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최근 쇼내비를 출시했습니다.  출시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일시에 몰려 내비게이션 데이터(맵 정보 등)을 내려받다 보니 서버에서 감당이 안되는 상황까지 있었는데. 어제 쇼내비를 결국 받고 사용까지 해보았습니다. 지난주 갤럭시s를 통해서 SKT의 티맵(T map) 내비게이션을 사용해본터라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아이폰용 쇼내비 사용구간은 먼저 테스트해봤던  갤럭시S와 동일한 목적지를 다녀오는 왕복 (10Km)정도  안양 시내 주행  비교 입니다.  장시간, 장기간 사용이 아닌관계로,  보다 다양한 상황을 겪어 보진 못한상태이긴 하지만 나름 느껴지는 내용이 있어  혹 스마트폰구매를 앞두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에 관련한 정보를 사전에 얻고자하는 분들을 위해 빠른 공유를 하고자 정리해 봅니다.   중간에 전용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iNAVI)에  대한 비교느낌도 조금씩 넣었습니다.

각각 테스트 스마트폰은 쇼내비는 아이폰3GS,  T map 은 갤럭시S 입니다.

첫번째, 메뉴비교


1) 쇼내비 메뉴 입니다. 일반메뉴와 빠른메뉴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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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봤을때 느낌은 아이나비스럽다였습니다. 아이폰이 갤럭시S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3.5인치)를 가졌지만 메뉴를 크고 깔끔하게 가져가서 보기에 시원하다는 느낌입니다.

2) T-map 메뉴입니다.


주로 필요한 메뉴를 한페이지안에 담아 두었습니다. 갤럭시S 와 같은 큰 화면의 안드로이드 폰인경우에는 한번에 볼 수 있어 유리해 보입니다.



두번째, 목적지 검색



1) 쇼내비 검색입니다. iOS의 자체 키보드를 표시해주어 쿼티자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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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전국검색을 지원하고 지역별 검색 범위를 좁힐 수 도있습니다. 만일 전국검색을 해서 너무 많은 후보지가 검색되는경우에는 지역을 설정하도록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2) T map 검색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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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판은 안드로이드폰 설정에 관계없이 한글입력은 천지인(?) 입력 방식입니다.입니다.(OS 설정에는 쿼티로 했어도 동일합니다.) 입력모드라고 있는데 누르면 영문쿼티자판이 나옵니다. 그리고  명칭검색을 할경우 검색 범위에 "전국"은 없군요 특정 시,도를 선택해야합니다.(다음페이지로 가도 없습니다.^^) 자체 자판이다보니 한템포 느린듯한 반응도 약간 아쉽습니다.


세번째, 검색 소요 시간


1) 쇼내비는 내부에 미리 다운로드 받은 DB정보를 이용하여 2~3초 내 검색완료됩니다.
   검색범위 전국으로 하고 "서울역" 검색시 3초 소요되었습니다.

2) T map은 목적지 검색시 서버에 요청하게 되며
   검색범위 서울로 하고 "서울역" 검색시 9초 소요되었습니다.

T map 에서 검색화면




T map은 자체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에서 검색이 되는것이 아닌 서버로 부터 검색 결과를 얻어오는 방식이다 보니 발생하는 시간차이로 보입니다.



네번째, 경로 찾기

1) 쇼내비는 경로 검색시 거의 항상 2초 내외로 마치는 군요. 서버쪽에도 일부 확인을 위한 통신을 하는지 한차례 서버응답이 없다는 메시지가 떴었습니다. 검색은 자체 DB로 하지만 서버쪽인 인증등의 확인을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2) T map은 여러차례 같은 장소에서 동일목적지 검색을 시도했을경우 7~15초까지 데이터 통신상황등에 따라 시간 편차가 컸습니다.


  다양한 교통상황에 따른 테스트를 하고 싶었지만 일이 커질듯(?) 하여 기본으로 설정된 검색 결과만 비교 해보았습니다.  실제 경로 선택의 우월성등은 따져보지 못했습니다.

다섯번째, 주행 안내

 먼저 주행중에는 안전상, 정밀한 시간측정등은 할 수 가 없어서 전반적인 느낌으로 말씀드릴 수 밖에 없는점을 양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1) 쇼내비 주행 화면입니다. 세로 모드에서 실 주행도중 정차했을때 캡쳐한 화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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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내비에서는 교차로등에서는 확대된 화면으로 표시되고 직선주행등의 상태에서는 축소되어 전체적인 진행방향을 파악하기 쉽도록 자동으로 배율 조절되어 편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전용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와 같은 빠릿한 느낌은 조금 없었습니다.

2) T map 은 아래 그림은 모의 주행화면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은 폰 자체 캡쳐기능이 없어서 주행중 캡쳐가 불가하여  별도캡쳐한 모의 주행화면과 실제 주행시 느꼈던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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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map의 안내 속도는 쇼내비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운행자체에는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분기점과 같은 중요한 갈림길에서는  위 캡쳐화면처럼 실제도로와 유사한 그림으로 보여주어 편리합니다.


여섯번째, 돌발상황! 경로 이탈 후 재탐색, 비정상 종료

    어떻게 보면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입니다.  초행길을 가다보면 차선변경등이 여의치 않아 어쩔수없이 경로이탈을 하게 되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이때에는 재빠르게 경로를 재탐색해주어 운전자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아야 하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앞서 네번째와 같은 소요시간이 발생하게 되어 T map같은 경우는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T map 운행중 크게 굽어진 길을 돌아 들어가자 T map은 경로이탈로 보고 재탐색을 시도 했는데 문제는 소요시간이었습니다. 거의 10초 이상 안내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으며 불안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행이 서버연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만일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정말 난감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T map 검색 장애화면



쇼내비경우에는 경로 이탈을 한 경우에도 자체 DB를 검색하는 형태라서 빠르게 다시 찾아주는 이점이 있었습니다.  다만 쇼내비가 아직 초반이어서 그런지 운행중 갑자기 종료되버리는 현상이 한차례 있어 역시나 불안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정리

주요 항목 비교



  전체적으로 쇼내비의 경우
에는 아이폰에 최적화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로세로 화면 모드 전환을 지원하고 정전식 스마트폰 특유의 멀티터치를 이용한 맵의 확대축소를 지원하는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체 DB를 사용해서 빠른 검색 처리도 좋았습니다. 다만  아직 초기 버전이어서 인지 중간에 멈추는 현상이 발생하여 다소 불안한 점은 빨리 해결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T map 의 경우에는 휴대폰시절부터 사용하는 내비게이션을 안드로이드에 그대로 포팅한 느낌입니다. 안드로이드 OS장점을 거의 살리지 못했으며  갤럭시S 와 같이 충분한 성능이 스마프폰에서 사용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다소 느린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주요개선 필요사항으로 자판입력 부분은 사용자에게 편리자판을 선택가능 하도록 안드로이드 OS 자판을 지원하도록 하고, 가장 중요한 경로검색도 스마트폰인경우에는 DB조회들은 스마트폰내에서 처리가능하도록 하여 정말 내비게이션 다운 내비게이션으로 거듭나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회사에 바라는 점중 하나는 각 회사의 실제 서비스 사용자 인증을 위해서 서버를 통한 사용자 체크를 하더라도 이는 최소화해야 하며 실패시에는 자동으로 시도하도록 수정하고 운행중에는 교통정보등이 아닌 이상 서버조회는 없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 또는 휴대폰용 내비게이션은 전화기능에 얹어진 내비게이션이라는  태생적 한계때문에 운행중 전화가 오는 경우등 때문에 사실 전용 내비게이션의 독립적 우월성은 따라 갈 수 없겠지만  스마트폰위에 얹어져 있다는 점으로 인해 데이터 업데이트에 있어서는 매우 편리하여, 편리한 유지관리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끝으로 개인적으로는 처음 내비게이션 활용사용했던게 SPH-4300 이라는 윈도우모바일이 설치되어있던 삼성의 스마트폰(일명 사사미)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아이나비를 설치해서 이용했었으나 휴대폰을 교체하면서  전용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구매하기전까지는 참 잘썼던 기억입니다.  

  각각 출시의 시기에 따른 차이와 통신사의 정책에 따른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앞으로 쇼내비나 T map 모두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사용자들에게 좋은 내비게이션 앱이 되었으면 합니다. 


   iPhodroid 라는 안드로이드 OS 버전이 있습니다. 이 OS 배포본은  해커가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를 구동시키기 위해 만든 안드로이드 배포본이죠. 이는 안드로이드 OS가 오픈된 리눅스운영체제이기때문에 가능성이 충분하고 그렇게 어렵지도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iOS4.0을 안드로이드용 HTC Magic에 포팅하는 것 보다는요. 

  그런데 이 엄청난(?) 일을 감행해낸 해커가있네요. iOS4를 HTC폰에서 구동시킨것입니다.

 처음 iOS UI가 HTC폰(Magic)에서 동작하는 동영상을 보았을때는 뭐 UI스킨이미지를 적용한 것이 아닐까 했는데 실제로 OS자체를 해킹해서 포팅한것이라고 하는군요. 정말로 놀라운 리버스엔지니어링 능력입니다.



  이것이 실로 대단한것은 iOS는 애플에서만 사용하는 폐쇄된 OS 이기 때문입니다.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전용이죠. 물론 iOS가 Unix like OS 이긴 하지만 그래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죠.iOS가 애플의 한정된 구동 대상 하드웨어만을 위한 OS라는 점을 생각할때 드라이버 문제등  복잡한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닐테니까요.

아래는 구동 영상입니다.



비교적 동작이 간단한 내용위주로 보여주는 것이라 아쉽긴하지만 저렇게 구동된다는게 놀랍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영상입니다.




여기에선 실제 전화까지걸고 WiFi 연결까지도 확인이 되네요.. ^^;  

  영상을 보면 아마도 해커는 중국쪽으로 보이는데 예전에 중국에서 만든 짝퉁아이폰4를 소개해드린적이 이있었는데(글보기) 이는 모양만 아이폰4 이면서 OS는 윈도우 모바일이었지만 이런 분위기라면 조만간 중국내에서 완전한 iOS 구동 시키는 유사 아이폰4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끝으로 엊그제 나온 소식중 ARM이 2012까지 Cortex-A15을 개발한 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2년쯤 지나면 하나의 스마트폰위에 OS 를 몇개씩 동시에 구동시켜 활용하는  스마트폰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나 윈도우폰7 같이 여러 하드웨어에 적용되는  OS는 iOS보다도 더욱 쉽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2년 정도 뒤에는  안드로이드OS, iOS, 윈도우폰OS 까지 동시에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해커들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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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시20분 추가 : 위 영상이 fake 라는 의견이 있네요... 그러고 보니 첫번째 영상에서는 화면상에 배경이 아이콘들과 같이 이동됩니다... 실제 iOS와 동작이 다릅니다.그리고 앱을 삭제하려고 할때 전화아이콘이나 사파리아이콘도 삭제표시가 되네요. 하지만 아래쪽 화면에서는 정확히  제대로 아이콘들만 움직이네요. 음  어째든 정교한 가짜 iOS4 일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확인이 필요하지만 현재로선 fake 로 봐야할듯합니다.


 이번 독일 IFA 2010에서 안드로이드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듯 합니다.안드로이드 OS를 채용한  스마트폰, 태블릿에 이어 첫 구글 TV인 소니 인터넷 TV (Sony Internet TV powered by Google TV) 도 전시 되었군요.




구글은 H/W 플랫폼 별로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하기 위한  초기 파트너를 다르게 가고 있는데요,  HTC와 함께 구글폰을 , 삼성과 함께 태블릿(갤럭시 탭의 다음 허니콤 적용 버전)을  소니와 함께 TV를 하고 있는 모양새 입니다. 구글은 태블릿 보다는 먼저 TV쪽에서 진행이 되었었고 이번 IFA를 통해 첫 작품을 내놓았습니다.

  해당 소니 인터넷 TV는 46인치를 화면을 채용하고 있고 내부 프로세서는 (최종확인되지는 않았으나) Intel 의 아톰(Atom) 1.2Ghz CE4100 을 사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앞서 소니 인터넷 TV에 채용될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아무래도 TV특성상 항상 전원을 옆에 두고 있게 되기 때문에 전력관리보단 성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프로세서는 시스템온칩(SoC) 타입으로 GPU(Graphisc Processing Unit)는 PowerVR SGX535 Core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PowerVR SGX535는 애플의 아이폰3GS, 아이폰4, 아이패드에서 채용하고 있는 GPU 이나  갤럭시S의 SGX540에는 못 미칩니다. (다소 아쉽군요)

 세계최초의 구글 TV라는 소니의 첫 인터넷 TV는 올 가을 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소니 인터넷 TV 전시 영상입니다. 안드로이드  OS 특유의 다양한 앱활용 장면이 별로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소니 인터넷 TV는 가격은 $2000~$3000 이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소니처럼 구글의 라이센스된 구글 TV는 아니지만 안드로이드 OS를 채용한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 TV입니다.  역시 IFA 에 전시되었고 42인치 부터 52인치 모델까지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TV는 스웨덴 기업인  People of Lava 라는 회사에서 만들었습니다. 주요 스펙은 Cortex-A8 833Mhz CPU 를 적용했고  OS 는 아직은 1.5라고 하네요. 하지만 플래시 10.1를 지원하고 있고 OS 버전은 OTI (Over the internet)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TV의 가격은 2500 유로 부터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는  스칸디나비아TV IFA 데모 영상입니다.




   구글TV가 아직은 북미시장을 고려한 모델이고 관련 구글 TV 소스는 내년도에 오픈될계획이어서 국내의 경우에는  적어도 내년이후는 되어야 제대로 앱 마켓이 적용된 안드로이드 TV를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스티브잡스가 새로운 아이팟 나노를 소개하면서 손목 시계를 해도 되겠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실제로 아이팟나노에 손목 스트랩을 끼워 시계처럼 된 사진이 있네요.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ogikubokei/4950716859/



하지만 실제 사용하기에는 몇가지 불편이 따를것 같습니다. 아이팟 나노 뒤면에는 아래 그림 처럼 클립이 있다보니 이에 대한 처리를 하지 않으면 접촉 부분이 꽤나 불편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음악을 들을때 상당히 불편할것같네요.  새 아이팟 나노가 블루투스만 지원해줘도 어떻게 해보겠지만 이어폰 길이도 그렇고 팔을 휘두를때 귀까지 영향(?)을 미칠 듯 합니다.

그리고 평상시에는 절전을 위해 화면을 꺼둘것으로 보이는데 이점도 뭔가 보완이 필요하겠죠? 계속 켜두면 배터리 문제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발상은 재밌습니다. 그리고 애플에서는 예전에 이탈리아인이 가상으로 그려본 iWatch 처럼, 실제로 시계가 나온다면 꽤 잘 팔릴것도 같습니다.

iWatch 컨셉 이미지


   IFA 2010 에서 LG 가 전시한 옵티머스 7 을 촬영한 사진및 영상입니다. 해당 영상을 보면서 먼저 재밌는것은 그 동안 코드명 GW910 the Panther로 알려져왔던 LG의 새로운 윈도우폰7 스마트폰이 새로 갖게된 공식 제품명이 제가 지난 글에서 예상했던대로 LG 옵티머스 7 이 되었다는 점입니다.(소소 하지만 재밌네요.글 보기). 지나고 보니 좀 뻔해보이기는 했습니다.^^

이로서 LG는 옵티머스 시리즈를 공식적으로 윈도우폰 7까지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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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MExperts.com)

 지난 사진들에서도 보아왔지만 역시나 쿼티자판은 무척이나 매력적이네요.


  아래 영상은 옵티머스 7에서 DLNA를 시연하는 모습입니다. 

스마트폰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큰화면의 TV에서 보여 주는 기술입니다. (특별히 새로운것은 아니고 기존 삼성 안드로이폰 에서도 지원됩니다.)

 
(mobile burn 촬영)


아래는  옵티머스 7을 통해 동영상을 DLNA로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WMExperts.com 촬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0 에서는 LG는 삼성과 TV 부문과, 스마트 디바이스 영역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듯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외국업체가 아닌 국내업체간 경쟁구도가 되고 있구요. 어째든 윈도우폰7 에 있어서는 LG가 한발 앞선 모양새 입니다.



외부에 공개된 새로운 아이팟 시리즈를 시연해 보는 동영상이 올라왔네요.


아이팟 터치 4의 7.2mm 두께는 놀랍습니다.
영상에서는 아이폰4와 동일한 레티나디스플레이와 페이스타임(Facetime)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아이팟 나노 6는 마치 iOS를 심은 듯한 UI 를 보여 줍니다. 역시 놀랍네요 저 자그마한기계에. 실제로 iOS를 줄여넣은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아이팟 셔플은 정말 가벼운 무게(12.5g) 에 애플로고의 뒷태로 귀엽네요.

그럼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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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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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터치4 세대 vs 아이폰4 vs 갤럭시S 스펙(사양) 비교

  애플은 iOS4.1 에서 몇가지 괜찮은 개선 기능을 추가하면서 다음주로 예정했던 업데이트를 기다리셨던 분이 많을 텐데 날짜가 나왔네요. 현지시각 9월 8일 오전 10시가 될것이고(지난 업데이트 오픈시간을 볼때) 우리나라는 9일이 새벽 2시가 될겁니다.(비공식 제 추측 입니다^^)



이번 iOS 4.1를 업데이트 나오자 마자 바로 하시려는 분들은 사전에 준비해두면 좋은것이 있습니다.

1) 아이튠즈(iTunes) 업데이트
- 아이튠즈가 9.x 에서 10.x 으로 넘어갔습니다.  지난 iOS 업데이트가 그랬듯 아이튠즈를 먼저 업데이트 해두어야 이후 iOS 4.1로 진행이 가능할것입니다.

2) 전체 풀 동기화 진행
- 전체 풀 동기화를 해두는 것이 백업도 되고, 이후 iOS 업데이트과정에서도 이뤄지는 동기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만약 iOS를 다운그레이드 할 지도 모른다면? SHSH 백업을 해두세요.
- 백업 방법 링크

4) iOS 4.1에 대한 업데이트에 대한 사전 숙지로 시간 절약
- iOS 4.1 업데이트 (달라지는) 내용 주요 5가지 HDR, 게임센터(Game Center)  보기

5) 그리고 가능 하면 업데이트 즉시 하지 마시고 기다렸다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 항상 그렇지만. 급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다른분들이 하시는 상황을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iOS 4.1 업데이트 방법은,
  
   해당 업데이트 제공 시작 이후 아이폰/아이팟터치를 PC에 연결하고 아이튠즈를 (아마 자동으로)띄우면 업데이트 내용이 있는지 자동확인 후 업데이트 진행 여부를 물어 보게됩니다. 만일 자동으로 업데이트 진행여부를 묻지 않으면 아이튠즈의 [도움말(H)] 메뉴의 업데이트 확인(C)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럼 4.1 업데이트로 즐거운 아이폰,아이팟터치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PS. 아래 영상은 lifehacker 에서 iOS 4.0과 iOS 4.1을 비교한 영상입니다.  4.1 이 빨라졌다고 하는데  구글맵이 눈에 띄게 빨라지긴 했는데 다른건 크게잘 모르겠네요. 어째든 빨라진다면 좋은거죠.





  애플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알게된 아이팟나노 6세대, 소개영상과 이미지 컷들을 보니 관심없던 제품에 갑자기 기대가 증폭됩니다.

   특히나 유혹하는 것은 좁은화면에서 iOS 나노라고 불릴만한 UI가 동작하면서 편리인터페이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나노 특유의 가벼움과 장시간 사용성은 구매해야할 이유를 찾게 만들어 버리는 군요.

다음은 아이팟 나노 6G의 주요 특징 입니다.

  • 메모리 용량(8GB,16GB)
  • 멀티터치스크린
  • FM Radio 기능
  • 만보기 센서
  • 스피커
  • 24시간 연속 플레이

특징에 열거된 내용중 멀티터치스크린은 놀랍네요.. 아이팟,아이폰의  기세가 나노에도 미칠듯 합니다.



애플 어느새  온라인 애플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네요..물론 배송되는데 까지는 3~4주가 걸린다고 되어있어서 사실상 예약판매 수준이긴 합니다.

구입하기 링크 (8GB 20만9천원, 16GB 26만원)
상세스펙보기 링크

아래는 새로운  아이팟 나노 홍보 영상입니다.



조만간 못참고 지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달에 갤럭시탭(Galaxy Tab)이 출시되기로 한가운데 삼성이 태블릿용 안드로이드 OS가될 전망인 허니콤(Honeycomb; Android 3.5?) 를 적용한 모델을 내년도에 출시할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삼성은 IFA 2010에서 갤럭시탭을 선보인뒤 이어 Q&A 세션에서 이번 갤럭시탭은 프로요 2.2.를 적용했고 향후 3.0 진저브레드(Gingerbread)까지 업데이트 될 예정이지만, 허니콤(Honeycomb)은 새로운 태블릿(Tablet)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모바일커뮤니케이션 신종균(JK Shin) 사장은 새로운 차세대 태블렛을 구글과 함께 작업중이며 허니콤을 통해 보다 최적화된 새로운  태블릿을 보게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뉴스를 통해 지난 블로그글에서 안드로이드 차기버전인 허니콤이 태블릿용이 될것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린바 있었는데 이것이 사실임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더불어 삼성이 구글폰이나 구글TV 를 같이 하지 못했던 안타까움을 태블릿을 통해 구글과 직접 함께 기회를 갖게되어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만큼은 삼성이 주도적으로 나가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의 계획대로 구글과 함께 허니콤버전의 태블릿이 제대로 해낸다면 이 과정에서 얻게되는 안드로이드 최적화 능력은 스마트폰에 고스란히 넘겨줄듯합니다. 그렇게되면 지금 갤럭시S에서 보여주는 최적화 문제등을 해결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관련글 ==
차기 안드로이드 OS Honeycomb(허니콤) 은 타블렛용 ?
갤럭시탭(Galaxy Tab) 티저 광고 선보이다.

 애플이 아이팟터치4 를 발표하였군요. 아이팟터치4의 막강 성능 때문에 아이폰4를 구입하려던분 또는 갤럭시S를 구입하렸던 분들 중에 갑자기 고민 될 수 도 있을것같습니다.

새로운 아이팟터치 4 가 아이폰4 와 비교해서 어떤점이 다른건지, 전화통화,SMS 가능 여부만 다른것인지 정리 해보았습니다. 더불어 갤럭시S 와도 비교해서 3가지 종류중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되는 분들을 위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하 아이폰4 와 아이팟 터치 4 스펙입니다.


주요 기능적 차이가 있는 부분에 보라색으로 배경색을 넣었습니다.

  보시면 새로운 아이팟터치에서는 GPS 센서가 없고  스틸촬영시 1백만화소급 정도인 960x720 해상도 화상이 최대 입니다.(720p 동영상 해상도가 1024 x 720 이라고 볼때 본래 기능 제한 시킨듯합니다.) 그리고 LED 플래시가 없는 정도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 추가로 9월9일  iFixit 으로 부터 확인된 바 의하면 아이팟터치 4 의 메모리는 256MB라고 하는 군요)

GPS활용이 적고 정지화상 촬영을 별로 안하시는분들에게는 아이폰4와 동일한 프로세서와 저렴한 가격이(8GB 는 31만9천원, 32GB는 42만9천원 64GB 56만9천원) 유혹이 될 수 도 있을듯합니다.

  아이폰4의 경우와 비교하면  아이폰4가  16GB 모델이 81만4천원 32GB 94만6천원 이므로 거의 절반 가격 수준입니다.(물론 아이폰4는 보조금이 있긴 하지만요) 

그리고 갤럭시S 와 아이폰4를 고민하시는 분들에 새로운 아이팟터치는 보완제(?)로 선택할 수 도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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