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로 여행계획하시느라 분주 할때네요.  


 여행을 얼마앞두고 급하게 예약을 잡아보기도 하지만, 좀더 저렴한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길게는 항공노선에 열리는 1년전부터 항공권 부터 잡으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가능하면 6개월 적어도 3개월전에는 예약을 잡아야 어느정도 원하는 날짜에 괜찮은 가격으로 여행계획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물론 급하게 땡처리 항공권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중에서 괜찮은건 이미 누군가 낚아채서 잡기가 어렵고 남은건 날짜나 스케쥴이 정말 안좋은 경우가 많죠. 


  그리고 요즘은 다양한 항공권 가격 비교사이트등을 이용해서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보는 방법들도 많이들 알고 있어서, 

   어느 항공사에서 프로모션을 한다하면 금방 초기 저가편은 동이 나기 마련이고, 특히나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노선은 경쟁이 심합니다.


그런다 가만히 살펴보면 이러한 인기 목적지 공항을 우회적으로 싸게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를 잘이용하고 시간만 있다면  한번 왕복비용으로 여러나라를 한꺼번에 다녀올 수 도 있구요.


이러한 중간 경유지로 선택할만한 곳중 하나가 필리핀, 홍콩이 될것 같습니다.


   먼저 필리핀을 살펴보면 동남아 여행지중 요중 가장 선호도가 가장 떨어지는 곳인듯합니다. 특히 필리핀에서 마닐라(MNL)는  최근 몇년 필리핀 여행안전 이슈가 있고, 특별한 휴양지도 아니기에 많은 분들이 다른 휴양지보다는 선택을 덜하는것 같네요,  이러한 것은  다른 통계필요없이 항공권 가격으로 알 수 가 있습니다.  일본이 원전사건 터지고 나서 항공권 가격이 바닥을 찍었던 것을 생각하면, 여행객 통계는 항공권 가격만 봐도 알 수 있을것같습니다.  어째는 최근 항공권 가격 추세는 마닐라 노선이 저렴한 편에 속하고, 저가 항공사들이 여러 지역 프로모션을 하더라도, 마닐라 노선은 잘 소진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상황을 이용해보는 방법도 괜찮을 듯합니다.


특히나 연휴를 앞두고 주요 동남아 휴양지로 이동시 저렴한 항공권확보가 쉽지 않은데, 조금이나마 경비를 아끼고자하는 체력좋은 알뜰족들에게는 마닐라공항을 한번 찍고 가면서 가격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을듯합니다.



   그럼 10월초 연휴가 있는 구간에 휴가를 좀더 붙여서 다녀온다고 가정하고 10월1일~10월6일정도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인천(ICN)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BKI) 스카이스캐너(skyscanner)로 가격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에어아시아가 53만원정도 왕복 가격이 나오네요,  그리고 국내 저가항공사인 이스타젯은 61만원정도 나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도 거리가 있다보니 사실 항공권자체가 동남아지만 저렴한 이보다 금액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이번에는 에어아시아를 이용해서 마닐라를 한번 경유하는 스케쥴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인천(ICN)에서 마닐라(MNL) 왕복구간입니다.




10월1일 BKI로 가기위해 9월30 야간출발로 잡으면 10월1일 자정에 MNL도착입니다.  그리고 10월 7일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것으로 잡으면

왕복 21만원정도 되네요. 



이번에는 마닐라(MNL)에서 코타키나발루(BKI)까지 입니다.



프로모션 가격이 남아 있어, 왕복 $77 이네요. 


이렇게되면 왕복해서 30만원정도가 되는데요,  앞서 인천(ICN)에서 코타키나발루로(BKI) 로 바로 갈때보다 40~50% 저렴한셈 입니다. 두명이상이 같이 간다면 효과는 배이상이 되겠지요.


그리고 원하면 날짜 조정을 통해 중간에 필리핀 마닐라 여행도 가능하구요. 


에어아시아의 장점인  편도요금만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을 이용해 돌아오는 국가는 다른 나라로 이용하는 방법도 있을겁니다. 


즉 선택의 경로가 다양해져서 저렴한 요금을 선택할 기회가 많아 지는 셈이죠.


   홍콩의 경우에는  비슷한 방법으로 하는데 홍콩 익스프레스 저가항공을 이용해  이동한뒤 말레이시아등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겠고,  홍콩은 돌아오는 노선 경유지로 이용해서 쇼핑관광을 하는 여행을 짜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홍콩같은 경우는 홍콩만을 다녀오는 여행보다, 다양한 항공사가 경유지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때문에 스탑오버등을 활용한 경유지 여행코스로 잡는걸 추천합니다.


=========

인도네시아 롬복싸게 가기 방법은 아래글 참고하세요

http://trip.weheo.com/tripplans/775



2년전에 한번 갔었다가,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한번 다녀와야겠다고, 생각은 있었는데  이번에 같이 다녀와네요..


   요즘은 집주변에도 뷔페음식점이 여럿생겨,   몇번 가보긴 해도,  뷔페음식점도 점점 시스템화(?) 되어가는지,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요리라고 하기엔, 이미 준비된 음식들이 그냥 꺼내어 지거나 단지 데워지기만 하는 정도라, 냉동식품 데워 먹는 맛이다 보니 사실 선호하지는 않게 되더군요.  


 그래서 제주 신라호텔 파크뷰는 기대가 좀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단품별 즉석 요리를 하고, 디저트까지도 성의 있는 음식을 먹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제주신라호텔 더파크뷰에서는 던지니스크랩 프로모션도 같이 진행 한다고 하니까요.  :)





식당에 들어서면, 더파크뷰 식당 분위기도 괜찮고, 호텔이라 확실히 서빙이나 친절도수준은 남다릅니다.


   음식들도 대체로 괜찮았던것 같네요,  아이들은 어느 뷔페를 가던  볶음밥위주로  먹는 탓에,  항상 본전 생각에 아쉬움이 있는데,  여기서도 애들은 역시나 볶음밥 부터 먹었지만,  게살이 많이 들어간 볶음밥이랑,   디저트 종류들만 잘먹어도 괜찮은것 같네요.   녹차아이스크림인 오설록에서 파는 녹차아이스큼과 맛이 같다며  좋아하고, 망고아이스크림역시 맛이 좋았습니다.  요거트 종류들도 좋고,  정확히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호두가 많이 들어간 파이도 좋아 하더군요.



 

전복구이나 새우 도 좋았고 ,  그리고 기대 했던 던지니스 크랩은 좋기도 한데 아쉬움이 좀 있었네요...  예전에  샌프란시스코 여행중 정신못차리고 먹었던, 금방 익혀진 던지니스크랩을 기대했지만, 여기서는  차갑게 나와 많이는 못 먹었네요.  (대부분의 뷔페를 가면 게종류는 차갑게 주는게 좀 그렇죠, 따뜻하게 주던 곳도 있었는데  확실히 맛의 차이나기 때문에...)


그래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잘 드시네요,  전복도 한 접시 가득 드시고... (전복 너무 많이 먹으면 나중에 배 아플텐데... ^^;)


과일, 채소종류들이 구워져서 나오는것들도 좋고, 회 종류도 많지는 않으나 먹음직 스럽게 따로 접시에 제공되는 모양은 이쁩니다.




 제공되는 커피도 주문하면, 바리스타가 만들어 줍니다.  직접 내려서 가져다 먹는 것보단 , 맛있네요. :)



대부분 좋았지만,  가격이 비싸 쉽사리 아주 좋다 하긴 그렇지만 한번쯤 가볼만 한곳 인것 같네요.  



======

제주신라 호텔 더파크뷰 할인판매 링크 (CJMALL)



  요즘 국내여행, 해외여행 갈릴것 없이 많은 분들이 여행을 즐기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점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분들도 이미 많지만, 더욱더 많아 지고 있는것 같구요.


 요즘은 저가항공사나 호텔할인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많기는 하나, 오히려 너무많이 이들을 다 둘러보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은 블로그에 여행후기나 저렴한 여행방법, 저렴한 숙소 정보들을 조금 씩 올려보긴했는데


이러한 정보를 한데 모으고, 수시로 올라오는 새로운 여행의 정보와 가격정보 등을 모아 자유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유하고자


게시판사이트를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행정보를 얻거나, 나누고 싶은 분들 같이 공유 했으면 합니다.


http://trip.weheo.com/


주요 게시판은  할인항공권, 할인숙박, 할인쿠폰, 여행준비를 위한 환율정보, 여행준비팁, 여행후기, 갤러리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직은 사이트를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자료가 많지 않으나, 꾸준히 자료를 수집하고,알고있는 경험도 정리해서 같이 공유할 생각입니다.


질문사항이 있는분들이 트립위허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최대한 아는 만큼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