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결국 실망을 주고 말았네요... 아이폰5가 나올듯 루머로 가득찬 시점에 허탈하게도 아이폰4s 만 우리에게 보여 주고 말았습니다.  

  작년 아이폰4 발표이후 애플은 아이폰4s를 준비하면서 무엇을 특별히 준비 했을까? 4s 에서 주목할만한 기능은 무엇일까?





바로 촬영입니다. 애플이 소개한 주요한 하드웨어적 변화들(CPU, 카메라) 과 소프트웨어적 변화들 모두게 제게는 마치 똑딱이 카메라로 거듭나는 아이폰4s 를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렌즈
이번 발표에서 그나마 눈에 띄는것은 카메라 기능이라고 보여지네요. 아이폰3Gs 부터 나름 동급대비 촬영면에서 탁월함을 보여줬던 아이폰 시리즈, 아이폰4에서는 HDR 기능으로 이번 아이폰4s 에서는 밝은 렌즈와 고화질 1080p 동영상 촬영을 선보였습니다. 특히나 렌즈에 주목이 되네요.새로운 조리개와 조합된 렌즈  밝기가 f2.4 가 되어 보다 선명하고 흔들림은 줄어들것 같습니다.

Back illuminated CMOS 센서
 새로운 센서는 800만 화소의 해상력을 갖습니다. 여기에 보다 밝은 화상처리를 위해 일루미네이션 처리가 되어 그래서 이전보다 73% 정도 밝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적외선 필터링 처리로 색을 보다 통일감있게 해준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이 기대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들이 특징이 대체로 많이 어둡다는 느낌입니다. (이것은 스마트폰 뿐 아니라.. 대부분의 카메라에서 동영상촬영은 그렇긴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변화가 얼마나 나은 영상으로 나타날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옴니비전 센서일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CPU A5 로 빨라진 촬영
  아이폰4s 에 빨라진 CPU A5는 어디에효과 적일까요..?  화려한 앱?, 게임?  그보다는  이것역시  촬영을 위한 것이라고 봐야 할것같습니다. 왜냐면 앱 제작업체들이 4s만을 위해 당장 고성능 앱을 출시할 가능성은 적어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고화질 영상촬영에 따른 실시간 인코딩을 위해서는 고성능 프로세서가 필요한데 이를 위한 프로세서로   A5가 된것 같습니다.  실제로 동영상 촬영에 실시간 (디지털) 흔들림 방지처리, 실시간 화이트밸런싱을 위해 A5가 한 몫하고 있다는 군요.  그리고 아주 빨라진 촬영속도에도 새로운 센서와의 조합으로 최초 촬영에 1.1초, 그리고 다음 촬영부터는 0.5 초 마다 가능합니다.

보정및 편집 기능 업그레이드
  일반적인 보급형 카메라들이 갖는 기본적인 보정과  기존에대 애플이 특별하게 소개했던  iMovie가 좀 기능이 추가 됩니다. 이로서 완전 이미지 똑딱이 카메라가 되는 것인가.?  ㅎㅎ


다음 비교 차트에서 겔럭시SII 촬영속도 비교가 눈에 띕니다.



그런데 애플이 아이폰에 유독 카메라 기능을 신경 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사용자들이 아이폰을 카메라로 많이 쓰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최대의 온라인 사진관리 서비스 업체인  야후의 플리커(Flickr )에 올라오는 사진들에 사용된 카메라중 가장 많은 사용된 기기는 바로  아이폰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아이폰이 카메라로서의 입지도 크다는 것이고 앞으로도 애플은 이러한 아이폰의 카메라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쓸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음 아이폰 5에서는 소니의 그유명한  Exmor-R 센서(저조도 촬영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를 적용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소니에릭슨에서 나오는 스마트폰들중에는 Exmor-R 세선가 적용된 모델이 있습니다.)


   이번 애플의 발표결과를 보고 실망하신 분들이 적잖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면서도 발표 내용을 찬찬히 들어다보면.  애플은 기능하나를 넣는데도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생 각이 들었습니다.  스마트폰에게 있어 촬영기능은 그저 구색 갖추기 정도로 치부해버릴 수 도 있겠지만 애플은 여기에 차세대 스마트폰 모델을 만드는 기간 만큼 투자한 느낌 입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애플에게 당한(?) 느낌이 들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참 애플 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시각으로 내일(5일) 새벽 2시경에 애플이 갖는 이벤트에서는  아이폰5, 아이폰4S 를 동시에 발표할가능 성이 있다는데.. 정작 중요한 행사장 내용을 볼 방법이 없단다, 스티브 잡스가 퇴임한 까닭일까?

  다만 초대장을 받은  인터넷 유명 뉴스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올려주는 이미지 컷이나 글들로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이폰5에서 가장 궁금하고 기대되는 부분은 화면크기이다.  애플은 여전히 기존 3.5인치를 고집할지 아니면 새로운 변화를 주면서 4인치 이상 크기로 내놓을지에 따라서 나의 다음 스마트폰 선택방향도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추가적으로 적용되기를 기대하는 기능들까지 정리해 보면

- 4인치 이상의 Display
- 8백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
- NFC 적용
- HDMI Output ,   가능 하면 USB 3.0 or 썬더볼트 인터페이스까지 되면 금상첨화

그외에도  여러가지 루머가 있지만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  그리고 LTE 적용여부도 언론은 관심의 대상인지 모르겠으나  나에게는 아직이다.  (LTE 망이 제대로 확보되려면 적어도 앞으로 1년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아이패드는 예전에 슬쩍슬쩍 지나가면서만 사용하다가 업무차 제대로 사용해보게 되면서 그 실제 효용성을 깨닫게 되었는데 더불어 같이 사용해보게된 갤럭시탭과 비교해본 느낌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예전 포스트에서도 올렸었지만 실제 제품들을 만져 보기 전까지는 언론이나 제조사에서 홍보하는 내용들만 보고 막연한 생각으로만 비교를 했었는데..  특히나 어떤 태블릿 크기가 적당한가 하는 문제가 주요 비교  대상이었습니다. 





  크기의 선택! 갤럭시탭의 7인치? 아니면 아이패드의 9.7인치?

개인차가 분명히 있을 부분이겠지만 전 아이패드의 손을 들어주고싶습니다.  

   왜냐면 저는 휴대성 보다 사용성입니다.  휴대성이 우선이라면 스마트폰이 있으니까요. 

    물론 아이패드가 이동시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불편한 부분이있는게 사실입니다. 일단 무게가 무거워 한손으로 들고 쓰기에는 불편하고 두손으로 들더라도 지하철등에서 사용하기에는 역시 무리입니다. 아마도 그런 이유로 아이패드가 나온 초창기에는 지하철에서 간혹 보였던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지금은 더욱 안보이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페이스북 CEO 마크군도 아이패드는 모바일이 아니라고 했으니 ^^;)
  이에 반해  갤럭시탭은 전철안에서 앉거나 서서 동영상 보기에 딱 좋습니다. 그래도 갤럭시탭 역시 한손은  불편합니다. 동영상을 위해 탄생한 PMP의 가장보편적인 사이즈가 4.3인치 이고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인 PSP가 4.3인치 라는 사실을 볼때 크기가 5인치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휴대성을 말하기는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태블릿은  결국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비치해두고 있다가 손쉽게 몸가까이에 책들고 보듯이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하는게 가장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태블릿은 휴대성보다는 사용성이며 따라서 실제 잡지책크기정도의 비주얼을 제공해주는 아이패드가 훨씬 시원스럽고 볼만한것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갤럭시탭 좁습니다. 품안에 들었을때 꽉찬 느낌을 주는 아이패드는 둘이서 대화화면서 보기에도 좋은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가 될 수 도있었지만 갤럭시탭은 혼자서도 답답한 느낌이었습니다.

성능문제!?

   갤럭시탭은 사실 안드로이드의 표준 규격이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OS 자체는 오픈되어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되고는 있으나 시작은 스마트폰 OS로 출발했기때문에 스마트폰에 맞는 표준 UI 크기가 있죠. 이로 인해  갤럭시탭을위해서는 별도로 앱의 UI를 재개발 해야 하기도 합니다. 이러다보니 현재의 안드로이드 OS 수준에서 큰 해상도에 많은 화면 처리를 보여주려면 성능문제가 발생합니다.  왜일까요?  갤럭시탭과 같은 CPU를 사용하는 갤럭시S는 얇은 두께와 좋은 화면을 갖고 있으나 결코 실제 사용성능은 뛰어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동일한 CPU가 적용된 갤럭시탭에게 더 큰 화면처리에 부담만 주었기 때문에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아이패드를 통해서 웹서핑을 해보다가 갤럭시탭을 들고 웹서핑을 하면 화면이 좁아서 느끼는 답답함도 있지만 느린처리 속도가 아쉽습니다. 랜더링속도고 그렇고  확대/축소/스크롤도 더딘 느낌입니다.


 짧은 정리

  제가 아이폰을 사용한지는 1년이 좀 넘었네요. 처음 아이폰을 사용했을때는 좋다는 느낌도 있지만 답답한 느낌도 없지 않았습니다.  애플특유의 화려함속에 갇혀있다는 느낌때문에요. 익숙해져 좋긴하지만 그래도 보다 자유로운 안드로이드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그리고 최근 프로요까지 업그레이드된 안드로이드 OS는 강력한 애플 iOS와 대적할 만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태블릿에 있어서는 아직 아닌것 같습니다. 적어도 안드로이드용 태블릿은 허니콤버전을 적용한  실제품이 나와서 다시 경쟁해봐야 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아이패드2가 나온다는 루머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시원한 화면 크기를 그대로 유지해줬으면 합니다. 다만 무게는 좀 많이 줄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꼭 먼저 실물 화면을 제대로 비교 경험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내일이 벌써 올해 크리스마스네요. 이젠 연말이 두렵습니다.( ㅋ~ )

오늘이 크리스마스이브 이고 해서 간단히 기분도 내고 즐겁게 즐길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료 게임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배달되는 선물 상자 하나.



 게임 이름에도 크리스마스 선물이 들어 갑니다.  "Cut the Rope Holiday Gift" 입니다.  인기 게임인 Cut the Rope 의 크리스마스 기념판 입니다.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계정으로는 안되고 미국계정등 (Game 카테고리 접근 가능한) 에서만 가능합니다. 

  ** 미국계정이 아직 없으신 분은 [Apple 미국계정만들기를 구글 검색클릭] 하시면 많은 글이 나옵니다. **

이 게임을 찾는 방법은 앱스토어에 접속 후 "cut the rope"를 입력하여 검색합니다.

그러면  Cut the Rope 라고 시작하는 여러개가 보이는데 그중에 FREE 게임인  Cut the Rope : Holiday Gift 라고 되어있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 검색 결과 그림에서 두번째 입니다.

무료니까 부담없이 설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설치가 끝나면 아래 그림 아이콘입니다.

그리고 실행해주세요


게임 요령은 간단 합니다.  줄(로프;Rope)에 메달린 사탕을 개구리처럼 생긴 친구 입에 넣어 주면 됩니다.  그러기위에서는 사탕에 연결된 줄을 적절한 순서와 타이밍을 맞춰서 끊어 주면 됩니다.

아래 그림은 게임 실행시 처음 보이는 화면인데요. 손가락으로 쓱 밀어주면 줄이 잘립니다.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양말이 나옵니다. 양말은 같은 색깔목양끼리 짝을이루게 되고 한쪽 양말 입구에 사탕이 들어가면 다른쪽으로 튀어 나오게 됩니다. 다만 요령은 양말에 들어갈때 힘을 싣고 들어가게되면 나올때도 많이 튀어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풍선은 터치하게되면 바람이 불어 사탕을 밀어 내는 역할을 합니다. 사탕을 보내려는 위치를 조절하고 싶을때 사용하면 됩니다.

아래는 처음 실행해서 2게임만 해본  Sample 동영상 입니다.



아이들에게도 시켜줬더니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어른인 저도 재밌습니다. ㅎㅎ~
(혹 아이패드있으신분은  큼지막한 화면에서 하면 더욱 재밌습니다.)

그럼,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아이팟터치 구입 했네요.   용도는?  개발 테스트용으로.(회사겁니다. ㅋ)




   아이폰3GS를 현재 사용하고는 있는데 개발할 앱을 당연하게도 아이폰4와 아이팟터치 환경에도 맞춰야 하기때문에 아이폰4를 개통하기는 부담이고해서 아이팟터치4로 구매했습니다.(저도 이젠 안드로이드와 iOS 용 멀티 앱 개발자로 데뷔 합니다. 이젠 윈도우폰7 앱만 개발하면 되는 건가? ㅡㅡ;)

  아이팟터치4는 아이폰을  구매했을때와는 다르게 충전 아답터는 제공하지 않네요. 그냥 저 위에 있는 투명아크릴상자안에 아이팟터치와 이어폰과 USB연결 케이블이 전부입니다.  아무래도 포장디자인 까지 고려하다 그런거 아닌가 싶긴한데. 그래도 충전할때마다 항상 PC에 연결해서하라는 건지 이건좀 아쉽네요.(원가도 얼마 안할것같은데)

  어째든  아이폰3GS만 쓰다가 아이팟터치4를 만져본 소감은 정말 얇네요.. 아이폰4 를 만져봤을때도 화면빼고는 별다름 감흥이 없었는데 아이팟터치4는 정말 간지 납니다.

사진을 잘 찍지못해서 좀 그렇지만 은색 뒤태는 번쩍거리면서도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정말 얇은 두께



USB 연결케이블의 Dock 포트 컨넥터 두께 수준입니다.



화면을 제외한 모든 부위 스크레치로 부터 보호할 케이스 속에서.

서비스로 제공받은 사은품 투톤 화이트 젤리 케이스



아이팟터치를 구입을 계획하는 분들 주의점.  아이팟터치가 뒤테가 이쁘긴 한데 스크레치에 정말 약하네요 단지 전면에 보호필름 붙이고 있는 와중에 금새 크게 2개의 스크레치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혹 아이팟터치를 구매하실 분은 포장을 뜯게 되면 반드시 뒷부분을 보호할 수단을 마련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그래서 뜯자마자 뒷부분은 덮어 씌우시거나 전면 보호필름 작업시에도 바닥에 부드러운걸 깔고 작업하세요.~




 구글의 구글폰을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삼성이 차버리고  HTC에 넘겨주고 난뒤 최근에 출시한 넥서스S는 어디서 먼저 구애를 했을까요?  구글이 다시 삼성에 다음 버전을 같이 해보자고 했을까요? 아님 삼성에서 지난번은 우리가 뭘 모르고 그랬으니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사정을 했을까요? ㅎㅎ

 어째든 차세대 구글폰은 삼성이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삼성에 많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퍼런스 폰이라는 점은 전세계 개발자들로 하여금 단말기에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하고 또하나 삼성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에 아무래도 적잖이 도움이 되겠죠.(먼저 나온 넥서스원이 갤럭시S 보다 여전히 빠르게 반응한다는 점만 보더라도)

 우리나라에서도 빨리 넥서스S 가 나와주길 기대해보면서 Android and Me 에서  T-mobile 로 개통한 넥서스 S 제품 박스 오픈  첨부해봅니다.





  요즘 갤럭시 탭이 사전 인기죠..? 아직 공식적인 판매는 안되고 있지만 활용도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드로이드-T 라는 국내 중소기업의 개발자용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있어 사용중인데 아마도 갤럭시탭과 활용도 측면에서 비슷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태블릿을 활용하는 방법을 한가지 소개할까 합니다. 태블릿이 별로 사용되지 않는 PC앞에 있게 되는 경우 활용법입니다. 이때 태블릿을 꺼두지 말고 활용하는 방법중 하나 입니다.  바로 Live Wallpaper를 이용한 수족관입니다. 이전에  PC용 화면 보호기로도 유명했었던 프로그램이 안드로이드용으로 나온 것입니다.



앱 이름은 "aniPet Aquarium Livewallpaper" 입니다. 구글마켓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라이브 월페이퍼 앱은 설치하게 되더라도 앱아이콘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월페이퍼이기때문에 홈스크린에서 메뉴버튼을 눌러 설치한 라이브 월페이퍼를 선택해 주어야 합니다.

아래는 설치 후 동작하는 모습입니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폰 답게 사용하기위해서는 좋은 애플리케이션은 필 수 입니다. 일전에 드롭박스를 소개해드린데 이어 이번에는 메모를 위한 좋은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PC사용은 기본일 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여러 기록들을 PC 나 인터넷서버등에 보관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PC에서 만든 메모를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에서 만든 메모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조회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면 스마트폰에서 쓰기 편하게 만들어져 있다고 해도 PC 보다 입력환경이 나을 수 없고  PC(노트북)이 아무리 휴대하기 좋게 작아져도  스마트폰만큼 휴대성이 나을 수 는 없으니까요.  따라서  PC와 스마트폰간에 별다른 수고 없이 자료가 공유 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1인 멀티디바이스 시대에 제대로된 메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에버노트(Evernote)입니다.


  에버노트는 사실 나온지가 꽤 된 메모 프로그램입니다. MS 윈도우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으로도 나왔었고 단독 PC시장에서도 (UMPC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 유명했었습니다.  하지만 바뀐게 있다면 이전에는 애플리케이션 자체를  판매하는 구조였다면 지금은 애플리케이션은 무료로 제공하고 전송용량에 따라 월 비용을 받는 형태로 비즈니스를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구글 리더와 같은 메모서비스가 경쟁이었다면 지금은 다양한 스마트폰 메모프로그램들이 경쟁상대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아직 에버노트만큼 유용한 메모 프로그램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에버노트를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에버노트는 기본적으로 PC와 스마트폰간에 간편한 동기화를 통해 자신의 메모나 클리핑(캡쳐화면 등)을 어디서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따라서 PC와 스마트폰 양쪽에 설치를 해야 합니다.

먼저 PC에 설치를 해야겠죠. 에버노트 사이트에 접속 합니다. http://www.evernote.com/  접속하게 되면 하단에 Download Now 버튼이 보입니다. OS 별로 자동 선택이 되고 다운로드를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설치를 합니다.

다음은 아이폰의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폰의 마켓으로 접속해서 "Evernote"로 검색을 해서 설치 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검색




안드로이드폰인 경우에는 마켓에서 "Evernote"를 입력해서 검색하거나 아래 QR코드를 읽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설치를 해주면됩니다.

설치가 끝났으면 이제 사용하면됩니다. 어떻게?  그럼 화면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에버노트는 PC나 스마트폰 양쪽에서 새로운 기록을 할수 있지만 PC화면에서 가장 많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먼저 알아야 할것은 에버노트의 기록단위는 "노트(Note)" 입니다.  각각의 노트단위로 기록이 되고 노트는 노트북이라는 것으로 그룹핑 됩니다. 윈도우OS와 비교하면  마치 노트는 하나의 파일이고 노트북은 폴더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따라서 노트를 만드는 것만 알면 되는데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리고 3가지 정도의 경우가 있습니다.

노트를 만드는 방법
1. "새 노트" 메뉴 선택후 글작성
2. 웹 캠 촬영
3. 화면 캡쳐하기

첫번째 "새 노트"를 하면 제목없는 노트가 생성되고 여기에 제목과 내용을 입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위 그림 처럼 노트가 저장될 노트북을 변경 할 수도 있습니다.

2. 웹 캠은 한장이 스틸 사진 촬영입니다. 먼저 촬영을 하고 나면 제목과 내용을 덧붙일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일반 사진 촬영기능에 해당 합니다.

3. 화면캡쳐는 미리 에버노트에 설정해둔 캡쳐 단축키를 이용해 컴퓨터 화면을 캡쳐하고 메모를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인터넷 검색등을 하다 맘에드는 사진이나 정보가 있으면 긁어서 복사 붙여 넣기 해도 되지만 간단히 캡쳐를 해도 됩니다.

캡쳐해서 새노트 작성하기

 

이렇게해서 작성된 노트들은 이제 동기화만 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다음은  스마트폰에서 활용하기 입니다.
아이폰에서본 에버노트 화면  입니다.

아이폰에서 에버노트 기본화면


에버노트를 실행시켜서 보이는 첫화면(하단 첫번째 탭)은 노트 만들기위한 항목선택입니다. 텍스트 노트를 만들거나 사진을 찍거나 앨범으로 가져올 수 있고, 음성 녹음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두번째 [노트] 탭은 이전에 작성한 노트를 보는 화면 입니다. 작성된 최근 일자 순으로 정렬이 되어있고 검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편리한 기능은 위치를기준으로 찾을 수 도 있습니다.


에버노트는 아이폰과 같이 GPS를 갖는 스마트폰에서 노트를 작성하게 되면 해당위치정보를 같이 저장하게 되어 나중에 글을 찾아볼때 어디서 어떤기록을 남겼는지, 장소를 다시 되짚어 볼때 편리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낚시 가서 포인트에 대한 글을 써놓을때 참으로 좋습니다. (주소가 없어도 찾기 좋아요..)



즐겨찾기 입니다. 자신이 자주 찾아볼글은 별표해두었다가 쉽게 찾아보는 기능입니다.



마지막 [동기]탭에서는 현재 작성된 노트를 수동 동기화하거나 현재까지 사용된 이번달 사용량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새노트에서 음성녹음을 작성하는 화면입니다.

녹음이 끝나 저장버튼을 누르면 음성 메모도 같이 보관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사용하는 화면 캡쳐 입니다.



안드로이드 초기화면 가로보기



자판 입력, 안드로이드 프로요의 편리한 입력기능 활용



입력된 내용 보기



노트북 별로 보기 화면






에버노트는 안드로이드 버전을 먼저 업데이트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에서 지원되지 않는 몇몇 기능이 (노트북 별로 보기, 태그별로 보기 같은)안드로이드에서 먼저 추가 되었습니다.

큰 태블릿화면에서 사용하는 에버노트는 좀더 편해진 느낌 입니다.  아마도 갤럭시탭을 사용하는 이들에게도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우리시각  오늘 새벽에 있었던  페이스북의 모바일 이벤트에서  아이패드용 페이스북 앱이 없는 것과 관련한 기자의 언제쯤 아이패드용 앱을 제공할것인지 묻는 질문에 마크주커버그는 "iPad isn't mobile. It's a computer" 라고 대답했네요. 이어 기자가  애플은 동의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하자 "Well sorry~ "합니다. ㅎㅎ    이사실을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전해들으면 어떤 반응일지 참 궁금합니다. 주커버그는 뒤에 애플제품을 좋아 한다는 얘기도 잊지 않네요.. 그런데 왠지 이 말의 파장이 적지 않을것 느낌입니다.


그리고 생각난 기사가 있는데

  지난 9월 삼성전자의 전략마케팅팀 이영희 전무는 "7인치의 갤럭시탭은 아이패드와 달리 '휴대용 태블릿PC'라는 새 장르를 열 것"이라는 표현을 한적이 있는데요. 마치 아이패드는 휴대용이 아니라는 식의 느낌이었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그런데 이러한 말들이 조금일리는 있어보입니다. 실제 아이패드를 들고 사용하다보면 무겁다는 느낌입니다. 한손으로 들고 다른손으로 터치하면서 사용하기에는 버겁다는 느낌을 받았기때문에 아이패드를 어디에 써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용으로 나온 다양하고 멋진 앱들이 탐나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갤럭시탭도 탐나지만 애플이 빠른 기간내에 아이패드2 를 7인치 정도 사이즈이면서 많이 가볍게 만들어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아래 동영상으로 주커버그가 아이패드와 관련 해서 대답하는 장면을 캡쳐해봤습니다.
 

현재 미국 계정을 통해 로그인을 하면 Skyfire 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2.99 입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플래시(Flash)를 사용가능하게 해줄  Skyfire 웹 브라우져가 드디어 승인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8월 27일 스카이파이어 브라우저가 웹스토어 등록을 신청한다는 소식을 드린지 2개월이 지나서야 드디어 등록이 된다는 것입니다.

  애플의 스티브잡스는 iOS에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혀  스카이파이어 브라우저를 통해서는 가능하게될지 관심을 모았었는데요. 애플 정책과의 충돌때문인지 정상적인 경우 보통 1주일 안에 끝나는 승인이 이렇게 길게 소요된것입니다.


 




  스카아파이어 웹 브라우져는 웹2.0 관련기술들을 지원하고,  웹상에서 플래시를 통해서 제공되는 비디오 영상을 처리해서 해당 단말기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존에 안드로이드폰용 스카이파이어에서는 플래시게임같은 것은 지원되지 않고 플래시 비디오 스트리밍에 대해서만 컨버젼 플레이 하는형태였는데  아이폰에서는 어디까지 지원이 가능할지는 실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해 보아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떤 글에서는에서 게임까지 언급한 곳도 있으나..) 스카이파이어  데모영상에서는 플래시 비디오에 대한것만 있어서 완전한 플레시플레이어 역할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스카이파이어 데모 영상입니다.




관련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GetSkyfire.iPhone
관련 트위터 http://twitter.com/skyfir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