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공항이 있는 란타우섬, 까오룽반도(구룡반도), 홍콩섬으로 이루어 졌다고 보면 될것같은데. 


주로 여행자들이 가볼만한, 특히나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필수코스(?)들이 몰려 있는 곳은 홍콩섬(Hong Kong Island) 쪽입니다. 


최근 연말에 홍콩에 4일정도 머무르면서 파악한바로는...


홍콩은 관광지도를 펼치면 뭔가 갈데가 많은 것 같으면서도 사실 그닥 다녀오고 나면 갈만한곳 개수는 많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란타우섬쪽은 옹핑케이블카, 홍콩 디즈니랜드 정도,


구룡반도쪽은 침사추이 거리풍경 (네이선로드),  주변 쇼핑할곳,  야시장, 일부 맛집, 1881해리티지,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기위한 구룡반도 바닷가 쪽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홍콩섬쪽에는 센트럴역과 홍콩역을 중심으로 한, 미드에스컬레이터, 소호거리, 피크트램 및 야경,  무료 전망대,  IFC몰, 맛집 ,트램 타고 거리구경 , 롼콰이퐁 등 을 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홍콩섬쪽에서 좀더 갈곳이 많지 않나 싶네요.  그래서 저도 숙소를 잡을 때 홍콩섬쪽에 위치좋은 곳을 찾아보았는데.


다들 가격들이 비싼가격이었습니다. 많은 걸 바란건 아니고.. 깔끔하고 호텔스럽게만 생기면 OK 인데.. 다들 비싸더군요. 그러다가 발견한 곳 가격도 무난하면서 평들도 괜찮고,  위치도 MTR 셩완역에서 걸어가도 될 만큼 가까운곳, 밤늦게 롼콰이퐁에서 좀 놀다(?)가 들어올만한 곳에 찾은 숙소가 있었습니다.


HOTEL LBP (호텔 엘비피)


  이번여행에서는 3명이 같이 묶게 되는데 약간 독립된 듯한 두개의 공간에 하나는 더블배드, 다른하나는 엑스트라 (좀 작은듯한)싱글배드를 받게 되어 비교적 넉넉한 공간에 묶을 수 있었습니다. 












숙소 바로앞에는 101,104 번 버스가 오는데 이는 저녁데 숙소로 돌아올때 이용하기 좋고, 나갈때는 숙소에서 약간 걸어나가면 트램이나 버스들을 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셩완역이나 마카오로 갈 수 있는 페리선착장도 걸어서 갈만한 거리입니다.



보통 조식포함가격이고,  생수제공,  기본적인  비누,삼푸,슬리퍼,마실 차, 큰 수건등 기본적인 호텔에서 주는것들도 당연 제공됩니다.


무료 WiFi 도 제공되었구요.


조식이 심플하지만 나쁘지 않았던것 같고 2~3일정도 괜찮은 가격으로  숙박하기에는  딱 좋은 곳이었던것 같습니다. 


조식먹을때 보면 숙박하는 분들 출신지도 다양해 보이고, 간간히 한국분들도 보입니다.


예약할때는 아고다로 예약했었고, 메일로 받은 바우처를 가지고 가면 편리하게 체크인가능했습니다.  체크인하는 곳은 4층에 위치해있었네요.


룸 카드키는 비닐에 쌓여 있는데 뜯지 말라고.. 하더군요. ㅎ



아고다 호텔 소개 바로가기  


구글 지도 위치 


교통은 처음 찾을때... 살때 버벅했는데. 위치파악하고 나면.. 홍콩의 주요 포인트들로 이동하기도 편리했었습니다.


트램을 타고 해피벨리 종점까지 가보기도 좋고, 중간에 센트럴역이나 홍콩역이동도 좋습니다. 


시내 나올때는 트램타고 나오고, 밤에 돌아갈때는  홍콩역C번출구에서 나와 항생은행 건너편 길로 조금 올라가면  101번이나 104번 버스를 타면 4정류장만 가면 바로 숙소앞정류장입니다. 8분간격 운행하고 막차는 새벽 1시넘게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 버스 정류장에서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시작점이 바로 근처이고, 롼콰이퐁도 걸어갈만합니다.


아래 제가 정리한 숙소 근방 맵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PC 보기에서 클릭시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버스맵 보기 




해외여행시 가장 첫번째 준비물은 무엇인가?    뭐 여권이겠죠... 


그다음은..?


저마다 유용한 준비물들이 있겠지만.  


제경우 여행용 콘센트 어댑터와 멀티탭입니다. 여행용 어댑터을 가지고 다니는 분들은 많이계시긴 하지만 막상여행가서 


사용하려면 개수가 부족합니다.  숙소에서 제공하거나 숙소 콘센트가 여행자용으로 한국용 220v 코드가 연결가능하긴 해도 보통 개수가 모자라기 마련 입니다. 그리고 보통 벽면으로 꽂아야 하기에 연결하는 형태가 불편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여행자가 2명이상이되면  각자 휴대폰(2)에 추가배터리(2), 카메라(1) 충전까지 하다보면 동시에 5개 이상을 충전해야 하는 경우는 흔합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가지고 다닌다면 더하겠죠..  그래서 제경우는 과감하게 캐리어 밑에 멀티탭부터 집어넣고 다른 준비물들을 가방에 넣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코드도 어느정도 길이가 있는것으로 합니다.  숙소에 따라서는 여유콘센트 위치가 TV 장 뒷면 에만 있어서 다른 연결이 불편한 위치일 수 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늘려줄수있으면 편합니다.


혹 그동안 멀티탭 씩이나 챙기는것은 거추장 스러운 짐이라고 느끼셨다면 다음여행에서 한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모든 필요 전자기기의 충전을 마치고 다음날아침 가뿐하게 여행지를 다니기 좋기에 같이 여행가신분이 감동(?) 하실 겁니다.  ㅎㅎ

  홍콩 익스프레스는 평균 한달에 한번꼴로 이벤트를 하는  것 같은데.


두달에 한번은 좀 쎄게 한다.  지난번에도 힘겹게 예약해서 홍콩 총액 왕복1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끊어 이번 크리스마스연휴를 보내게 되었는데.  ㅎㅎ


오늘 또 홍콩익스프레스에서 항공권 할인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름 하여 크리스마스 할인 행사.


 하지만 정작 크리스마스 기간 운행하는 항공권 티켓 가격은  이미 오를데로 올랐다는 점.


그럼 언제를 노려볼 것인가..?   


얼른 달력을 재껴 내년도 연휴를 살펴본다.  일단 근로자의날로 시작해서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있다.  


' 어린이 날에 애들 데리고 홍콩디즈니랜드나 다녀올까나....'  하면서 폭풍 검색을 시작하는데.  


근래들어 사이트 개편을 한것같은데. 디자인은 예쁜데 상단하단 가격이 어긋나는 오류가 있다.


어째든 그렇게 해서 100원짜리 요금 티켓.  유류할증에 공항세까지 포함하면 52,300원 짜리를 찾기는 했는데.. 


홍콩-서울  돌아 오는 편만이다.  해당기간 가는 편 100원짜리는 이미 동난것 같다.





돌아오는게 5월2일이라...  4월30일 휴가내면 되긴하겠지만...  4월 30일은 인당 15만원이었다.  


그래도 싼거긴 하지만  가족 모두가 또 홍콩가기엔 부담스럽다.


다음번 프로모션을 기대해 보리..


 



  벌써 11월이네요.. 


가버리는 가을이 아쉬워 날씨가 아직은 가을일때 안면도로 가는길에 있는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서산  버드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안면도에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때문에 10월에는 종종오게 되는데.


 지나다니는 길에 "버드랜드"라는  푯말을 보게 되어 아이들과 함께 와야겠다 생각하던중 오게되었네요.

 

때마침 버드랜드를 찾은 어제 토요일은 철새기행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있던 기간이었습니다.


행사 기간은 2014년 10월30일 부터 ~ 11월 9일까지로 서산버드랜드, 천수만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서 주차하고 입장권을 끊었네요  (가격은  어른이 2천원, 초등학생은 1천원 이었는데..임시 할인가 라고 되어있네요.)



입구에서 표를 끊고 올라가는 길입니다.


옆으로 완만하게 돌아가는 돌길(?) 도 있고..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네요.  





계단중간 중간에는 가을이라서 국화꽃으로 예쁘게 장식되어져 있었구요.




밖으로는 멋진 연못 풍경도 보입니다.





귀엽게 만들어진 새 조형과 함께 사진도 찍고...



실외에 조그많게 꾸며진 곤충체험공간에서는  손에 꿀물을 묻혀 나비를 손위에 앉게 해보는 체험도 합니다.

 (근데... 손에 올라온 나비가 짝직기 중이었는지 두마리네요.. ^^;) 




실외공연장에서는 소규모 팀이 난타 공연도 하고. 해금연주로 흥겨운 무대로 즐겁게 해주었네요.




그리고 철새박물관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철새등의 200여종의 표본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평소보기 힘들 새들을 실제 크기로 볼 수 있어서 상세하게 관찰하고 크기도 가늠할 수 있어서 신기하게 한 참을 들여다 본것 같네요.



오리종류도 많네요..


해설사 분이 움직이면서 계속 같이 설명도 해주시는데... 소리가 작아서 듣기는 좀 힘들었네요..^^;



그리고 버드랜드 들어가기 전에 멀리서도 보였던... 전망대  [둥지전망대] 입니다.


밖에서는 연날리기 체험중이었고..  무료로 연만들기 체험을 하고 난뒤 날리기체험하는 곳이었습니다.




전망대 안으로 들어가면 4층에서는 멀리 철새를 찾아볼수있는 망원경도 볼 수 있고, 과거 서산주변의 풍경 사진들도 볼 수 있네요.




실외에서는 여러가지 즐길거리도 있었는데..



그중 단연 인기는...

무료 캐리커쳐와...


페이스 페인팅이네요...



여기까지 하고... 시간이 늦어 숙소로 이동했는데..그 옆으로 연만들기,  가면만들기 체험도 하고있어... 


체험행사들은 모두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아이들과 함께 한 가족분들은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 준비가 되어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찾아가실 분은... 네비게이션에서 서산 버드랜드를 입력하시거나..  위 지도를 클릭해서 주소를 참고하세요..



  최근에 치료를 알아보면서 몇 곳을 가본면서 상담받고 견적(?)을 받으면 가격을 알아보다보니, 


 결제방식에도 고민이 생기더군요. 


  대부분 의원에서는 현금이나 카드결제 구분없이 같은 비율 할인을 해준다고 하지만  (극히) 일부에서는  현금결제하면서 현금영수증을 안받는조건으로 더 할인해준다는 곳도 있었기 때문이죠.. 


(요즘은 비급여 치료가 많은 의원에 가보면  상담사 내지는 코디네이터라는 분의 보험설계사 비슷한 포스로 의사분들도다 더 장시간 상담을 해주시죠..)  


  들었던 내용으로는 대략7%~10% 정도 기본할인에서 더 할인 해준다는 설명에 혹 하고는 현금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연말정산 의료비 세액공제가 생각나 다시 잘 따져 보았습니다.



출처 : shino@flickr.com



그랬더니.


예를 들어 100만원 가량 의료비가 나오는 경유 무자료 현금할인 10%을 받는 다면 10만원정도 할인 받게 되지만,


  신용카드결제를 하게 되면,  당장은 100만원을 결제해야 하지만, 의료비는 연말정산에서  15%정액율로 세액공제가 되기때문에 내야할 세금에서 15만원은 덜내게 되기때문에  15만원 이득이 되는 셈이죠.  


  게다가,  소득세의 10%를 다시 지방세로 내기 때문에  15%의 다시 10%인 1.5%만큼 지방세로 덜내게 되면서 최종 16.5% 가량 세금 절감 혜택이기때문에  100만원당 최소 16만5천원이 이득인것입니다.  


  추가로 신용카드로 하게되면 신용카드 포인트가 쌓이게 되고, 일부 카드상품의 경우에는 결제금액의 1%를 포인트를 돌려주는 경우도 있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현금결제시 현금영수증을 받는 정상거래를 하게 되면 연말정산에서 이중으로 소득공제도 가능하게 됩니다.



출처 : 401(K) 2012@flickr.com



 특히나 2014년 세법개정에 따르면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거래의 경우 올 7월부터 내년 6월중 전년도 대비 사용 증가액에 대해서는 40% 소득공제가 되기때문에 해당기간의  의료비경우에는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거래가 좋아 보입니다.


    대략 따져 보더라도 의료비는 세액공제와  신용카드 또는 체크/현금영수증 소득공제등 하면 18~19%이상의 할인이 효과가 발생한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일부 의원등에서 무자료 현금할인의 유혹이 있더라도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혹시 모를 의료분쟁시에도 무자료 치료는 딱히 좋을것 같지도 않구요.



관련글 

http://funnylog.kr/637  2015년(2014년귀속) 연말정산준비하기

http://funnylog.kr/652  의료비 할인 체크카드/신용카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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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내용 중 주의할것은 추가적인 세액공제나 소득공제 모두  내야할 세금이 있는 경우에 한하는 혜택입니다.  이미 기본공제만으로  모든 대부분의 세금을 돌려 받는 상황이거나, 이외에도 다양한 공제항목이 있어  세금의 거의 없다면,  더이상 세금으로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서민들의 가계 지출 비용부담중 적지 않은 부분이  (사)교육비와함께 의료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보험적용이 되거나 실비(실손)보험에서 처리가 되는 병의원 의료과목이라면 좋겠지만, 적용안되는 경우도 충분히 적지 않은게 사실이고,  실비보험등으로 일부 돌려받는 치료라고 하더라도 당장 결제하는 치료비는 조금이라도 할인받을 수 있으면 좋을것같습니다.


  특히나 병원 의료비경우 보험이 안되는 검사나 치료일수록  비용은 더 많이 드는 편이라 0.5~1% 할인 이라도 절대금액으로 보면 적은 금액이 아닐 수 있기때문에 이왕이면 할인이나 적립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 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최근에 저 역시 집에 아이와 제가 동시에 치과치료를 하면서 목돈이 들면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서 할인이나 적립되는 카드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재밌게도 스마트폰에서 동네병원 치과를 검색했더니. 하단에 카드혜택도 나오더군요. 그래서  이를 캡쳐해봤습니다.




치과할인혜택이있다고 조회되는 카드는 

 현대카드제로(ZERO), 

 삼성카드4, 

 현대카드 M/M2/M3 Edition, 

 KB국민스타맥스 카드 입니다.

각각 할인율이 0.7~7% 까지 다양한데,  이때 주의 할점이 있더군요.


할인율도 중요하지만 정작 할인한도가 낮으면 별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7%의료비가 할인된다는 

  KB국민 스타맥스카드의 경우 7%할인이 되기는 하지만 일 10만원 이용금액까지만 할인(최대 할인 7천원할인),

  현대카드ZERO의 경우에는 0.7% 할인율이나 할인한도가 없음,

  삼성카드4는  10만원이상이 1%청구할인을 한도 없이 적용하기 때문에 70만원이 넘어가는 경우에는 이들 중에는 가장 유리해 보입니다.





이외에도 의료비 할인되는 카드전체를 조회해보면,  


 - 신한카드 고운맘카드(10%청구할인, 한도 2만원), 


 - 롯데카드 슈프림카드(10%청구할인,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월 2만원한도)


 -  하나SK카드 Smart Any 카드(0.8%,실적무관 한도없음)


 -  외환카드 투엑스 감마카드(10% 1만원한도)


 - 우리카드 "우리 가득한 할인 카드"(5%,전원실적에 따라 최대 1만2천원한도)


 -  NH농협 하나로카드(5%,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5천원)


 입니다.


  대체로 할인율이 높으면 한도가 낮아서 큰 금액결제에서는 불리하고 전월실적이 요구되고,  할인율이 낮지만 한도가 없는 경우에는 큰 금액(1~2백만원이 넘는)인 경우에유리해보입니다.





  이중에서도  딱 꼬집어 보자면 실적무관으로 찾는 경우에는 삼성카드4가 1% 할인율이라 200만원 넘어갈경우에는 전체에서 가장 높은 할인이 가능하고, 롯데 슈프림카드는 전월실적이 좋다면  의료비 결제이 적은 경우에도 10% 할인율 적용되어 전월실적이 120만원 이상이라면 월 최대 2만원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유리해 보입니다.







  그리고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의료비 할인이 되는 걸 찾기쉽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카드수수료 보다 체크카드 수수료 보다 낮기때문일것 같습니다.


  체크+신용카드 겸용 카드중에 "하나SK Smart DC 카드" 의 경우 실적및 한도없이 0.4% 정도 할인이 되고, 현대카드M HYBRID (하이브리드) 체크+신용겸용의 경우 최대 1% M포인트 적립이 되네요.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할인율은 떨어지나, 소득공제율 면에서 신용카드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당장할인 보다 연말정산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즉시결제 가능한 현금이 있다면 체크카드도 좋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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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항은 현재시점에 카드사 등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기준으로 하나, 전달과정에서 오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혹, 위 내용을 참고로 카드신청을 하게 될때는 최종적으로 각 신청자가 실제 카드사 제공정보로 정확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빕스(VIPS)할인 행사를 자주하네요.   


1인 50% 할인쿠폰행사인데,  CJONE앱을 다운받으면  [이벤트]메뉴에 "빕스 샐러드바 1인 50% 할인쿠폰 증정"이라고 있습니다.


단 사용조건이 있는데요.. 성인2인 이상식사시 1인에 대해 50% 할인되고, 5인이상이면 2명까지 된다는군요.  

(5명에 아이들은 포함 안 시켜줄것 같습니다. )


아이들있는 4식구정도는  제휴카드(있다면) 25%할인이 더 유리할것 같고,  


연인처럼 성인 2명이서 갈때는 좋아보이네요.






사용기간은 2014년 9월 21일까지 입니다.


사용조건등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8월초에 붉은오름 휴양림에서 가족이 2박을 묵었어요.   


  일단 8월초라 7월1일 예약을 했었는데, 경쟁율이 상당했었죠. 제주도 휴양림은 매월 1일 다음달 말일까지 기간까지 예약오픈하고, 선착순, 순간 접속이 치열했네요..


 새로 생긴 휴양림이라 기대속에 찾았던곳,  붉은 휴양림 주변이 때묻지 않은 순수 자연림으로 유명한 사려니숲길이 있고, 휴양림역시 삼나무숲으로 이뤄진 곳이라 멋있는 숲경치와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붉은 오름 휴양림 주차장과 매표소는 같이 있고, 매표소에서는 본인확인을 한뒤 숙소까지 약간의 거리를 수레에 짐을 싣고 가야하긴 하지만 별로 멀지 않고 가는길 역시 경치가 좋아  다들 감탄을 하면서 들어갔네요.




(사려니숲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입구)


매표소를 지나 숙소로 들어가는길. 비가오고 흐린날씨라 젖어있는 길. 


제주도에서 한라산 같이  높은지대로 갈 수 록, 까마귀를 쉽게 볼 수 있어요.  여기에서도 몇마리 보았네요. 



 인터넷으로 보면 예약은 빈곳 없이 되어있는데  숙소 개수가 많지 않아 한적하니 좋아요.



숙소 입구에 있는 맷돌에 쓰이는 돌로 바닥장식된 길.



우리가 묵었던 숙소


숙소내부는 특별한 것은 없지만,  에어컨, 냉장고, 전자렌지, 전기밥솥, 전기플레이트, TV, 무선인터넷등이 갖춰져 있어 있는 동안 불편한것 없고, 

전체적으로 관리도 잘되어있고 깨끗한 편입니다.

방안에서 밥먹고 쉬고 있는데, 창옆으로 노루가 내려와 있어 찍어 보았어요. 이후에도 몇차례 더 보았는데,  확실히 이전보다 제주도에 노루가 많아 졌나 봅니다.  ( 제주도에서 도로 운전할때 문득 노루를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




휴양림 옆 쉼터,  곧게 뻗은 삼나무가 많아 경치가 좋아요.



삼나무숲 장면.


  나무토막 위로 이끼가 둥그렇게 있네요.


삼나무 동이라는 연립형태 숙소도 있어요.


2박3일동안 휴양림에서만 푹쉬면서 있었는데,  어느 호텔이나 리조트가 이런 좋은 숲속경험을 제공할까 싶었네요.  


국내 많은 휴양림이 그렇지만,  산과 숲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어울리는 휴양림 경험은 항상 힐링하는 느낌이에요.  


8월2일 태백 해바라기 축제에 다녀왔네요. 가족들 데리고 나름기대에 부풀어 갔었는데. 


입구에 보이는글... 태풍으로 인해 해바라기가 쓰러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분명 홈페이지에 없던 내용이 현장에 가니까 있네요.  이런!

(지금홈페이지 가보니까. 뒤늦게 8월7일자에 안내공지가 올라오긴했네요. )



어째든 먼 길(4시간가량)달려 간곳이라 안갈 수 도 없고해서 입장을 하는데.  입장료가 인당 5천원.. . 헉!  


꽃구경하는데 5천원...  비싸긴 한데. 이미 현장에왔고,  그래도  해바라기만 좀 괜찮아 다오 하는 마음으로 입장을 했는데.


해바라기들이 말도 안되게 다 쓰러져 있네요...  사진찍을 만한 곳을 찾아 헤매지만...  몇몇 일부 빼놓고는...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이러한 상황임에도. 가격할인 없이 입장료 다받고 있고,  찻집에서 차 사먹으라는 할인권 1천원짜리만 표에 붙어있는 어설픈 상술만 보이더군요.





차 값도 저렴한것도 아니고,  같이간 식구들은 너무비싸다며 한소리를 해댔는데.. 정작 가자고 했던 당사자인지라.... 조용히 입다물고 나왔는데


정말.. 비추입니다.


  물론  태풍에 쓰러진 해바라기가  주최측의 잘못은 아니나, 그렇다고해서 대부분이 쓰러진 꽃밭에 입장시키면서 입장료를 다받는다는 것은 마치,  과수농사지은 농사꾼이 태풍때문에 떨어져서 상처난 과일을 태풍때문이니  제값 달라는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태풍이아니었어도, 해바라기 축제라는 말은 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그저 돈 받고 입장하는 해바라기 밭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주도에 가면 돈받고 사진찍게 하는 유채밭들이 종종있는데,  그것과 무엇이 다른것인지 모르겠네요. 


  해바라기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아니고, 해바라기로 농업을 하는 태백지역 농민을 위한 홍보의 장도 아니고, 그저 돈 밭는 꽃밭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게다가 당장의 돈벌이에만 연연하여. 태풍으로 볼것 없는 해바라기 밭 상황을  제때 공지하지 않고, 극성수기 넘기고 나서 뒤늦게서야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행태도 정말 어처구니 없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축제수준을 홍보하는 공중파 TV방송 신뢰도 수준도 안타깝네요. 


 

  휴가철로 여행계획하시느라 분주 할때네요.  


 여행을 얼마앞두고 급하게 예약을 잡아보기도 하지만, 좀더 저렴한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길게는 항공노선에 열리는 1년전부터 항공권 부터 잡으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가능하면 6개월 적어도 3개월전에는 예약을 잡아야 어느정도 원하는 날짜에 괜찮은 가격으로 여행계획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물론 급하게 땡처리 항공권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중에서 괜찮은건 이미 누군가 낚아채서 잡기가 어렵고 남은건 날짜나 스케쥴이 정말 안좋은 경우가 많죠. 


  그리고 요즘은 다양한 항공권 가격 비교사이트등을 이용해서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보는 방법들도 많이들 알고 있어서, 

   어느 항공사에서 프로모션을 한다하면 금방 초기 저가편은 동이 나기 마련이고, 특히나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노선은 경쟁이 심합니다.


그런다 가만히 살펴보면 이러한 인기 목적지 공항을 우회적으로 싸게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를 잘이용하고 시간만 있다면  한번 왕복비용으로 여러나라를 한꺼번에 다녀올 수 도 있구요.


이러한 중간 경유지로 선택할만한 곳중 하나가 필리핀, 홍콩이 될것 같습니다.


   먼저 필리핀을 살펴보면 동남아 여행지중 요중 가장 선호도가 가장 떨어지는 곳인듯합니다. 특히 필리핀에서 마닐라(MNL)는  최근 몇년 필리핀 여행안전 이슈가 있고, 특별한 휴양지도 아니기에 많은 분들이 다른 휴양지보다는 선택을 덜하는것 같네요,  이러한 것은  다른 통계필요없이 항공권 가격으로 알 수 가 있습니다.  일본이 원전사건 터지고 나서 항공권 가격이 바닥을 찍었던 것을 생각하면, 여행객 통계는 항공권 가격만 봐도 알 수 있을것같습니다.  어째는 최근 항공권 가격 추세는 마닐라 노선이 저렴한 편에 속하고, 저가 항공사들이 여러 지역 프로모션을 하더라도, 마닐라 노선은 잘 소진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상황을 이용해보는 방법도 괜찮을 듯합니다.


특히나 연휴를 앞두고 주요 동남아 휴양지로 이동시 저렴한 항공권확보가 쉽지 않은데, 조금이나마 경비를 아끼고자하는 체력좋은 알뜰족들에게는 마닐라공항을 한번 찍고 가면서 가격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을듯합니다.



   그럼 10월초 연휴가 있는 구간에 휴가를 좀더 붙여서 다녀온다고 가정하고 10월1일~10월6일정도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인천(ICN)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BKI) 스카이스캐너(skyscanner)로 가격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에어아시아가 53만원정도 왕복 가격이 나오네요,  그리고 국내 저가항공사인 이스타젯은 61만원정도 나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도 거리가 있다보니 사실 항공권자체가 동남아지만 저렴한 이보다 금액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이번에는 에어아시아를 이용해서 마닐라를 한번 경유하는 스케쥴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인천(ICN)에서 마닐라(MNL) 왕복구간입니다.




10월1일 BKI로 가기위해 9월30 야간출발로 잡으면 10월1일 자정에 MNL도착입니다.  그리고 10월 7일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것으로 잡으면

왕복 21만원정도 되네요. 



이번에는 마닐라(MNL)에서 코타키나발루(BKI)까지 입니다.



프로모션 가격이 남아 있어, 왕복 $77 이네요. 


이렇게되면 왕복해서 30만원정도가 되는데요,  앞서 인천(ICN)에서 코타키나발루로(BKI) 로 바로 갈때보다 40~50% 저렴한셈 입니다. 두명이상이 같이 간다면 효과는 배이상이 되겠지요.


그리고 원하면 날짜 조정을 통해 중간에 필리핀 마닐라 여행도 가능하구요. 


에어아시아의 장점인  편도요금만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을 이용해 돌아오는 국가는 다른 나라로 이용하는 방법도 있을겁니다. 


즉 선택의 경로가 다양해져서 저렴한 요금을 선택할 기회가 많아 지는 셈이죠.


   홍콩의 경우에는  비슷한 방법으로 하는데 홍콩 익스프레스 저가항공을 이용해  이동한뒤 말레이시아등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겠고,  홍콩은 돌아오는 노선 경유지로 이용해서 쇼핑관광을 하는 여행을 짜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홍콩같은 경우는 홍콩만을 다녀오는 여행보다, 다양한 항공사가 경유지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때문에 스탑오버등을 활용한 경유지 여행코스로 잡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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