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이 3세대가 되면서 Graphite 라는 새로운 블랙(Black) 기술을 적용시켜 직사광선아래에서도 보다 더 진짜책처럼 눈부심이나 빛반사거의 없이 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죠.아마존이 킨들3 를  출시 하기전,  애플은 아이패드를 출시하여 전자책(e-book)시장까지 넘보면서 킨들에 위협이 되었는데요. 아마존의 킨들은 3세대 부터는 더욱더 책에 가까워 지면서 아이패드와는 태생이 다르다는 차별점을 부각 시키고 있네요.


  광고에서는 아이패드라는 분명한 언급은 없고 색상도 검정이지만 남자가 들고있는 것은 분명 아이패드의 뒤태입니다.




그리고 아래사진은 밝은 햇빛 아래에서 아이패드와 직접적인 비교 사진입니다.

출처: http://www.richardmulholland.co.za/blog/10-and-a-half-reasons-the-kindle-beats-ipad-as-an-ebook-reader/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는군요.  


  사실 흑백의 색상으로만 되어있는 글자위주의 책을 보는데는 킨들이 좋다는건 햇빛아래 까지 가보지 않아도 알수있지만, 반면에 다양한 색상 표현이 필요한 사진위주의 잡지책과 같은 경우에는 좀 다른얘기가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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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  3세대직, 직사광선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는 전자책(E-book) 구동 영상

SKT 데이터 무제한에대한 비판을 했던 KT도 결국 시행을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아마도 SKT의 WiFi 쫓아다니지 말라는 광고가 꽤나 선정적(?)으로 자극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아래 광고 참고)

출처 KT Show


KT는 Show 사이트에서 공지를 통해 9월 10일 0시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월요금 5만5천원제인 i밸류 부터 무제한데이터를 제공하고 SKT와 마찬가지로 망과부하지역에서는 일 기준 사용량 초과시에는 QoS 제어를 통해 데이터이용에 제한이 있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편 SKT와 m-VoIP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현재로선 특별한 제약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KT 쪽에서는 이부분이 공식하는것은 섣부른 일일 수 있어 당분간은 시장 상황을 지켜 보지 않을까 싶네요)

KT Shows는 SKT보다 유리한 WiFi 망과 함께 더블무제한이란 타이틀로 홍보하고있어 사용자들에는 보다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아래는 선전포고한 SKT 광고와


맞받아친 KT Show 광고 입니다.


 이제 전세계적으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는 대세가되는것 같습니다. 국내에는 트위터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페이스북까지 미국에서 시작된 서비스가 국내 토종 포털을 위협할것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지요.

 사람들은 소셜네트워크가 필수라며 너도 나도 트위터에 페이스북까지 하면서 외부 사람들간의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작 내가 입력한 나의 생각, 정보, 데이터 들은 새로운 서비스가 생겨 날때 마다 여기저기 흩어져 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말지요. 이들을 다시 활용하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산재해 있어 불편합니다. 

   이러한 인터넷을 통한 개인이 기록한 모든 데이터를 찾아 준다면 어떨까요? 이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바로  새로운 개인 기록 검색 서비스인 Greplin 입니다.

  Greplin은 현재 총 12개의 서비스 (Gmail,facebook,twitter,dropbox,Linkedin,Google Calendar,Google Doc, Salesforce,EVERNOTE,box,Basecamp,Google voice)에 대한 검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Greplin에 간단히 이메일 주소와 패스워드만 넣어주면 바로 가입은 끝나고, 실제 검색대상을 색인할 수 있도록 대상 서비스별로  접근 허가를 해주면 되는 식입니다.

화면별로 진행 과정을 정리해보면.

  먼저 가입하기 입니다.  www.greplin.com 에 접속해서 아래 그림에서 Register Now 라고 되어있는 부분에 email 주소와 원하는 패스워드를 넣고 [Register] 버튼을 클릭합니다.

가입 전 화면, 네모 안 에 이메일주소와 패스워드를 넣으면 바로 생성.



 아래 그림 처럼 가입 등록하고 나면 검색가능한 서비스 아이콘들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원하는 서비스(Gmail, facebook 등)를 선택 한뒤 대상별 로그인 후 접근허용을 해주면 됩니다.



접근허가를 해주면 Greplin 은 해당 서비스에 접근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Indexing을 시작한다. 최초 데이터및 인덱싱하는 시간은 많이 소요된다. Greplin는 최초 작업이 끝나면 등록한 email로 알려주기 때문에 기다려야 합니다.



 접근 대상에 대한 인덱싱 작업은 완료가 되지 않았더라도 다른 서비스에 대한 작업을 추가 요청이 가능하므로  필요한 대상들을 차례대로 클릭해서 접근 허가처리를 해주고 기다리면 됩니다.

그리고 작업이 완료되어 검색이 가능한 시점이 되면 사용자에게  메일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9월 2일 첫 계정등록하고 9일만인 9월 11일에 사용가능 메일이 왔습니다.
(아직은 private beta 기간 이라서 그런것같습니다.)

그래서 접속을 해서 몇가지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런 아쉬운것은 (예상되기도 했지만) 한글은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영문자만 되는데 이부분도 실시간 검색수준으로 인덱싱이 되는것은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드롭박스 세곳에서 동시에 조회되는 상황을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그림처럼 아무거나 조회되는 상황을 캡쳐해 봤습니다.

그래도 인덱스는 수시로 진행이 되는것으로 보여 한글 지원만 제대로 된다면 여러가지로 쓸모가 있을듯합니다.


아래는 Greplin.com 에서 제공하는 데모 영상 입니다.

Greplin Demo from greplin on Vimeo.




Greplin(그랩린?) 이란 이름은  아마도  Unix like OS의 파일찾기 명령어의 grep + lin 의 함성어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Unix에서 편리하게 사용되는 grep 이란 명령어처럼  여러가지 개인 데이터가 쌓이는  사이트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아주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OpenAPI를 통한 이러한 인터넷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는 현실도 국내 상황을 볼때는 참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있는 ARM 아키텍처 기반 프로세서는 구글의 넥서스원이나 LG의 옵티머스에 장착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시리즈, 모토롤라 드로이드X에 들어간 TI OMAP3xxx 시리즈 , 삼성 갤럭시S 에 들어간 허밍버드 그리고 아이폰4에 들어간 A4 칩으로 모두 ARM Cortex-A8 아키텍쳐를 라이센스한 제품들입니다. 최대 동작 주파수 600Mhz ~ 1Ghz 정도가 되며 현재에도 저전력을 기반으로 한 막강한 성능을 발휘 합니다.  

 그런데, ARM은 이보다도 5배 강력한 새로운 모바일프로세서가 2012까지 등장 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삼성이 ARM Cortex-A9  기반 프로세서 생산을 올하반기 부터 조금씩 시작한다고 했는데  길어 불과 2년넘는 기간안에 마치 퀀텀점프 같이 프로세서 성능을  도약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주요 지원 예정 스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32나노 ~ 28나노 기술 적용(보다더 저전력가능케 함)
  • 1~16코어 까지 가능
  • 클럭 주파수 2.5Ghz 까지
  • 하드웨어 가상화 지원
  • LPAE (Long Physical Address Extensions; 1테라바이트 까지 메모리 접근 가능 기술 )

  우선 눈에띄는건 A15 부터 가상화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테스크톱 급 프로세서에서 제공하던 기술을 ARM에 본격 도입하게 될 예정입니다.  A15 프로세서를 장착한 모바일 디바이스는 Host OS위에 다양한 Guest OS (심지어 데스크톱 OS까지)를 설치해서 동시에 운용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충족하기위해서는 메모리용량 또한 지금보다 훨씬 많이 필요해지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LPAE 기술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Cortex-A15 기술을 적용한  프로세서가 출시되게 되면 인텔과 다른 물에서 놀던 ARM이 엔트리급 데스크톱 시장에서는 본격 충돌도 불가피 할 듯합니다.

아래는 관련 ARM에서 만든  동영상 입니다.
  ARM의 Cortex-A15 기술 발표와 함께 삼성, ST에릭슨(ST-Ericsson, TI(Texas Instruments) 에서도 해당 기술 라이센스 프로세서 출시에 대한 기대를 밝혔습니다. 



멋지네요...

  2년뒤 크리스마스때는 산타할아버지가 ARM Cortex-A15 을 프로세서를 장착한 스마트폰 하나를 선물해줬으면 하는 어린 기대해 봅니다.

  삼성은 갤럭시S 등에 적용한 Cortex - A8 기반 허밍버드(SPC5111)이후  다른 ARM 기반 코어 경쟁업체들이 Cortex-A9 MPCore 기반의 새로운 프로세서 출시 예정 소식을 전할때 잠잠하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삼성쪽에서도 소식도 나왔네요.  새로운 프로세서의 코드네임은 the Orion 이라고 합니다. 

출처: www.samsung.com



  이하 삼성의 새로운 모바일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오리온의 스펙입니다.


  • Dual-core Cortex A9 architecture
  • 45나노 공정의 저전력 프로세서
  • 1 GHz clock frequency
  • 64 kB L1(32kB data + 32kB instruction) cache + 1 MB L2 cache
  • GPS 모듈 온보드 내장
  • 30fps 1080p Full HD 영상 재생 지원
  • 기존 프로세서(삼성) 보다 5배 향상된 3D 그래픽 처리 능력
  • 3개의 디스플레이 지원 컨트롤러 내장
  • 저장장치 인터페이스로 Flash 메모리는 물론 SATA (SSD, HDD 연결을 위한)  까지 선택 지원.
  • LPDDR2 or DDR3 지원


  스펙을 보면 다른 경쟁 프로세서들이 1.5Ghz 로 가는데 비해 1Ghz로 낮지만 전력소비를 줄이기 위한것으로 보이고 주파수 높이는정도는 별로 어려운 문제는 아닐 겁니다.

   그리고 특이한게 GPS를 온칩(내장)했네요.  디스플레이 관련해서는 디바이스 자체에 동시에 2까지 지원하면서 외부로 HDMI 1.3a 연결을 통한 영상출력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스냅드래곤 프ㅗ세서인  QSD8672 처럼 DDR3를 지원하고 저장장치용 SATA 인터페이스까지 선택이 가능해  스마트폰 뿐 아니라 넷북까지도 사용하는데도 용이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상세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관심이 가는것은 3D 그래픽 지원부분 입니다. 기존 프로세서 보다 5배 향상되었다고 하는데 비교대상이 만일 허밍버드에 들어간 PowerVR SGX540이라면 실로 충격적입니다. 현재로서 허밍버드에 들어간 GPU가 최강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드로이드X나 아이폰4의 그것 보다도)

삼성은 해당 프로세서를 일부 고객사들에게 올 4분기부터 공급하고 내년상반기에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TI(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MAP4430/4440, ST에릭슨(ST-Ericsson)의 U8500, 엔비디아(Nvidia) Tegra2, 퀄컴(Qualcomm)의 스냅드래곤(Snapdragon) 8X72 시리즈에 대응하는 삼성이 또한 the Orion 으로 치열한 시장경쟁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텔에게도 또한 넷북 프로세서 시장까지 위협하는 경쟁자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윈도우 설치 후 나 혹이 컴퓨터 구입 후 시간이 지났을때 내컴퓨터 스펙(사양)이 궁금해질때가 있습니다.

MS Windows (XP,Vista, 7) 을 사용중이라면 간단하게 확인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먼저 윈도우 시작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메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속성"을 선택합니다.

아래 그림 참고


2) 속성을 선택하게 되면 아래 그림 처럼 윈도우와 시스템의 기본정보가 보입니다. 빨갛게 테두리가 된 부분이 해당 컴퓨터에서 설치된 윈도우 OS 버전, CPU 종류, 메모리가 됩니다.

클릭시 확대 됩니다.


3)  그리고 그래픽 카드 종류를 확인 하고 싶으면 위 화면에서 좌측의 장치 관리자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아래 그림처럼설치된 장치들이  표시되고 "디스플레이 어댑터"라는 부분을 확인 하면 됩니다.


위에 빨갛게 테두리 된 부분입니다. 보통 그래픽 카드가 1개만 설치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때는 1종류만 표시 될겁니다.


별거 아닌 내용이긴 하지만 가끔 이러한 내용 확인 방법을 궁금해 하는 분이 있어 정리해 봅니다.



 인텔이 당초 계획을 앞당겨 새로운 아키텍쳐를 적용한 CPU인 샌디브릿지(Sandy Bridge)출시를 내년(2011년) 1분기에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샌디 브릿지는 인텔의 Core i 시리즈의 2세대 모델이라고 하는 차세대 CPU 입니다.


 PC 구매를 염두해두고 계신분들께는 새로운 고민거리의 등장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 anandtech.com 에서 출시전인 샌디브릿지에 대한 성능 테스트 자료 발표로 인해 한층더 주목받게되면서  이를 참고로 어떤점이 달라지는 간략히 정리해보았습니다.





1. 제품코드 부여 방식 변경


출처:anandtech.com preview



  달라지는 부분은 위에 Gen SKU 라는 부분입니다.   샌디브릿지에서는 모든 숫자코드앞에 "2" 가 붙습니다. 2세대라는 의미 입니다.  예를 들면 intel Core i7 2600K, Intel Core i5 2500, Intel Core i 2100 과 같은 형태 입니다. 맨뒤에 붙는 K문자가 있는 경우에는 클럭배수가 잠기지 않았다(오버클럭가능)는 의미 입니다. K 문자외에도, 동일 숫자 코드모델이더라도 저전력(TDP)일 수 록 S 또는 T 문자가 붙게 됩니다.

2. 그래픽 코어(GPU)를 내장한 32nm(나노) 공정으로 생산

기존 클락데일이나 엘런데일이 45nm(나노)공정인데 반해 샌디브릿지는 32나노로 생산되며 내부에 GPU(그래픽 프로세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기존 보드칩셋에 GPU를 내장하는 경우보다 2배가량 이상 획기적인 그래픽처리 성능 개선이 이루어지게 됩니다.(저가형 ATI HD 5450  수준과 비슷해짐)

3.  AVX 명령셋이 추가 되었습니다. 

   AVX(Advanced Vector Extensions) 는 128bit 및 256bit 부동소숫점 연산처리및 백터 연산처리를 위한 10개의 명령셋트를 말합니다. 당연하게도 고성능 그래픽이나 복잡한 멀티처리성능을 크게 개선합니다. AMD도 차세대 프로세서인(2011년 출시예정) 불도저(Bulldozer) 프로세스에서 AVX를 적용 합니다.


4. 새로운 소켓(LGA-1155)및 칩셋이 적용됩니다.

  기존 린필드(LGA-1156)나 네할렘(LGA-1366)과 다른 LGA-1155가 적용됩니다. 핀수는 적어지지만 기존 보드와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칩셋도 달라지거든요, 아래 표를 보시면 P67부터 H61 칩셋이 새로운 샌디브릿지에서 사용되는 칩셋 입니다. H시리즈 칩셋만이 샌디브릿지의 On-die 그래픽코어(CPU 내장 GPU)를 지원합니다.

Chipset Comparison
  P67 H67 H61 P55 H57 H55
CPU Support Sandy Bridge LGA-1155 Sandy Bridge LGA-1155 Sandy Bridge LGA-1155 Lynnfield / Clarkdale LGA-1156 Lynnfield / Clarkdale LGA-1156 Lynnfield / Clarkdale LGA-1156
CPU PCIe Config 1 x 16 or 2 x 8 PCIe 2.0 1 x 16 PCIe 2.0 1 x 16 PCIe 2.0 1 x 16 or 2 x 8 PCIe 2.0 1 x 16 PCIe 2.0 1 x 16 PCIe 2.0
RAID Support Yes Yes No Yes Yes Mp
USB 2.0 Ports 14 14 10 14 14 12
SATA Total (Max Number of 6Gbps Ports) 6 (2) 6 (2) 4 (0) 6 (0) 6 (0) 6 (0)
PCIe Lanes 8 (5GT/s) 8 (5GT/s) 6 (5GT/s) 8 (2.5GT/s) 8 (2.5GT/s) 6 (2.5GT/s)

( 시트출처 : anandtech.com preview )


하지만 아쉽게도 모든 칩셋에서 USB 3.0은 지원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신 써드파티에서만든 별도의 USB 3.0을 지원하는 PCIe 컨트롤러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SATA도 6Gbps 이상 지원하는 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상호 속도를 맞춰주기에 유리합니다.


5. 가격대비 획기적 성능 개선

 인텔의 로드맵및 예상판매 가격에 따르면 Core i5 2400 의 경우 기존 Core i 760 대비 가격은 더 저렴하지만 프리뷰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23% 성능 향상이 있습니다.(거의 i880 수준의 성능 임) 그리고 최종 출시 시점에는 이보다더 개선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어 또 한번의 성능도약이 기대 됩니다.


   이외 에도 여러가지 특징들이 있으나 눈에 띄는 내용들만 간략히 정리해서 어떤것인지 빠르게 알아 볼 수 있었으면 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로서 내년은 인텔의 샌디브릿지와 AMD의 불도저의 대결이 될까요..?



참고글
http://www.anandtech.com/show/3871/the-sandy-bridge-preview-three-wins-in-a-row



  LG에서 IFA 2010 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슬림형 31인치 3D OLED TV를 선보인다고 발표 했습니다. LG는 올 상반기 3D TV출시를 시작으로 3D 시장을 선도하기위한 파워 라인업을 갖추어 나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또한 이번 IFA에서 LG는 초대형 180인치 플라즈마 3D TV도 (프로토타입)  선보이고 해당 전시품을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3D TV를 전시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얇은 TV (OLED 3D TV)



  이번 IFA 2010 일반가전 쇼에서는 삼성은 갤럭시 탭(Galaxy Tab)을 선보여 안드로이드 태블렛 시장을, LG 는 최첨단 3D TV를 통해 3D TV 시장을 선도 하겠다는 계획으로 보입니다.

IFA 2010은 9월 3일 부터 9월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립니다.
 



 SKT 가 8월 26일  방통위로 부터 데이터 무제한에 대한 허가를 받으므로써  KT와 전면 싸움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SKT는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통해 노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초단기적인 전술적효과부터 장기적 시장 선점까지에 전략적 변화 시도로 보입니다.



초단기적 효과, KT 아이폰4 김빼기
   
  SKT 데이터 무제한 출시를 통한 KT의 아이폰4 가입대기자들에 대한 발돌리기 유혹입니다.  다만 기대했던것보다 한발 늦게 방통위 허가가  나와 타이밍을 좀 놓친감은 있으나, 이후 아이폰4와 갤럭시s 를 비교하면서 요금제까지 따져보는 사용자들에게는 분명 적잖은 영향을 미칠겁니다.


단기적 효과, KT WiFI Zone 에 대한 무력화
  이미 SKT 콸콸콸 광고에서도 나오지만, KT가 열심히 광고중인 무료인터넷을 위한 WiFi Zone을 확보 의미가 퇴색 되버릴것입니다. 지하철에 WiFi 가 되게 하겠다는 KT, 이미 지하철에서 데이터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SKT가 되는 거죠.

중기적 효과, 와이브로 및 에그(와이브로 To WiFi 전환)에 대한 성장방해 및 지방 와이브로 불가 사용자에 대한 흡수

  KT는 와이브로서비스를 WiFi로 바꾸어주는 에그(Egg) 단말기에 대해, 시장이 긍정적 반응함에 따라 에그2도 출시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아이팟터치나 아이패드와 같은 3G망에 접속할 수 없는 단말기에서의 완벽한 조합처럼 여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웹 뿐아니라 테더링을 통한 노트북 , 아이팟터치, PMP 등을 에그2처럼 동일하게 (당장 속도는 와이브로 보다는 좀 느리지만)  인터넷 접속이 가능 하도록 해줍니다. 즉 SKT스마트폰은 KT 에그기능까지 하게 되는것이죠. QoS 통제 대상에서도 웹서핑에 대한 제한은 없었으므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것입니다.  또한 KT가 현재 수도권 중심으로만 와이브로가 가능 하다는 점 또한 SKT 데이터 무제한의 전국가능에 비하면 한계점이 되버립니다.

중장기적 효과, m-VoIP를 통한 이동전화및 유선 인터넷전화에 대한 자살폭탄!

  m-VoIP는 당장은 SKT 이동전화 수요는 물론 SKT브로드 밴드 인터넷 전화도 손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LG 인터넷전화나, KT 인터넷전화 및 유선전화는 훨씬 더 많은 타격을 받습니다.(왜냐면 이들의 이동통신과 차별되는 장점은 같은 유선간 가장 저렴한 통화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무선에서 유선으로 더싸게 통화가 가능해 집니다.) 그래서  내부의 일부 희생을 따르나 적들에게는 훨씬 큰 피해를 안기는 자살폭탄입니다. 더욱이 제살깍기 같은 m-VoIP는 글로벌 추세입니다. 어차피 깍아야 할 살이라면 먼저 깍아 상대에게 혼란을 주는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장기적 효과 LTE 시장 조기 활성화 토대 마련.

  2G시장은 확실한 우위를 점했던 SKT가 3G (WCDMA)에서는 KT에 한발 늦은 기억이있습니다. 이에 4G인  LTE 도입에 서두르고 있는 SKT가 향후 LTE 시장이 개시되었을때 조기 시장점유율을확대하려면 LTE 경쟁은 기존 3G망이 될것입니다.(3G확산의 최대적은 2G 이듯) 따라서 사용자 이동을 빠르게 하려면, 소비자들이 LTE로의 이전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야 합니다. 즉 4세대 이동통신통신 기술인 LTE 대용량 데이터 필요성을 느끼도록 해야 하는 것이죠. 그럼 당연하게도  3세대에서 소비자들에게 풍족한 무선 데이터 허용을 통한 다양안 활용의 맛을 길들여 놓는것이 좋습니다.


이들 효과들 중에서도 SKT의 무제한 데이터서비스의 시작의 핵심은 다섯번째 LTE 조기 활성화를 위한 준비에 있습니다. 왜일까요?

 SKT는 궁극적으로 KT가 하고있는 멀티 단말기반 데이터 네트워크를 하나로 통일시켜 소비자가 인식하는 데이터 망에 대한  프레임를 바꿀작정이다!

   KT는 그 동안 유선전화, 유선인터넷, 네스팟, 와이브로, 이동통신망을 적당히 간극을 유지하면서 보완제로 보이도록 유지시켜왔습니다. 이로인해 소비자들은 결국 같은 인터넷(TCP/IP)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각각의 상품을 별도 구매해야 했습니다.  SKT도 한때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빠보이지 않았습니다. 따라할까도 했었죠. 와이브로에 발을 담그고, 하나로 통신도 인수하고, WiFi 망도 구축해봤습니다. 그래서 KT와 같은 공룡이 되려고 했지만 이미 시작이 늦어 결국 어느것에도 우위를 점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들이 유일한 1위인 이동전화네트워크를  통해 완전한 시장 재편을 시도 하는 것입니다.

   결국 4세대 시장이 열리면(이론적으로 정지시 1Gbps 속도나 되므로 인해) 기존 유선인터넷 시장도 존립이 위험해 집니다.  무선으로 유선과 차별없는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면 굳이 유무선을 각각 구매 할 필요가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WiFI, 와이브로는 (물론 WiMAX 가 대세 반전을 일으키면 다르겠지만) 그 옛날 삐삐 신세가 될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KT가 먼저 할 수 있을까요? 적어도 이런 (KT 자칭) 보완제들에 대한 투자금액이상을 회수하고 여유돈이 남아 돌지 않는 한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SKT에게 4세대는 KT의 무기들을 일시에 무력화 시켜버릴수 있는  기회인것입니다. 문제는 소비자의 시각 변화입니다. 무선네트워크가  그냥 짬짬이 하는 인터넷용이 아니라 메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죠. 4세대 시장이 앞으로 몇년 뒤가 될지 모를일이지만 2010년 8월 26일의 방통위 데이터 무제한 허가는 이를  당겨주는 불씨가 될 것입니다.   4세대 꿈의 네트워크는 기술의 문제가 아닌 비즈니스 문제이기 때문에요.

   다만 이번 SKT의 시도가 QoS를 빌미로 생색내기 데이터 무제한으로 그친다면. 그게 결국 SKT의 한계가 되버릴 것이며, KT에게는 홍보용 자료가 될것입니다.
 
  전용 전자책(E-book) 이 갖는 가장 뛰어난 점은 종이에 인쇄한것 같은 E-ink를 사용한다는 점 일겁니다. 전자책을 이용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전자적인 표시를 통해 나타나는 글자임에도 불구하고 종이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  LCD 스크린과 같이 화련한 색상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밝은 빛 반사에도 종이책 처럼 또렷이 보이죠.





 7월에 출시한 아마존 킨들 3세대는 (Amazon Kindle 3rd Graphite)는 이전까지 전자책 보다도 50% 향상된 명암비와 새로운 블랙색상인 "Graphite"를 적용 하게 되면서  전용 전자책의 장점을 보다 극적으로 보여줍니다. 아래는 Techcruch 에서 촬영한 직사광선 아래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아래 영상은 DX 버전보다는 작은 크기 모델입니다만 동일한 E-ink 를 사용하고 있어 동일하게 장점이 확인됩니다.)




기존 LCD 화면과 확실히 비교되네요.

참고로 다음은 킨들 DX 3세대 주요 스펙입니다.

  • 기존 2세대에 비해서 50% 명함비로 보다더 눈에 편하다.
  • 9.7인치 e-ink 디스플레이
  • 새로운 블랙, Graphite 컬러 적용
  • 한번 충전으로 1주일 사용하는 긴 배터리 사용시간
  • PDF 뷰어 내장
  • 자동 가로세로 화면전환
  • 67만권이 넘는 구매 가능한 컨텐츠
  • 기본료가 들지 않는 3G 이동통신가입(미국만 해당)


그리고 아래는 아마존의 킨들 DX 홍보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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