  오래 가는 편이라는데  SKT 에서 옵티머스 LTE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어째든 그러던중  구글 플레이(마켓)에서 배터리로 검색을 해본결과 1순위로 추천된 앱이 바로 Juice Defender 입니다.

 

 찾는 방법은 마켓에서 JuiceDefender 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설치하면 설치하고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JuiceDefender 는 다양한 옵션과 세밀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매우 복잡하게 느껴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하나만 확인해보세요. 그러다 점차 설정을 다양하게 선택해보면 됩니다. 먼저 아래 그림과 글 참고.

 

위 그림에 보면 Status 탭에 Profile 이라는 영역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balanced 라는 것을 선택해주면됩니다.(아마 기본선택이 되어있을 겁니다.)  이렇게만 해주어도 50% 정도의 관리효율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좀더 세밀한 조정을 하고 싶으면 curtomize를 시작 하면 됩니다.  Ultimate 버전에서 customize를 해보니 80% 까지 효율이 더 좋아지더군요. 이제는 옵티머스 LTE를 하루에 한번만 충전해도 될듯합니다.

 

배터리 절약의 원리는?

  JuiceDefender는 사용자가의 화면이 꺼지면 LTE (혹은 3g) 연결을 끊어 배터리 소모를 줄입니다. 그러다 화면을 켜면 다시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화면이 꺼져 있는 동안에도 동기화가 필요한 앱(email이나 트위터 등)을 위해 스케쥴링을 동작시켜 지정한 시간마다 켰다 껐다를 반복해 줍니다. 마치 자동차가 정차시에는 시동을 꺼주고 엑셀을 밟으면 시동이 켜지는 장치와 비슷한 원리입니다.

 

  그리고 통상 와이파이가가 LTE/3G 보다 많은 전력을 소모하게 되는데 와이파이를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는 유료  버전에서는 이 역시도 제어해 주어 획기적으로 사용시간을 늘려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도 아직은 사용한지 얼마 되지않아 많은 부분을 설명드리진 못하지만 분명한 효과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아래는 제 폰에서 늘어난 배터리 시간을 보여 주는 화면입니다.

 

  중간에 보시면 x1.84 라고 표시된 것이 보일겁니다. 최근 48시간 동안 측정한 결과 84% 정도 사용시간이 늘어간 것으로 계산되었습니다. 

 

(주의, 해당앱의 효율은 사용자의 사용형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웹서핑이나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이라면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으며 3G 경우에는 10%정도 밖에 효율증가가 안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옵터머스 LTE 뿐 아니라 LTE 폰은 대체로 기존 3G 폰에 비해 빠른 배터리 소모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JuiceDefender를 통해 배터리 사용시간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도체 산업 전시회때문에 코엑스를 찾았다가 점심때 쇼핑몰 있는 삼성 스마트폰 제품 소개하는 곳에서 노트를 처음 만져 보았다.

  지금 사용중인  스마트폰에서 조만간  갤럭시노트의 갈아타기를 고려중이라 실제 사용감이 궁금했다.



실제 만져 보기 궁금했던건 크게 3가지 였다.

첫째, 화면이 너무 크지 않을까?  크긴하다. 하지만 차별화된 장점이 있었으니...
  
  일단 화면이 크긴 크다.  3.5인치 아이폰3gs 를 사용하다 아트릭스로 넘어갈때 고작 0.5인치 차이에도 한손으로 완전히 커버가 안되는 느낌이었는데 5.3인치 갤럭시 노트는 확실이 컸다. (무게는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어 무겁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이런상황에서 내 경우는  한손 사용이 거의  힘들다고 봐야 겠다. 한손을 들고 모서리에 뭔가를 터치해야 하는 경우는 방법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의 시원스런화면의 최대 장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PC 화면크기로 웹브라우징을 하더라도 나름 볼 만 하단 느낌이었다.  퍼니로그 블로그를 보게 될때 좌우 사이드바 영역까지 다 채워서 보기에는 불편하지만 가운데 본문 부분을 더블 더치해서 보면 충분히 볼만했던 것이다.반면 옆에 같이 전시되어있던 4.6인치의 화면크기를 자랑하는 갤럭시 II HD 에서는 보기힘들다는 느낌이다.

둘째, 느리지 않을까?   어 괜찮네....

   요즘 LTE 폰들이 1280x760 또는 1280x800 크기의 화면을 채용하면서 스마트폰에 부하가 상당해졌다. 단순히 풀스크린 웹브라우징만 하는데도 버벅거림이 현저 하기 때문이다.(LG 옵티머스 LTE가 초기에 이러한 문제가 심각했었다.최근에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나아졌다.)   그리고 국내 출시 갤럭시노트의 경우 Exynos 가 아닌 스냅드래곤 1.5Ghz 듀얼코어 채용으로 출시전부터 성능에 대한 실망감이 크다는 글들을 종종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풀스크린에서 확대 축소및 움직임이 괜찮았다.  이전에 800x640 해상도의 갤럭시 II 에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느낌이다. 같이 전시되었던 갤럭시II HD 보다도 반응이 괜찮다는 느낌이다.

적어도 국내 출시된 갤럭시노트의 CPU가  Exynos 가  아니라서  해외판을 고집할 정도까지라는 아닌 느낌이다.    워낙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모르겠지만. 내 경우는  그보다는 시원스런 LTE 속도를 제공하는 국내판이  훨씬 만족도가 클것 같다.



(PC화면모드 웹 브라우징 줌인아웃 속도 테스트 짧게, 한손으로 촬영하다보니 초점이 잘맞지 않음)


 셋째, S펜의 사용성은 어떨까?  한템포 느리지만 놓지지 않고 매끄럽다.
사실 갤럭시 노트를 고려하는 가장 큰이유는  s펜이다. 갤럭시 화면크기가 커서 좋긴하지만 스마트폰 화면크기는  4.6인치만 되더라도 만족할 수 있기에. 휴대성 까지 고려를 한다면 단지 화면크기만으로 갤럭시노트를 선택하기에는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s펜이라는 갤럭시노트만이 갖는 차별성때문에 그동안 입력이 불편했던 스마트폰을 이용한 메모에 있어 갤럭시노트의 s펜이 대안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때문이다.

 실제로 갤럭시 노트에서 s펜을 사용해보니 내가 입력한 글자나 드로잉은 거의 그대로 놓치지 않고 잘 그려진다는 느낌이다. 다만 인식방식의 한계인지 한템포 늦게 반응 한다는 느낌이 있다. 글자 인식모드에서도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느낌이다.


  전체적인 느낌은  갤럭시노트는 신경써서 잘 만들어진 스마트폰이라는 느낌이다. 고해상도 임에도 불구하고 버벅된다는 느낌이 안든다는 점과   큰화면이 가장 맘에 든다.  다만 휴대성에 있어 불편함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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