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마켓이 급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불과 3개월전 5만이었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수가 10만개를 넘어 섰다고 하며 다운로드 횟수도 10억회를 넘어섰습니다. 현재 구글측은 앱의 개수를 7만개라고 하나 이는 다른 나라의 앱개수가 포함되지 않은것이어서 AndroidLib 에서만 카운트하고 있는 차이라고 합니다.

18~24개월 정도면 애플 앱스토어를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

 AndroLib에 따르면 전체 안드로이드 앱 가운데 61%는 무료이나 하루에 6만6천개의  안드로이드 폰이 개통되는 상황이어서 ( Droid X  도 출시하자 마자 매진 이 될만큼 인기라고 함)  유료앱 개발에 참여하는 개발자들도 급증할것으로  전망하고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앱 추세라면 18~24개월 뒤에는 애플의 앱스토어도 따라잡을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하 AndroidLib 자료 입니다.

각 차트이미지는 클릭 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앱 누적 개수 증가세 입니다. 단위는 1천개 입니다.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네요

새롭게 월단위 등록되는 앱 개수 입니다. 2010 7월 16일 기준이므로 7월 증가역시 전월을 뛰어넘을것으로 예상되며.. 앱의 증가가 그야말로 폭발적입니다.

유료와 무료의 다운로드 회수별 앱 개수(단위 천개) 입니다. 맨왼쪽이 50회 이하 맨 오른쪽이 25만회 이상 입니다.

유료와 무료다운로드 횟수를 합한 것을 100%로 할때 비율 입니다.

최근 4월부터 7월중순까지 일자별 앱등록치 입니다.

안드로이드는 특성상 아이폰의 앱스토어와  다르게 앱 마켓 자체도 무수히 많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현재 구글이 운영하는 안드로이드 마켓뿐아니라 SlideME라는 또 다른 유명 안드로이드 마켓(국가제한 없음)이 있으며 국내의 경우 각 이통사들이 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SKT가 운영하는 T스토어도 안드로이드폰용 마켓임)

  이외에도 안드로이드가 공개된 OS이므로 안드로이드폰 뿐아니라 다양한 디바이스를 위한 마켓이 생겨 날것으로 보고 있어. 모바일디바이스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 안드로이드 앱이 폭발적 증가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기사
http://www.androlib.com/appstats.aspx



Death Grip ; 아이폰4 안테나 신호를 급격히 떨어뜨리게 되는 손을 쥐는 모양을 말함.


아이폰4의 데쓰그립(Death Grip)문제가 이슈가 되자 애플은

  잡는 방법을 다르게 하라, 범퍼 사용 추천에 이어 최근에는 앞서 제시한것이 아이폰4의 하드웨어 문제라는 분위기가 되자  애플은  단지 안테나 상태바를 관리하는 S/W 문제로 OS를 업데이트를 하면 해결될 것이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에 안테나가 아닌 통화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있는 상태에서

컨슈머 리포트 확실한 실험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S/W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S/W 문제가 아니라는 실험결과

어떻게 실험했나?

쉽게 생각하면 하드웨어적 결함을 증명하기 위해 iPhone4를 분해해서 신호가 포착되는 신호유입 지점의 신호값을 측정해서 보여주면 되겠지만 이 과정에서 분해를 하게되면 뻔하게도 애플은 물론이고 누구나 의심을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다 확실한 방법을 택했습니다. 

외부의 전파가 완전 차단된 챔버내에서 (중계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베이스 스테이션 에서 접속하는 신호의 강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휴대폰과 연결을 해주는 중계기쪽에서 측정했다는 얘깁니다.  무선이기는 하나 신호전달을 위해서는 양방향이 접속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므로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아이폰4가 접속하반대편에서 측정을 한것이죠.

그럼 동영상을 보시죠


(Consumer Reports 실험 촬영 영상)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해당 문제의 부위 좌측의 하단의 케이스 안테나가 띄어져 있는 갭이 있는 부분에 손을 대게 되면 안테나 신호가 20데시벨 가까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영상에서 보면 알겠지만 해당 특정 부위만 정확히 짚기 위해 아이폰을 별도의 지지대로 잡고 있습니다.

아이폰4 추천하지는 않지만.

컨슈머리포트는  이러한 이유로 아이폰4를 추천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구입을 하겠다면 해당 부위에 테잎을 붙이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하는 군요.

실험 내용 보고 링크 페이지 바로 가기 클릭

 


  최근 "LED Light for iPhone 4 Free" 라는 앱에 iAD 배너를 설치하여 하루만에 $1400 를 벌어드렸다는 소식(Redmond Pie 뉴스)으로 iOS 앱 개발자들을 설래게 하고 있습니다.

iAD?

  iAD는 기존 모바일 광고 솔루션인 애드몹(AdMob)에 대응하여 애플이 iOS4 를 통해 선보인 새로운 광고 기능 입니다. 스티브잡스는 전혀 새로운 놀라운 광고방식이라고 광고를 하면서 큰 기대를 갖게 하기도 했었습니다.



  iAD와 유사한 애드몹 모바일 광고는 배너 클릭시 새로운 URL을 연결하는 수준이지만 iAD는 현재 실행중인 앱 상태를 유지한채 광고앱 실행되는 형태라 일반적인 앱이 할 수 있는 것을 거의 다 할 수 있으며 광고안에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이 플레이 되거나 매장을 지도로 찾아볼 수 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애플이 작정하고 iOS4 에 도입한 광고 기능 인거죠.

놀라운 수익 내용

그 뉴스의 내용을 드려다 보면 개발자는 출시하자 마자  올린 수익을 보고 깜짝놀랐다며 그 내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해당 앱에서 iAD로 벌어드린 수익 상세 내용입니다.


애드센스광고를 해보신분들은 바로 느끼시겠지만 놀라운 수준의 eCPM,CTR 입니다. eCPM이라고 하면 노출 1천번당 얼마나 벌어드리게 되는지를 계산한 내용입니다. 실제 이 앱에서는 9,300번의 광고 노출이 있었고 이 중 11.8% 달하는 클릭율(CTR)을 보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또한 기존의 모바일 광고로 유명한 AdMob의 과거 평균적인 수익 자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드몹의 수익은 앞서 뉴스에 앱 광고 노출수준인 3일간을 모두 합쳐도 $8 이 안되며 앞서 iAD 수익에 비교하면 171분의 1밖에 안됩니다. 뭐 비교가 안되는 수준입니다. 물론 AdMob도 가장 높은 수익율을 보이는 광고의 내역을 보인다면 조금더 나아질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엄청난 차이 입니다.

수익이 지속 가능성?

  이 화려한 광고 방식을 통해 하루만에 $1400를 벌어드렸다는 소식은 앱으로 대박을 친 소수의 개발자 이야기 만큼이나 다시금 개발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수익이 얼마나 가능할까요?

   방금 이야기의 "LED Light for iPhone 4 Free"  개발자도 이러한 수익이 계속갈것으로는 생각지 않는 다고 했습니다.

  개발자가 선택하는 무료 앱을 통해 보여지게 되는 광고는 광고자체의 화려함 때문에 광고 출시 초기에는 앱에 상관없이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가 되어  소비자들은 적극적으로 클릭을 할 가능 성이 높지만. 다른 앱을 통해서 동일한 광고를 보게 되면 한번 소비했던 광고에 대해서는 다시 유도될 가능성이 매우 낮을 것입니다.  
 
시장 초기적 현상

 아직은 많은 소비자들이 iAD를 소비해본  경험이 적다보니 새로운 다운 받은 무료앱에서 광고를 보게 되면 한번씩 이상은 클릭해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존의 많은 앱들의  iOS4 호환성 보완을 위한 업데이트와 더불어 판매가 부진한 저가형 앱들이 iAD삽입 형태로 전환을 하게 되면 그 CTR(노출대비 클릭율)은 현저히 감소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단가 하락도 예상됩니다. 통상 클릭당 단가는 대기업들의 고가 광고에서 나타나겠지만 일율적으로 광고클릭 비용이 정해 질 수  없는 상황에서 그 수익율은 떨어질것입니다.

스팸성 앱 출현 가능성?

앱스토어에 앱이 등록되기 위해서는 애플의 심사과정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애플의 이익에 크게 반하지 않는한 쉽게 등록될 가능성이 높고(등록비용도 받으니) 이로 인해 iAD 광고 노출을 노린 스팸성 앱이 출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질좋은 앱의 무료 사용으로 인한 경쟁 유료 앱 매출 저하.

반대로 기존에 비싼 고가의 앱이  iAD를 장착하여 무료로 출시되는 경우 인기 카테고리 앱이라면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했던 앱들은 시장에서 경쟁하기가 더욱 힘들어 질것입니다. 
 
  그리고 무료로 질좋은 앱을 사용하게 된 소비자들은 다시 비용지불에 대해 보다 인색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강자와 약자가 보다더 극명하게 갈리는 앱스토어 시장이 될 가능 성도 높아 보입니다.
 
시장규모의 가치 = 소비규모의 가치

 iAD가  전체 앱에 대한 시장의 가치높여 줄까?  기존 앱스토어시장은 애드몹이 있기는 했으나 사실상 유료앱을 중심으로 한 시장이었고. 이 시장의 가치는 전체 유료앱의 가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가치가 결국 앱들을 개발하는 개발자들 볼 수 있는 시장규모인 것이지요.

 그럼 관건은 이 시장규모가 iAD의 출현과 함께 커질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개발자들은 iAD라는 새로운 수익기회를 갖기위해 새로운 앱을 만들기도 하겠지만, 기존(유무료 상관없이)의 앱들에 iAD를 적용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이는 동일 카테고리내에서 경쟁하던  앱들이 유료판매를 더욱 어렵게 만들것이고, 이 경쟁앱 또한  iAD를 채택하도록 할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이러한 영향은 기존 앱스토어에서는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가격 수준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을 노렸다면, 앞으로는 앱들의 가격들을 단순화 시킬 가능 성이  있습니다. 왜나면 저가의 유료 앱조차 동일 카테고리의 iAD를 장착한 무료앱에 밀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예상은 앱스토어의 시장 가치는  iAD로 창출되는 수익 만큼 유료 앱시장의 판매 금액을 줄어 들게 할것 입니다.

결국 시장의 가치는 그대로 인데 iAD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인해 시장이 복잡해지기만 하는 것이죠. 쉽게 생각 해서 아무리 앱이 많아진다고 하더라도  이를 소비할 수 있는 소비규모가 동일하다면 결국 그 시장의 가치는 동일 할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AdMob의 돈벌이도 챙기고 싶었지만,
실상 무료앱의 가치도 챙기고 싶었다.

   iAD 출현은 순수하게 광고를 포함하지 않는 무료 앱(주로 기업홍보, 보조 서비스 기능앱 등) 을 제외하고는 많은 무료 앱들이 iAD를 채용할 것으로 보이고,

  이것은 그동안 앱스토어라는 애플의 유통망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앱은 등록비용을 제외하고는 애플입장에서는 전혀 돈이 안되던 공간만 차지하는 앱이었지만 (물론 iPhone을 광고하기 위한 좋은 홍보 수단이 되어주기는 했습니다.)  앞으로는 무료 앱들조차 개발자들을 조금만 유혹하여 iAD를 달도록 하면 애플입장에서는 돈이 되는 앱으로 바꾸게 된다는 의미가 있는것입니다.


냉정한 개발자가 되자

  개발자들이 애플에 열광하는 것 중 하나는 새로운 유통시스템 창조,   즉 새로운 에코시스템을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과거 미국의 서부개척시절에 금광을 발견한 이들의 성공 스토리가 수 많은 이민자를 만들었다면, 애플 앱스토어의 성공스토리는 수많은 개발자들이 Mac 을 사고, Xcode 개발환경을 설치하도록 하는 개발 이민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폰 히트 이후 Mac 판매량은 급증 하였습니다.) 

  과거 서부개척시대 골드러시로 누가 돈벌었는지를 다시 얘기하지 않더라도, 지금의 개발자들은 보다 차분하게 이러한 시장의 변화가 자신에게 어떤기회가 될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지난 아이팟터치 4G 가 카메라가 장착될것이라는 유출에 이어 이번에는 실제 그 스펙이 아이폰4와 같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내용은 새로운 아이팟 터치인 4G가 아이폰4와 같은 720P 고화질에 Facetime 영상대화를 지원할 것이라는 겁니다.



장착이 예상되는 카메라는 아이폰4에 들어간 동일한 5메가 픽셀(3메가 픽셀 얘기도 있습니다.)입니다. 플래시 포함이구요. 그리고 당연하게도 WiFi 가 포함됩니다.

결국 앞뒤 양쪽의 카메라를 다 달고 나와 기존의 아이팟터치 3G 가 카메라기능이 없었던데 비해 새로나올 아이팟 터치는 단지 폰기능만 빠진 아이폰4가 될것이라는 겁니다.

만일 그렇게 되다면 적지 않은 이들이 동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4의 기본은 전화기임에도 불구 하고 그 최대 약점이 통화기능에 있다보니, 차라리 과감히 통화기능을 빼버린 아이팟터치4G를 구매하고 통화는 일반 피처폰이나 안드로이드 폰으로 하는걸 선택하는 경우도 늘지 않을까 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올 9월에 애플이 갖는 미디어 이벤트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이폰4 안테나 문제가 이슈이다 보니 아이폰5 외장안테나 부터 새로운 재미글들이 올라오네요..

다음은 아이폰4의 데쓰그립(Death Grip)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아이폰4를 대신 잡아 주는 악세서리 입니다.

이름은 iHand 이네요..



나무 재질인가? 색상도 여러가지네요.. ㅎㅎㅎ


아이폰4가 나오자 마자 벌써 아이폰5 얘기인가..?

알고 보니 아이폰4에서 안테나 문제를 풍자한 우스게 사진이었습니다.

안테나를 확실하게 장착했네요  ㅎㅎ



통화 감도 하나는 끝내 줄 것 같습니다. ㅎㅎㅎ

Brushes 라는 iPAD 프로그램을 비욘세를 그렸다는데 이건 거의 실사 수준이네요... 놀라울 따름 입니다.




iPAD는 정전용량 방식 터치패드라 디테일한 드로잉이 힘들텐데... Brushes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아이패드 앱인 Brushes로 그린 비욘세 (클릭화면 큰 이미지로 볼수있어요)


그림을 그린 사람은 Kyle Lambert 로  그의 블로그에 올려놓은 이미지입니다.  블로그를 보면 직업은 일러스트레이터 같습니다. (같은 프로그램으로 그린건 아니지만) 다른 작품들도 대단하네요...

그림을 그린 사람은 그림을 그린 과정을 처음 부터 동영상으로 보여줍니다.




사실 동영상을 보면서도 믿기 어려운데요 실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눈 앞에서 한번 보고 싶네요.  Kyle Lambert 블로그로 가보기 클릭


다음은 다른 사림이 같은 프로그램으로 그린 다른 그림입니다. 화살표를 누르면 사진을 넘겨보실 수 있는데  첫장면은 완성된 그림이고 뒤에는 그리는 중간에 찍은 사진 입니다.
012

이것도 뭐.. 쉬운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동영상은 이미 앞서 iPAD로 놀라운 그림을 선보였던 Daivd Kassan 이라는 작가가 동일 프로그램으로 그리는과정을 찍은 유투브 영상입니다.






프로그램도 대단하지만 그린 작가들은 정말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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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의 뛰어난 고화질 동영상 촬영 기능은 이제 폰카를 뛰어넘어 일반카메라와 견주는 단계에 까지 온듯 하네요. 

얼마전에 아이폰4로 만든 공식 최초의 뮤직비디오로 놀라운 화질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는 캐논7D와 비교 입니다.

캐논 7D가 DSLR 스틸 카메라이긴 하지만 Full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데 동영상 기능에 있어서 

비교 했네요..

동영상 보면 알겠지만 어떤 장면에서는 아이폰4가 더 나아 보이기 까지 할정도 입니다.

아이폰4가 동영상 촬영 수준은 인정해야 할듯 싶네요.

이 사진은 아이폰4와 캐논7D를 동시에 같은 장면을 찍기위해 붙여놓은 모양 입니다.




iPhone 4 versus Canon 7D from Take Zero Productions on Vimeo.




좌우를 동시에 같은 장면을 찍고있어 화질 비교하기 좋네요..

 야후 모바일용 웹메일이 획기적으로 변신했습니다.

요즘 주목받는 기술인  HTML5 를 이용해서 새롭게 만들어 오프라인 모드까지 지원하는 진정한 차세대 Web Application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Yahoo Korea는 2010년 7월 04 일 부터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방금 리뷰 작성 중 영문이던 화면이 한글로 바뀌었네요)

이용하는 방법은 아이폰에서 사파리브라우저 실행 후 http://mail.yahoo.com url을 접근하면 새로운 HTML5 버전 모바일  메일로 이동하게 됩니다.
(현재 iPhone 밖에 지원되지 않습니다.)

처음 접속하면 다음과 같은 메일박스가 나열된 화면을  볼 수 있으며 이전보다 훨씬 세련된 디자인과 HTML5 을 이용하여 다이나믹한 인터페이스를 보여줍니다.

그럼 이제 부터 달라진 새로운 기능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스마트 필터링을 위한 스마트 폴더기능

처음 접속시 바로 보이게되는 기능 중 '스마트 폴더' 라는게 추가 되었습니다. PC 웹으로 접속했을때는 나타나지 않는 메일 박스로 HTML5 모바일 버전에서만 제공 되는 기능입니다.

처음 접속시 보이는 메일 박스

  

새롭게 적용된 스마트 폴터



이 메일함 들은 스마트 필터링 기능을 하게되며  기본적으로 3가지 스마트 편지함이 있습니다.

Email from Contacts : 이 메일함은 주소록에 등록된 메일만 보여주게 됩니다. 보통 중요한 메일을 주고받는 상대인경우 주소록에 등록되어있게 마련이므로 이기능 만으로도 중요한 메일만 쉽게 필터링 해볼 수 있습니다.

Attachment :  이 메일 함은 첨부 파일이 있는 메일들만 보여주게 되어 아래에서 설명해드릴 첨부파일 미리 보기 기능과 결합하면 파일저장소로서는 훌륭한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Photos : 메일에 첨부된 사진들을 중심으로 보여 주게 됩니다. 하나의 사진 보관함 역할을 하게 됩니다. 첨부된 이미지 썸네일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강력한 미리보기 기능 탑재

  HTML5 로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진 새 UI 에서는 다양한 첨부된 파일을 미리 열어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MS 오피스, PDF, 많은 사진, 동영상 을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고 바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MS오피스의 경우 최신 버전인 2010도 지원 합니다.


엘셀파일 미리 보기, 엑셀 시트도 지원

  

PDF 파일 미리보기, 웹페이지로 변환 된 상태라 PDF 파일 보는 속도가 빠름



미리 보기 기능중에서도 사진 미리보기 기능은 여러개의 사진을 메일로 받게 되면 Yahoo 모바일 메일은 바로 겔러리 프로그램으로 변신합니다.

   

메일을 열면 사진들이 겔러리처럼 펼쳐짐



  메일 목록 상에서 사진을 펼쳐보지 않아도 바로 터치 드레그로 사진들을 살펴 볼 수 있으며 터치해서 본문을 열어 보게 되면 겔러리 프로그램처럼 편리하게 훓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모드 지원

  야후 모바일 웹메일은 놀랍게도 오프라인 모드를 지원합니다. 기존의 Web 접속기반 프로그램에서는 불가능했던 일이 HTML5를 이용함으로써 가능해진 기술입니다. 기존에 Google Gear 라는 구글에서 선보였던 오프라인 지원과 동일한 개념입니다. (실제 Google Gear를 개발했던 엔지니어가 HTML5 규격 만들기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어플레인모드에서 메일 검색이 지원된다.

  

'엑셀'로 검색한 결과



새로이 바뀐 HTML5 기반 모바일 메일을 통해 접속해서 조회했던 메일은 이후 네트워크가 끊긴 상태에서도 미리 북마크 해둔 링크로 접속해서 메일의 내용 조회는 물론 통합검색 기능을 통해 검색을 할 수 도 있습니다.

다만 첨부된 파일의 미리보기 기능은 별도의 서버를 이용한 기술인 관계로 오프라인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편리하고 빠른 UI

 웹페이지를 통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못지 않은 빠른 반응 속도와 다이나믹한 화면은 웹 접속임을 잊게 할정도로 놀라웠습니다.

하단의 아이콘바로 인해 사용의 편리함이 일반 전용 App 수준.

  

보라색 원 모양 클릭시 바로 읽음 상태 변경.



화면하단에 표시된 세련된 아이콘바는 일반 어플리케이션 못지 않은 편리함으로 주요하게 많이 사용하는 스팸처리, 휴지통버리기, 읽음 표시, 답장 작성을 바로 이용 할 수 있게 합니다.


야후 모바일 메일로 제대로 맛본 기대되는 HTML5 기술

 새롭게 만들어진 야후 모바일 웹메일은 그 기능의 편리함도 놀라웠지만 이로 인해 앞으로 나올 또 다른 HTML5 기반의 웹 어플리케이션을 기대해 보게 하는 경험을 제공 해준다는데도 큰 의미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맛보기 수준의 HTML5 기술을 적용하여 가능성을 보여준 서비스들은 있었으나 (구글 모바일 메일 등) 이렇게 전면적인 수준에서 완전히 적용된 사례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 리뷰를 작성하기 전에 새로운 야후 모바일 웹메일을 사용해보고서, 야후 모바일 웹메일의 다이나믹한 HTML5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그동안 안해보던 동영상으로 만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제 환경이 열악하여 스크린샷으로 대신 할수 밖에 없어 이정도로 아쉬움을 대신했지만 그 만큼 새로운 야후 웹메일에 구현된 기술은 훌륭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갖고 있다는 야후메일, 하지만 구글 메일 등장 이후 뚜렷한 성장없이 침체 되었던 야후메일이  HTML5를 모바일 웹환경에 발빠르게 적용하면서 앞으로 또 다른 성장의 기회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 제공되는 Live Wallpaper 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은데요. 동일한 백그라운드 움직이는 이미지를 아이폰에도 적용을 했군요... 물론 탈옥한(jailbroken) iPhone 에서만 가능합니다.




 시연을 보인 영상은 안드로이드폰인 Nexus One 에서 Live Wallpaper로 나오는 움직이는 이미지를 아이폰에 적용한 사례입니다.

 메모리와 배터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Javascript와 CSS (Webkit) 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동영상에서는 2가지 버전을 보여주는데 두번째 화면에서는 홈스크린에서 날씨도 바로 보여주네요.. ㅎㅎ




이 배경을 사용하려면 Cydia Repository 에 http://theiphonespotrepo.net/apt 경로를 추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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