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든 애플은 긴급하게 iOS 4.0.2 를 통해 해당 문제를 조치하는데요. 여기서 드는 의문이 있습니다.
왜? 문제가 있는 사파리만 업데이트 하지 않고 OS를 통째로 업데이트 해야 하는 걸까?
우리가 흔히 아는 MS 윈도우의 IE나 다른 브라우저들도 보안상의 문제가 항상 따르기때문에 수시로 웹 브라우저가 업데이트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이폰의 사파리는 왜 그렇게 안되는지?
아이폰 사파리에 보안에 대해 그만큼 확신이 있었던 것일까요?
아이폰을 처음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는 앱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이들 앱들은 다른 앱들과 달리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도 없지만 삭제할 수 도 없습니다. 마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처럼 되어있죠. 사파리 웹브라우저도 이러한 형태인데. 사파리 앱은 웹 브라우저라는 성격상 항상 해커들이 목표물이 된다고 볼 때 이런 구조는 변화되어야 할 것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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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순정상태의 폰을 사용하시는 분, 앞으로도 순정으로 사용하실 분들은 바로 업데이트를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탈옥 하신분들은 업데이트 하시면 안되구요. 또한 앞으로 탈옥을 계획하신분들도 업데이트를 하면 안되고 혹시나 업데이트 해보고 다운그레이드를 원하시면 4.0.2 로 업데이트 하기전에 SHSH 를 백업(http://funnylog.kr/172 참고) 해두셔야합니다.
=== 8월 15일 추가
탈옥한경우에는 해당 버그 패치를 위해서 4.0.2 업데이트 대신에 PDF Patch 를 설치하면 됩니다.
PDF Patch 설치 방법은 http://funnylog.kr/184 글을 참고하세요
1) 개인 명함에 QR코드 넣기 (명함 QR코드 생성 사이트) 2) 잡지책 기사나 카탈로그에 QR코드 삽입하여 온라인으로 관련 댓글을 보기(관련기사) 3) 상품에 QR코드를 읽어 이벤트 참여, 상세정보, 구매자 리뷰보기 4) PC 에서 본 웹사이트 편하게 스마트폰에서 링크 열기 5) 애플리케이션 구매를 위해 앱 마켓에 쉽게 접속하기
다양한 활용사례가 있지만 다음 동영상을 보면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을것 입니다.
활용사례 동영상1) 명함 인식
활용사례 동영상 2) 안드로이드 앱을 PC(cyrket.com)에서 찾은뒤 안드로이드 마켓으로 바로가기
활용사례 동영상 3) 맥도날드 햄버거의 내용과 다른 햄버거들 까지 살펴보기
활용사례 동영상4) 구글의 Favorite Place, 가게에 있는 QR을 읽어 다녀간 손님들의 평을 볼 수도 있습니다.
QR코드는 여타 2차원 코드에 비해 많은 량의 데이터를 넣을 수 있기때문에 그 활용범위는 어디든 적용하기만 하면 될 정도입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게된것은 사실상 스마트폰의 보급이 그 이유입니다. 스마트폰에 QR코드 러더기 앱을통해 PC화면이나, 인쇄물등에 있는 QR코드를 카메라로 촬영하고 이를 해석하여 해당코드의 내용에 따라 다양한 처리를 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QR코드 + 스마트폰, URL만 담을 수 있으면 뭐든 한다!
QR코드에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기는 하지만 그 제한은 한글 1,817자 정도 이고 내용이 많을 수록 코드 크기 또한 커지게 됩니다. 코드가 커지게 되면 사실상 빠른 속도로 읽어내기도 힘들어 집니다.
따라서 실제 필요한 내용을 모두 담기 보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의 웹브라우저로 해당 정보가 있는 곳을 접속할 수 있는 URL만을 QR코드에 담고 실제 내용은 해당 사이트로 넘어가서 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어떤 QR리더기 앱을 사용해야 할까?
첫번째, 뭐니뭐니 해도 빠르게 잘 읽어 내야 합니다.
QR코드 리더기는 당연하게도 QR코드를 빠르고 쉽게 잘 읽어 내야 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비교적 작은 크기 QR코드도 사이즈 확대를 통해 읽어 낼 수 있어야 하며, 자동 초첨을 맞추는 것도 잘해야합니다.
두번째, 텍스트 내용에 맞게 스마트하게 동작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QR코드 자체 정보를 충실하고 데이터 내용 포맷에 맞게 보여주는 리더기 앱이 좋습니다.
QR코드의 내용에는 본래 정해진 포맷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몇가지 TEXT의 시작문자열로 그 내용이 어떤것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테면 다음과 같습니다.
sms나 smsto 로 시작하고 전화번호, 내용 순이다. 전화번호 앞에 + 는 없을 수도 있다.
전화번호
tel:+01012345678
tel 로 시작하고 읽으면 전화를 걸게 된다.
위 포맷은 얼마든지 정하기 나름으로 확장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정도는 리더기에서 적절 하게 처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세번째. 웹 브라우저 연결 및 공유가 쉬워야 한다.
앞서 얘기했듯이 QR코드 자체는 정보 전달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URL을 이용한 사이트 접속을 통해 실제 정보를 얻게되는데 따라서 QR리더기는 이 과정이 편리해야 합니다. 더불어 접속한 사이트 정보를 다른 이들과 쉽게 공유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지도 살펴 봅니다. e-mail 이나 요즘 많이 쓰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전달 할 수 있으면 더욱 편리 하겠지요.
이러한 몇가지 기준으로 리더기 아이폰 앱들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아이폰 기준으로 했으나 안드로이드 폰인 경우에도 동일하게 있는 앱이 있으므로 참고 하면 됩니다.)
위표에서 보든 리더기 앱들은 대체로 인식율을 좋은편이며, 인식 후 편리성의 차이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최종 추천하는 것은 "스캐니" 와 "EZQR" 입니다. EZQR이 현재는 안드로이드용으로는 없어서,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는 스캐니를 추천하고 아이폰사용자는 EZQR이나 스캐니 정도를 사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QR코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추가로 현재 이 블로그에는 각 페이지 별로 좌측에 QR코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당 QR코드를 읽으면 해당 페이지를 스마트폰에서 보기 편한 형태로 볼 수 있어, 나중에 스마트폰에서 읽어 보고자 할때 편리 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폰이 안드로이드 폰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인적으로 플래시 구동 여부 같습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는 프로요 2.2 로 넘어가면서 플래시를 본격 지원하게 됩니다. 성능도 좋구요.
하지만 아이폰이 성능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지만. 애플이 공식적으로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런데 이 플래시(Flash)가 아이폰에서도 사파리에서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안드로이드용 프로요에 사용되는 플래시 so (라이브러리) 파일을 이용해서 어떤 훌륭한 해커가 아이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단, 탈옥이 되어있어야 하는 조건입니다.)
해당 패치 이름은 Frash 입니다. Frash 설치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여기서 설명드리는 아이폰은 iOS4 에 탈옥된 상태인 iPhone 3GS 폰 입니다.
(해당 적용은 아이폰4, 아이폰3G 도 가능합니다.)
Cydia 통해서 설치하거나.. 또는 직접 패키지를 다운받아 설치 폴더에 넣거나.
먼저 Cydia 를 통해서 간단하게 설치하는 방법
1. 시디아 엡스토어를 실행시키고
2. Manage 탭 선택 후 Sources 선택
3. 상단 "Edit" 버튼 누르고 "Add"눌러
http://repo.benm.at 경로 추가
4. frash 검색 후 install
설치방법은 flash 설치패키지를 /var/root/Media/ 밑에 Cydia 디렉토리를 만들고 그 밑에 다시 AutoInstall 디렉토리를 만들어서 Frash-0.02.deb 파일을 복사해 넣으면 됩니다.
아래에서 이를 보다 상세하게 설명드려고 합니다.
탈옥된 아이폰에 파일복사를 위해서는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iFunBox를 이용할 수 도 있고, OpenSSH 접속을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Windows PC에서 Winscp 를 통해 아이폰의 OpenSSH를 접속해서 파일을 복사해넣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이폰에 OpenSSH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는 Cydia 앱스토어에서 "OpenSSH"를 찾아서 설치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보안사항이 있는데 OpenSSH를 설치하게되면 이때 부터 아이폰은 항시 외부에 SSH 포트가 열여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외부로 부터 무단 침입을 막기위해 기본 root 의 패스워드를 반드시 반드시 바꿔주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alpine" 이라고 되어있으며 root 접속 후 "passwd"명령으로 비번을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해주셔야 합니다.
1. 물에서 재빨리 꺼내 우선 전원을 끈다. 2. 전원이 꺼질때 핀휠(원모양의 핀들)이 돌면서(또는 멈춰버리고) 꺼지지 않으면 전원버튼과 홈버튼을 동시에 눌러 강제 종료 한다. 3. SIM 카드를 제거한다.
그리고 1차 물기를 제거를 위해 먼저 티슈나 신문지로 닦는다.
그리고 건조 방법 들
1. 비닐봉투에 쌀을 채워넣고 거기에 다시 아이폰을 넣어 2~3일 넣어서 완전히 말린다. 2. 브라운관 TV가 있다면 TV위에 올리는 방법 3. 에어컨 앞에 놓아 두는 방법 4. 실리카(방습제)와 같이 넣어 두는 방법 5. 재빨리 건조를 원한다면... 햇빛 아래 잘지켜보면서 너무 뜨거워지지 않도록 하면서 말리는 방법
아래 동영상은 iFixYour라는 수리전문 사이트에서 만든 물에 빠진 아이폰을 꺼내 말리는 과정을 보여주는 유투브 영상 입니다.
주의 할것
1. 드라이어는 사용하지 말것 자칫 물기를 안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게 할 수 있음 2. 전자렌지 안에 넣지 말것. 3.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넣지 말것.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 이어폰 잭이나 하단 케이블 연결부위가 녹이 슬었다면 A/S 받을 것을 권합니다.
아이폰4를 라츠매장에서 만져보고나서 얼마없어 갤럭시S 또한 사용해볼 수 있게 되었다.글쎄 조카 녀석이 덜커덕 갤럭시S 를 구입했다는 것이다.주문해놓고 1주일이나 걸렸다고 하니. 갤럭시S 인기는 알만 했다.
3가지를 동시에 비교하지는 못했지만 아이폰3GS를 현재 사용중이고 아이폰4를 봤을때 아이폰3GS와 비교해봤던 느낌과 갤럭시S를 이틀간 찐하게 만져보면서 3GS 비교해본 내용을 바탕으로 그동안 기대와 궁금했던 사실을 제목대로 내가 관심있었던 몇가지 위주로 간단히 짧게 정리해보고자한다. (보다 다양하고 디테일한 비교는 전문 사이트에서 많이들 해줄것이라고 보고.)
궁금1) 아이폰4 볼때 가장 궁금했던것은?
바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였다. 인간의 망막한계를 뛰어넘는다며 라이브 프린트 수준이라는 그 대단하다는 디스플레이에대한 기대치 였다. 그런 가운데 처음 본 아이폰4의 화면을 실로 또렸한 느낌이 칼날 같다는 느낌이었다. 정말 빈틈이 없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전자책의 e-ink 에 비해서는 인쇄 느낌까지 나는 정도는 아니었다.
궁금2) 갤럭시s를 볼때 가장 궁금했던것은?
슈퍼아몰레드의 색감과 그리고 펜타일 방식의 한계로 인해 뭉그러짐이 느껴지는가? 였다.
갤럭시S를 손에 들고 바라본 느낌은 "어 또렷한데..? 아이폰4와 비슷하단 느낌인데.. 의외다.
그럼 웹서핑을 해보자. 어 괜찮다. 글자들 뭉그러진다는 느낌이 전혀 없는데..." 였다.
그리고 화려한 색감은 좋다~ 이긴 하지만 충격적인 수준은 아니었다. 하지만 확실히 좋긴했다.
아이폰4 vs 아이폰3GS 비교 화면은 비교대상이 되지 못하고 궁금한것은 성능의 향상 정도이다. 아이폰4의 화면이 선명도가 매우 뛰어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이폰3GS 화면이 못쓸지경은 아니기에 성능차이가 주 관심사였다.
그래서 주로 본것은 웹서핑을 하면서 느끼는 랜더링 속도 이다. 속도는 당연히 아이폰4가 빨랐다. 하지만 근소한 정도의 차이정도 였다. 획기적인 성능향상을 느낄 만큼은 아니었다.
갤럭시S vs 아이폰3GS 화면 비교 화면은 갤럭시S 가 낫다는 느낌이다. 처음 본 갤럭시S도 아이폰3보다는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당연히 선명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우려하던 펜타일 효과는 별로 느끼기 어려웠다. 우려했던 점이 사라진 것이었다.
위쪽은 아이폰3GS, 아래는 갤럭시S
위 사진은 두개의 해상력 비교를 위해 최대 확대후 촬영을 하려는데. 비율이 대등하게 맞추기 어려워 대략의 느낌만 알 수 있도록 올려본다.
왼쪽은 아이폰3GS, 우측은 갤럭시S
우측 갤럭시S를 보면 분홍색 RECE 글자가 조금 번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근데 여기에서 비교하다가 알게된것 하나가. 갤럭시S의 기본폰트가 랜더링할때 똑 떨어지는 폰트 글꼴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폰트 모양이 복잡하지 않고 정확히 각이 떨어지는 글꼴이다보니 펜타일 아몰레드의 단점을 감추는데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는것으로 보였다.
다른 글꼴의 번짐현상도 일부러 확대해 봐야 아는 정도고 일반적인 웹서핑에서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갤럭시S vs 아이폰3GS 웹 브라우저 속도 비교
웹 브라우저 속도는 어떨까..? 웹서핑을 하면서 갤럭시S의 웹 랜더링 속도는 괜찮은 편이지만 확대 축소시에는 예전에 경험했던 갤럭시A와 동일한 수준이었다. 이는 아이폰3GS보다도 느리게 반응하는 정도여서 조금 실망이었다.
아마도 갤럭시S가 프로요로 업데이트된다면 이부분은 확실히 개선될것으로 본다. (넥서스원 2.2가 아아이폰4 보다 빠른 렌더링을 보여주고 확대축소는 대등한 수준이기 때문에)
갤럭시S의 사용하고난 느낌은?
갤럭시S를 갖고 주로 해본것은 웹서핑과 게임이었다. 그중에서도 게임이 경우에는 화면이 크고, 화면 크기에 비해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아이폰3GS 만 들다가 바로 갤럭시S를 들면 가볍다는 느낌이다.) 게임기기로 쓰기에는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닌텐도 DS의 화면크기와 무게를 고려할때 앞으로 안드로이드용 게임이 많이 늘어난다면 아이폰4 뿐 아니라 닌텐도DS역시 또 다른 경쟁상대가 되는게 아닌가 싶다.
최종 평가
아이폰3GS 유저들이어 갈아타는것은 비추다! 아이폰4, 갤럭시S를 경험해본 아이폰3GS 사용자중 하나인 내 결론은 엉뚱하게도 아이폰3GS가 꽤 괜찮은 폰이라는 생각이었다. 굳이 아이폰4나 갤럭시S로 갈아타지 않아도 당분간 아이폰3GS 가 쓸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아이폰이 없는 사용자는? 좀더 있다가 둘다 직접 경험해 보고 개인 취향에 맞는걸 사길 권한다. 갤럭시S 화면이 우려와 달리 웹서핑에서 전혀 불편하지 않으면서도 오히려 큼직한 화면으로 시원한 사용성을 제공하고, 아이폰4은 뛰어난 디자인이 최고의 강점이며, 사용 성능측면에서는 큰 차이를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즉, 아이폰4나 갤럭시S 중 하나가 월등히 뛰어나거나 하지 않다는 것이다.
다만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개인적으로 묻는다면 갤럭시S를 추천할것 같다. 폰기능이 좋고, 아무래도 A/S도 나을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며, 애플리케이션들 중 국내에서 필요한것을 어느정도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서 그렇다. 그렇다고 아이폰4 구매를 말리지도 않을것이다. 아이폰4의 또렷한 화면과 디자인 뽀대는 정말 매력적이니까.
아이폰4와 갤럭시S 중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문제로 보인다. 하드웨어 스펙 같은걸로 우월성을 따지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이미 높은 수준들 이었다.
가장 간단하게 탈옥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Jailbreakme.com은 접속 후 화면에 보이는 [Slide to jailbreak]슬라이드를 한번만 밀어주면 사파리 브라우저 상에서 바로 필요한 파일들을 서버에서 내려받아 설치해주는 아주 놀라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탈옥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2분이면 완료 된다.
이를 이용해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4를 탈옥시켜버린. 재밌는(?) 사건도 있었다.
이러한 iOS의 기본 사파리 웹브라우져를 통해서 특정한 파일을 내려받아 설치한다는것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놀라운 기능이었는데 (심지어 애플조차도 이를 이용하지 못했던 기능이니까)
이러한 것이 가능 하다는게 참으로 놀랍고도 궁금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해답은 바로 사파리 브라우저의 보안에 구멍이 있었다는 것이었다.
노턴 안티바이러스로 유명한 시만텍은 8월 4일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의 공통 웹 브라우저인사파리에서 PDF를 열려고 할때 기기의 제어를 통째로 넘겨줄 수 도 있는 심각한 보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는 한발 늦은 경고로 Jailbreakme.com 이미 이러한 헛점을 이용하고 있었다.
관련해서 애플측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어서 현재 iOS4.1에서는 패치되어 있지만 현재 해당 버전은 베타버전 상태여서, 현재로서 최선은 "사파리브라우저의 사용을 자제하고 오페라 브라우저를 사용하라" 정도 밖에는 방법이 없다.
그런데 재밌게도 그동안 보안의 헛점이라는 탈옥을 한 아이폰에서는 시디아(Cydia)를 통해 "PDF Loading Warner" 를 설치하면 PDF 로딩 시점에 미리 경로를 주어 사전에 감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순정상태의 아이폰에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
이로인해 그동안 아이폰이 가장 폐쇄적이기는 하나 대신 가장 안전하다는 주장을 하던 측에서는 적잖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새로운 앱스토어 이름은 OpenAppMkt 이며 아이폰 사파리에서 해당 웹 주소만 입력해주면 바로 동작하게 됩니다.
아이폰을 가지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아이폰 사파리에서 www.openappmkt.com 을 입력합니다. 또는 QR코드 리더기 앱을 설치한경우에는 아래 QR코드를 아이폰으로 읽어 주어도 됩니다.
접속하였다면 위 화면이 보입니다. 그럼 먼저 북마크 추가 버튼을 누른뒤에 [홈에 추가] 해주면 됩니다.
이후에는 App Store에 접속하듯 홈스크린에서 OpenAppMkt 를 실행시켜 주면 해당 앱스토어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고 앱스토에서는 기존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매하듯인 진행을 하면 되고 해당 앱들은 웹 바로가기 형식으로 홈스크린에 추가 해주면 됩니다.
HTML5 앱은 일반 웹 사이트 접속과 동일하지만 홈 스크린에 바로가리기를 만드는 과정을 앱스토어와 유사한 인터페이스가 웹을 통해 이루진다는 점만 다릅니다.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개발된 웹사이트를 유통시키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다만 웹 애플리케이션 사이트가 HTML5로 만들어짐에 따라 기존 웹에서 불가능 기능이 가능해 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기존 웹에서는 불가능 했던 오프라인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존 웹에서 불가능 했지만 사용자의 정보를 아이폰 브라우저DB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이를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인게 이번에 새로 출시한 야후 웹 메일 입니다. ( HTML5 야후 모바일 웹메일 리뷰 (Yahoo Mobile Mail) for 아이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