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너무나도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아이폰4s 발표가 있은 다음날 이런 소식을 듣게 되네요.

스티브 잡스의 제품이  단지 IT 분야의 혁신만이 아닌 우리 삶의 많은 부분까지 변화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바꾼 영웅 스티브 잡스 영면을 기원합니다.


"내가 곧 죽는다는 걸 기억하는 것은 큰 결정을 하도록 해주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왜냐하면 모든 외적인 기대들, 모든 자존심, 모든 부끄러움이나 두려움, 이 모든 건 죽음 앞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당신이 죽으면 (당신이 성취한 것중) 가장 중요한 것만 남는다. 

당신이 곧 죽을 것이라는 걸 기억하는 건 '무얼 잃어버릴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을 없애준다. 당신은 이미 벌거벗었다. 여러분 가슴을 따르지 말아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 스티브 잡스 -







출처:Apple Inc.




다음은 위키피디아에서 발췌한 스티브 잡스의 소개글입니다. (원문보기 클릭)


스티븐 폴 잡스(영어: Steven Paul Jobs, 1955년 2월 24일 ~ 2011년 10월 5일)는 애플의 이사회 의장으로, 현재 컴퓨터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요한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과 함께 애플을 공동 창업했다. 애플 2를 통해 개인용 컴퓨터를 대중화하였다. 또한, GUI마우스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내다보고 애플 리사매킨토시에서 이 기술을 도입하였다. 1985년 경영분쟁에 의해 애플에서 나온 이후 NeXT 컴퓨터를 창업하여 새로운 개념의 운영체제를 개발했다. 1996년 애플이 NeXT를 인수하게 되면서 다시 애플로 돌아오게 되었고 1997년에는 임시 CEO로 애플을 다시 이끌게 되었으며 이후 다시금 애플이 혁신과 시장에서의 성공을 거두게끔 이끌었다.

잡스는 《인크레더블》과 《토이 스토리》 등을 제작한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의 소유주이자 CEO였다. 월트 디즈니 회사는 최근 74억 달러어치의 자사 주식으로 이 회사를 구입하였다. 2006년 6월 이 거래가 완료되어 잡스는 이 거래를 통해 디즈니 지분의 7%를 소유한, 최대의 개인 주주이며 디즈니 사의 이사회의 이사가 되었다. 2011년 8월 24일 애플은 성명을 통해 스티브 잡스가 최고경영책임자(CEO)를 사임하고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팀 쿡이 새로운 CEO를 맡는다고 밝혔다. 잡스는 CEO직에서 물러나지만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키로 했다. 그러나 사임 2개월도 지나지 않은 2011년 10월 5일에 사망하였다.[1]


 


  현지시각 9월 1일 10시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2일 02시에 시작되는 애플(Apple Inc)의 미디어 이벤트를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애플의 발표에 따르면 MS 윈도우 OS에서는 볼 수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의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으 볼 수 있는 요구사항으로는 Mac에서 동작하는 Safari (스노우 레오파트 10.6 이상) iOS 3.0 이상의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갖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원문글 링크 보기) 재배포나 재전송등은 미 저작권법에 위배된다는 말도 덧붙이고 있네요.

  애플이 이번 선보이게 되는 라이브스트리밍은 Quicktime X 라는 HTTP 기반의 새로운 스트리밍 기술입니다. 애플측에서는 표준기술이라고 소개하고 있고 따라서 이 최신의 기술을 구현한 시스템만이 Play가 가능한데 현재로선 그들의 제품 뿐 입니다.  미디어이벤트를 보려면 한마디로 애플 고객이어야 합니다.

애플은 관련기술을 2009에 IETF(인터넷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해당 스트리밍 수신 조건을 갖추신 ( 아이폰이나 Mac을 갖추고 계신)분은 해당 시각에 www.apple.com 에 접속하시면 스트리밍 방송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글
====
애플(Apple Inc), 9월 1일 스페셜 미디어 이벤트 연다, 새 아이팟 터치 4 공개할 듯.
애플이 결국 아이폰4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하는 군요.

그럼 이제 애플은 홈페이지나 광고에서 아이폰4를 보일때 케이스를 씌워서 보여야 할듯 합니다.

아이폰3GS 도 주변에 보면 기본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던데.

앞으로 아이폰4는 더욱더 그러할겁니다.

이제 애플 아이폰4의 디자인은 그림의 떡입니다.

가끔 껍데기 배껴서 관상용으로만 한번씩 보면 됩니다.

완성된 아이폰4



  위 사진이 결국 2010년 7월 16일 (우리나라시각 17일) 애플 기자회견에서  아이폰4 안테나 문제와 관련해서 나온 아이폰4 최종 버전이네요.

저는 차라리 스티브 잡스가 케이스 준다는 얘기를 안했으면 했습니다.  적어도 이렇게 당일 회견에서 앞뒤 모순이 되는 얘기를 했다는게 실망입니다.

컨퍼런스 앞에서 0.55% 의 클레임만 있었으며 다른 폰들까지 들춰내면서 아이폰4가 나은 수준이라고 강조했으면... 그냥 버티던지..  그리고 앞서 소프트웨어로 조치하겠다던 말을 할때도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라 해놓고 컨퍼런스에서 케이스를 준다는 말은 결국 자가당착 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애플이 금요일 기자회견을 잡고 있는 현재, 애플이 아이폰4에 리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네요.

기사 내용중에 이미 1년전부터 안테나관련 엔지니어들의 아이폰4의 안테나 디자인이 갖는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었으나 스티브 잡스는 해당 디자인을 맘에 들어했고, 진행시켰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사는 출시부터 최근 까지 안테나 관련 이슈들을 간략히 소개 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4 출시이후 주가가 7% 가량 하락 했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 영상)



 결국 스티브 잡스의 디자인 우선주위가 만든 최대 이슈가  아닐까 싶네요. 디자인 우선주위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그간에는  기술적 조화를 잘 빚어낸 디자인으로 항상 찬사를 받았던것 같은데.
조금 무리수를 두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째든 시장은 소비자들이 판단할 테니까요.

기자회견에서 무슨 얘기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범퍼 값을 대신 내주거나 하는 식으로 해결 보려고 한다면 결국 디자인을 감추는 모순된 결과이므로 이것 또한 바람직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결국 확실한 리콜 아니라면.. 그냥 판매 강행이 되려나요?

  아이폰4 안테나 문제가  컨슈머 리포트의 실험결과 (http://funnylog.kr/94 참고)  하드웨어의 근본적인 문제로 보고 됨에 따라 아이폰4의 리콜을 촉구하는 의견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드웨어의 문제로 밝혀진 컨슈머리포트의 내용을 인용하며 해당 문제가  펌웨어 업데이트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애플은 반드시 리콜을 실시 해야 할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것은 애플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Clinton aide Lehan 는 과거 2007년 오리지널 아이폰가격 인하로 인해 소비자의 원성을 사자 이에 대해 빠르게 대응하고 조치했던 일을 거론하면서 지금의 애플도 빠른조치를 해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요즘들어 애플이 하는 모양새가 토요타 자동차를 자꾸 떠올리게 하는것 같습니다.  너무 잘나가서 일까요? 
 
  더 큰 화를 부르기전에  조치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관련 새글
2010/07/15 애플 아이폰4 안테나 문제 조용히 조치 중?



관련기사 보기
http://www.cultofmac.com/pr-experts-iphone-4-hardware-recall-is-inevitable/50565
http://news.cnet.com/8301-31322_3-20010352-256.html

아이폰4 안테나가 패러디가 또 나왔군요...

지난번 우리나라분이 선거철에 활용되었던 동영상 같던데..

이번에는 외국분이 해당 동영상으로 iPhone4 Death Grip Issue 관련 패러디물을 만들었습니다.




He"s Upset About the iPhone 4 Antenna from MG Siegler on Vimeo.



동영상 내용을 대충 보면

부하
- 아이폰4가  신호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셀에서도 신호를 못잡습니다.  폰 자체 문제로 보입니다.


- 스티브 잡스가 곧 해결해주겠지

부하
- 잡스로 부터 이메일 답장이 왔습니다.
- 답장에는 잡는 방법을 다르게 해보거나 케이스를 써 보랍니다.


- 새 아이폰도$300 이나 주고 샀는데.. 나는 더는 돈을쓰고 싶지 않다고!!
부하
- $29만 내시면 여러 색깔이 있는 케이스 중에서  골를 수 있습니다.


- 여러색깔? 지금 장난해!?
...

라는 식의  내용입니다.

화제의 아이폰4가 출시함에 따라 여러가지 소식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고강도 강화유리라고 소개되었던 아이폰4가 세번정도의 낙하로 깨져 버리는 문제라던가.. 손으로 쥐면 안테나가 수신감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는 보고들도 있습니다.

일시적인 초기 제품의 문제인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째든 이래저래 이슈입니다.

관련해서 우스게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예전에도 아래 사진갖고 패러디가 있었던것 같은데.. 이번 주제는 iPhone4 입니다.





이 사진도 시리즈물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ㅋ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