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함께 즐거운 물놀이 시즌이 돌아왔네요. 예년 보단 빨라진 더위로 인해 벌써부터 바닷가를 찾는 분들도 적지 않다는데, 워터파크 물놀이도 슬슬 생각이 납니다.  해다마 한번씩 가보는 애버랜드의 캐리비안베이 올해도 조금 빠르게 움직여서 저렴하게 다녀오는 것 도 좋을 것같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성수기 가격은 장난 아니니까요.  한낮에는 6월 중순만 넘어가도 한낮에는 한여름 날씨가 될테고 물놀이 하기에 충분할것 같습니다.


  캐리비안베이에 물놀이 시설도 실내외 대부분 시설을 정상운용 중이라 빠짐없이 재밌게 놀다 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놀다가 좀 추우면 따뜻한 사우나 또는 온탕에서 잠깐씩 쉬어 주면 되니까요. ㅎㅎ  캐리비안베이 워터파크에  갈 계획이라면 아침일찍 오픈 시간에 가서 괜찮은 위치에 비치체어 부터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





그럼 캐리비안베이 6월~7월3일까지 할인 정보 (제휴카드할인, 학생할인, 커플할인, 삼삼오오) 할인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캐리비안베이 만원의 행복, 삼성카드 입니다. 

    할인율로는 80% 대인 기준 6월 19일까지 입장료가 1만원입니다. 동반인은 20% 할인우대가 제공됩니다.






그 다음은 BC카드,신한카드,KB국민카드,하나카드,하나SK,외환카드   입니다.


해당 카드들을 이용해 할인을 받으려면 실적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웹예매시 실적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장 구매시 할인유무를 가지고 실랑이 할필요 없이 미리 인터넷에서 조회및 예매 가능합니다.


 할인 후 금액 시즌별로 가격차가 있는데 6월19일까지(미들시즌) 웹 예매시 1만5천원,

6월 20일 부터 7월 3일까지 (미들 ~ 하이시즌)는 웹예매시 2만원 입니다.

동반이 20% 할인됩니다.



다음은 50% 정도 할인되는 학생할인(중학생,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까지) 입니다.


기간은 7월 3일까지 입니다. 우대가는 2만5천원이며, 여기에 1만원만 추가하면 15시 이후에는 에버랜드까지 이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무렵 물놀이를 계속하기는 쌀쌀

할때 에버랜드에서 한번더 놀다 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할인쿠폰 다운로드 링크


다음은 삼삼오오 할인 입니다. 대략 42% 정도 이며 3명부터 5명까지 팀을 이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리 관련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현장구매시에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적용 기간은  6월 19일까지 입니다.


할인 쿠폰 다운로드 링크



다음은 커플할인 입니다.  대략 50% 할인이며 릴렉스 캡슐이용과 타월 포함기준가 입니다. 

할인 쿠폰 다운로드 링크





끝으로 각 할인은 할인기간이 다르고 웹 예매 조건과 현장구매조건등으로 다를 수 있으니 해당 내용을 잘 확인하시기 바라며,  웹예매 가능 할인은 미리 인터넷 캐리비안홈페이지에서 예매 후 방문하길 권장합니다.


캐리비안베이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제 여름이 시작되었지요. 이제 한낮에는 한여름 무더위 때처럼, 햇빛이 뜨겁네요. 슬슬 시원한 계곡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름휴가를 언제 떠나시나요?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올 2015년 여름 성수기 추첨제 예약을 공지했습니다.


몇년전 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예약접수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로 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폭주및 웹 접속 속도, 사용자 접근 성에 따라 예약이 유리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공평한 예약의 기회를 주기위해 추첨제로 진행하고 있지요. 


성수기 숙박 추첨 신청 접수 기간은 2015년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6월 15일 18시 까지 입니다.


발표는 6월 17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있습니다.


이번 추첨에 해당하는  성수기 기간은 7월 15일~ 8월 24일 입니다.



예약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회원가입먼저 하자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사이트에 연결후 상단 메뉴에 있는 [웹고객가입]클릭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회원 가입은 미리해두시는게 편합니다. 여러가족이 간다면 가족별로 웹고객가입후 추첨 예약에 참여하는게 아무래도 유리할 것 같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이렇게들 많이 하고 있더군요)



2)  추첨제 예약 접수하기 , 서두를 필요는 없다.

 회원 로그인 후 성수기 추첨제 예약 팝업을 클릭합니다.


 예약은 선착순이 아닌 추첨에 의하기 때문에 초반에 하기 보다 오히려 예약접수 기간 후반에 하는게 경쟁율을 살펴보면서 할 수 있습니다.


과거년도를 보면 추첨제 임에도 불구 추첨제 예약 접수 첫날 사이트 접속이 급증하여 접속 불가 상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첫날은 쉬는게 나을 겁니다. 다음날이후 정도 부터 몇가지 후보 휴양림의 경쟁률을 살펴보면서 정하시기바랍니다.






3) 추첨 결과 발표 후  예약취소건 선착순으로 줍기

   경쟁률이 높기때문에 당첨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먼저 당첨된 예약자가 종종 취소를 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취소건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취소건 접수가능시간은 당첨자 발표후 결제기간이 있는데 해당 결제 기간이 끝날때 바로 이어서 취소건을 조회해서 예약을 선착순으로 가능 합니다. 


위 안내문에서 보면 파란색 바탕으로 된 부분을 잘 보시면 [추첨 미신청, 미결제 또는 신청 취소된 시설물은 2015.06.24(수) 9시에 선착순 에약 게시 됩니다.] 라고 되어있는데요.  이때,  추첨에서 당첨되지 못한분들은 빠르게 재도전이 필요합니다.

    


4) 대기자 활용하기. 

  7월 15일부터 8월 24일 까지기간에 대해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행일자가 안맞아서 취소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로 포기 하기보다 일단 대기자로 빠르게 등록해두는게 좋습니다.  대기자로 있다가 예약가능으로 되더라도 의무적으로 예약해야하는 것은 아니므로 부담없이 해두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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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 바로가기




  얼마남지 않은 5월 봄날  가족과 함께 가까운곳에 갈만한곳을 찾아보다가  화성시에 있는 공룡알 화석지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어 다녀왔네요.


 화성 공룡알 화석지는  1994년 화성 시화호 일대 물막이 공사이후 1999년에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곳으로 2000년 3월 21일에는 천연기념물 제 414호로 지정되었다는 군요.  약 1억년전인 중생대 백악기 공룡들의 집단서식지로 지금까지 12개 지점에서 30여개 알둥지, 200여개의 알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화성시의 마스코트가 된 공룡인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는 2008년 5월30일 화성 전곡항에서 발견되었다고 하고, 한반도 최초 발견된 뿔공룡이라고 합니다.



뿔공룡 모양의 외벽을한 공룡알화석산지 방문자센터



방문자 센터에 들어가면 짧지만 약간의 전시공간과 공룡알 화석 뿔공룡화석을 볼 수 가 있네요.





공룡알 화석 


뿔공룡 공룡 화석



그리고 방문자 센터 밖으로 나오면 넓은 평야지대가 있는데 물막이 공사를 해서 만들어진 땅입니다. 


그곳안으로 들어가면 공룡알이 발견된 곳을 볼 수 가있는데 이곳 풍경이 멋있네요.







넓은 평야지가된 곳으로 화석알 발견지까지 걸어 갈 수 있는  데크를 따라가기는 길이 멋지네요.



갈대처럼 생긴 풀들이 마치 가을 풍경같은 느낌도 연출하는데. 



바람도 적당하고 풍경이 좋아.   1시간가량 사이에 웨딩사진을 찍으러 온분들도 2~3팀 본것 같네요.



이렇게 멋진길이 쭉 펼쳐지는 길을  얘기하면서 걸어가면서, 사진도 찍고 하기에 딱 좋네요.



휴대폰으로 찍어서인지 화질은 현장에서 느낌보다  좀 아쉽네요.





끝가지 가보면 아직도 공룡알이 발견된 모습그대로 보존해놓은 곳이 있습니다.

저도 화석이라는걸 본건 처음이라 신기하더군요.



 


아이들과 함께 공룡알 화석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방문자 센터에서 도시락도 먹고 하면 좋을것같습니다.



방문자센터에는 식수, 식사가능한 휴게실, 화장실은 있지만 매점등이 없기 때문에 미리 도시락을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내비게이션은 "공룡알화석지방문자센터"로 검색하거나

주소는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산 6   ]



 



  G마켓에서 배달서비스를 최근 시작하고  홍보를 위해 최근 할인쿠폰을 마구 뿌려(?)주고 있네요.  아마도 요기오, 배달통, 배달의 민족같은 먼저 시작했던 다른 배달앱들과의 경쟁을 따라잡기위한 마케팅 일환인것 같은데 적극 활용해주어야 할것 같네요.


덕분에 하루가 멀다 하고 음식을 배달 시켜 먹는 상황인것 같네요.  ㅋ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혼자만 살찔수 없기에..  지마켓 배달 쿠폰받는 방법을 정리 해 볼까 합니다.ㅋ




 G마켓 배달 이용 방법은 모바일로 접속해야 하는데,  mobile.gmarket.co.kr  모바일 웹으로 접속하거나  구글 스토어에서 G마켓 앱을 설치하여  상단메뉴에서 배달을 선택하면 됩니다.



할인쿠폰및 적립 종류 


현재 제공중인 할인쿠폰은  기본적으로 요일별로 제공되는 할인 쿠폰이 있네요.  금토일은 매일 3천원씩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고, 월요일은 5천원 캐시백  등 요일별 할인 이나 캐시백을 해주고 있네요.




월요일은 2만원이상 주문시 5천원 캐시백이 있는데 이때는 할인 쿠폰도 중복활용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이전에도 캐시백과 쿠폰적립이 중복가능했기 때문에).



그리고 옐로우 페이 1만원 이상 결제시 2천원 중복할인 도 제공중이네요.

그리고 배달 후 수령확인을 하면 2배 마일리지 적립도 진행 중이라 짭잘 합니다. 


첫주문 G마켓 음식배달시 5천원 G캐시 제공도 있네요.



그리고 맥시카나 30% 할인쿠폰 제공, 재주문 5천원 할인 쿠폰 



투존치킨 5천원 할인도 있습니다.  투존치킨 쿠폰 할인은 다른 치킨 주문시도 가능했었는데 지금도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이 많은 쿠폰들 대부분 1회만 제공되서 아쉬운데요..


이때 여기에 하나더 컬쳐랜드에서도 G마켓 배달할인 쿠폰을 제공중이네요.




컬쳐랜드 회원 이벤트는 퀴즈문제를 맞추면 누구나 1만원이상 주문시 5천원사용가능한  할인 쿠폰을 쓸 수 있네요.

이벤트 바로가기 (정답은  문화상품권)


(7월 업데이트)

컬쳐랜드 이벤트는 끝나고 대신 '야놀자앱'설치 이벤트 진행중이네요..




위 이미지 클릭하면 해당 이벤트 페이지로 갑니다. 

---------------업데이트 끝 -------------




정리하면 1만5천원짜리 치킨 첫 주문시 금토일 할인 쿠폰 3천원쓰고,  스마일페이 결제 2천원 할인에, 5천원캐시백으로 돌려받으면 5천원에 주문한게 되네요. 물론 5천원 쿠폰을 쓰면 더싸지만 이건 다른 캐시백만 적용하는걸로, 게다가 마일리지 2배 돌려받고, 후기 사진등록해서 1천원돌려 받으면...  2~3천원에 치킨 한마리 먹는셈..?


G마켓에서 돌려받은 캐시백은 배달뿐 아니라 일반 G마켓이나 G9사이트에서 상품구매시에도 사용가능하기때문에 현금이나 마찬가지라 보면 되겠네요.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바라는것 첫번째를 꼽자면 공부! 가 아닐까 싶네요... 


공부다음으로 아이들이 많이 해줬으면 하는게 책읽기 일것같은데요. 사실 공부도 재미들이면 재밌지만, 책읽기가 그나마 공부보다는 좀더 쉽지 않을까요?


 요즘은  여러가지  다양한 방식의 책이 많이 나와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인데요.  그럼에도 불구 책을 않읽는다면?


하루종일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하고 있다면,  스마트폰을 뺏긴 아이가 심심하다고 할때 쥐어줄만한 책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소개할 책은 구스범스(goose bumps) 입니다.


  이책을 알게된 계기는 초등학교 다니는 작은애가 학교 도서관에서 한권을 빌려다 보더니 책을 사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도서관에서는 인기가 좋아 빌리기 쉽지 않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그리고 같은 책을 본 중학생인 큰아이 또한 재밌다며 하길레 인터넷에서 책에 관해 찾아보았습니다.


구스범스(goosebumps)의 의미는 추위나 공포로 나타나는 소름 이라는 군요.  


1992년에 처음 출간하여 30여년간 100권이넘는 시리즈물로 나왔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현재 11권까지 나온것으로 알고 있구요.  



 마침 10권까지 세트가 최근 가격조정으로 할인 되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걸 확인하고,  큰맘(?) 먹고 구매 해버렸네요.



가격은 현재 시점 기준 10권에 59,400원 이네요.  각 인터넷 도서판매점에서 할인쿠폰이나 상품권을 이용하면 좀더 저렴하게 구매가능합니다.


어째든 구매를 해줬더니.  아이들이 정말  미친듯이 빠른 속도로 읽어 내려가네요. 평일은 하루에 1권, 주말에는 2권씩 읽으면서 거의 1주일 만에 다읽어 가는 것 같습니다. 




책 내용이 어떤지 하고 1권을 읽어 보았는데.  소개 만큼 그리 무섭거나 내용도 너무 지나친듯 해보이지는 않아 초등학생 수준에서 적절해 보이네요. 


글의 표현수준이 너무 낮거나 하지않고,  유치하지도 않아  책을읽음으로 문장력높이고 이해력 상상력을 높이는데도 좋을듯합니다.


특히나 가장 중요한것은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한다는것이고, 책읽는 즐거움을 깨우친다는데 가장큰 의의가 있지 않나 싶네요.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가 걱정되신다면 한번쯤 권해보길 추천해 봅니다.

 



   직장인이지만 , 근로소득외 소득이 아주쬐금 있다보니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해서 국세청 홈텍스를 찾아 갖더니 근로소득, 공적연금소득 또는 연말 정산대상 사업소득이 있는 거주자는 신고기간 6월로 연장되었다는 내용입니다.


회사는 연말정산 재정산 대상 납세자들에게 6월1일까지 한번더 연말정산을 끝내라고 하고 있네요.


그래서 개정 소득세법내용을 찾아 정리해봤습니다.





  눈에 띄는것은 자녀관련 신설된 부분과 총급여액 5천5백만원 이하 인경우 연금계좌세액 공제율이 기존 12% 에서 15%로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표준 세액공제액도 1만원 늘어난 13만원이 되었네요.


그리고 근로소득 세액 공제액과 한도도 늘어나 조금씩 혜택을 볼것 같네요 ㅎㅎ


대체로  5월 말까지는 각 회사에서 새로 정산된 연말연상내역을 확인 시켜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근로소득외 별도 소득이 있었던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하는데, 연말정산내용이 영향을 주는 만큼 해당 신고기간도 6월 말로 연장되었네요 . 아래 국세청 홈텍스 공지 내용입니다.





 연말정산 재정산으로 많이들 혜택보시기 바랍니다. ^^



주말마다 올라가는 집근처 구봉산.


지난주에는 없었던 벚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산수유꽃들과  적당히 어울어져... 마치 꽃 가지들이 캐노피가 된 마냥 길위를 덮고 있네요..




(올라가면서  돌아본 구봉산길)


다음주에는 비가와서 꽃들도 금방 떨어질것 같다는데..


지는 벚꽃이 아쉽지만..


대신  5월에는 아카시아 향기가  구봉산 길 걷기를 즐겁게 해줄겁니다.


  해외 여행을 가게되면 꼭 준비하게 되는것 중 하나가 현지 화폐 준비 입니다.


여러분은 환전을 어디서 하시니요? 


환전하면 '무조건 외환은행이다' 하고, 외환은행만 가시나요. 아니면 출국장 들어가기 전에 공항에 있는 은행에서 비싸게(?) 환전하시나요.


  저도 환전은 그냥 환전쿠폰 주는 가까운 은행지점에서 대충하는 편인데.  환전 쿠폰 적용전 환율이 은행마다 다르고, 심지어 매매 기준율 까지 다르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 외화 매매 기준율 하면 한국은행이나 외환은행 같은데서 외환시장에서 결정된것을 다 동일 하게 적용하는 줄 알았는데, 꼭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외환딜러들에게 적용되는 기준율과는 또 다르게  은행별로 '대 고객 매매 기준율' 이라는게 있고. 여기에 외환을 사거나 팔때 적용되는 스프레드율 (수수료라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이 또 다르게 적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외환 환전 쿠폰은 스프레드율(수수료)에 할인율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매매기준율이 높고, 스프레드율이 높다면 환전할인 쿠폰에 높은 할인을 받더라도 실제 환전 할때 비용은 더 들 수 도있는 것이죠.  


그리고 매매기준율이 높으면 살때보다는 팔때가 유리하게 되는것이기 때문에 매매기준율만을 놓고 판단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통상 매매기준율은 외국환 종류에 따라 은행별 적용기준이 다르고, 스프레드율도 다르며, 시간에 따라 수수료도 다르기때문에 이러한것을 은행마다 일일이 찾아 비교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런것을 한꺼번에 비교 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트립위허라는 여행커뮤니티 사이트에 실시간 은행별 환전비용 비교서비스 입니다.


이용방법은 http://trip.weheo.com/CompareExRates  링크로 바로 가면 됩니다.


접속한뒤 잠깐 기다리고 나면 서비스 화면이 뜹니다.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실시간 은행별 환율 비교 예시



위 그림에서 처럼 비교하려는 외국돈을 선택한뒤  금액을 입력하고 [비교]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최대 14개 은행까지 해당 외화를 취급하는 은행들의  현재시점에서  매매기준율과 이를 실제 살때 수수료까지 포함되는 우리돈(원화)와 이때 포함된 수수료가 보여 집니다. 

그리고 가장 유리한 은행 순서대로 보여지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만일 환전할인이 가능한 쿠폰이 있다면 .. 쿠폰을 적용했을경우도 비교해볼 수 도 있는데요.


[은행별 할인율(쿠폰)적용하기] 앞에 체크하면 할인율을 입력할 수 있는 란이 보여지고, 이때 각자 받을 수 있는 환율쿠폰 퍼센트를 입력한뒤 다시 [비교]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위 그림처럼 환전할인 쿠폰까지 적용된 비교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앞서 그림에서는 환율 쿠폰을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산업은행이 가장 유리한 조건이었지만  외환은행에서 50% 할인이 가능하다면 (보통 외환은행에서 USD 경우 이정도 할인은 늘 하는 편이므로) 가장 유리한 조건이 되는 것이죠.


또 해당 서비스는 PC에서 뿐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비교하기 편하게 되었있는데요. 같은 링크를 스마트폰같은 모바일기기로 접속을 하게되면 .


아래와 같이 서비스 화면이 달라집니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외환을 선택하고,  살때(Buy), 팔때(Sell)을 골라주고  [비교하기]버튼을 누르면,



위 처럼 은행별 실시간 환율을 보여줍니다.  

모바일에서는 아직 환율쿠폰적용의 경우까지는 없는데.  대신 수수료가 보이므로 이를 기준으로 할인 퍼센트를 따져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수수료가 2만원일때, 환전할인 쿠폰이 50%가 있다면, 수수료가 1만원으로 줄어드는 것이죠.


여행전 환전하기에 앞서 은행별 환전수수료등을 비교하여 보다 경제적인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트립위허 환전비교서비스 바로가기 링크






홍콩여행을 2박정도를 마카오에서 하게 되었는데. 하루는 세계문화유산이 있다는 지역을 관광하고, 또 하루는 코타이스트립의 화려한 호텔 리조트와 공연을 보는 것을 계획했었는데. 요즘 유명한 하우스오브댄싱워터(House Of Dancing Water)관람을 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하면 유명한 오쇼 처럼 마카오에서는 하우스오브댄싱워터쇼가 유명관람코스가 된듯합니다.


좌석은 VIP(1등석) - 4등석 까지 인데. 여행전 이미 다녀온분들의 후기를 보니 2등석정도 되는 자리는 봐주는게 좋을것 같더군요.


연말 성수기 시즌에 다녀오는 것이라  일찌감치...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일정변경의 위험부담(?)에도 공연예약이 늦으면 좋은자리를 하기 어려울 듯해서 일찍 예약을 했었습니다.


마카오 하우스오브댄싱원터쇼 예매관련 좌석 지정 참고글 링크 

   -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쇼 추천 좋은자리 예매방법및 가격(요금), 예매사이트 안내글





관람은 3명이서 같이 갔었는데.. 다행이 여행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었고. 공연시작 20분전에 도착해서 늦지않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티켓은 미리 E-ticket로 A4용지 형태로 뽑아 갔었고, 위 이미지에 실제 티켓은 공연이 끝난뒤에... 티켓박스에서 받았습니다. 공연이 끝난뒤에도 티켓발행은 해주더군요.  티켓받을때 여권을 보여줬던것 같은데... 혹 모르니 가실때 여권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공연장안에 들어가니.  관객성은 원형으로 되어있고, 위 사진처럼.. 공연무대가 물로 채워져 있었네요.  처음 앉았을때는 빈자리가 좀 있었는데... 시작할 무렵에는 빈자리를 거의 못본것 같았네요.


관람도중에는 플래시를 터트리는 사진촬영과 동영상 촬영은 금지 하고 있었습니다.


플래시 없는 스틸 사진은 찍을수 있어 공연중간 간간히 찍어봤는데... 


전체적으로 흔들리게 찍혀 제대로 나온사진이 없어 아쉽더군요.






 

공연은 대사없이 이해가능한  스토리 위에 물속, 물위, 공중을 넘나드는 연기자들의 화려한 서커스를 보여주는 내용의 전개 입니다.  


  중간중간 관객들을 재밌게 하는 유머요소와 물장난 같은것도 있고, 잘꾸며진 무용수 들의 연기와 화려한 무대장치도 볼 수 있어 유치원애들 부터 나이 많으신 어른들 까지 즐겁게 볼 만 했습니다.


공연시간은 충분히 즐길만한 길이 였던것 같고.  재밌게 눈요기를 충분히 했던것 같습니다.


자리는 300영역 앞쪽에서 봤는데.. 물이 중간에 좀 튀기는 하지만 나눠준 수건이 있어 즐겁게 보았네요... 원형극장이기는 하나 가급적 가운데 방향에서 보시는게 그래도 전체적인 각도에서 좀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카오를 다녀올 계획이 있다면. 한번쯤 가보라고 추천할 만한 공연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고나서는... 티켓 장 수 만큼.. 

같은 건물 공연장 윗층 SOHO에서  식사할때 사용가능한 바우처(50MOP 짜리)를 교환해주었습니다.  

(일시적으로 하는 행사인지 지속적인지는 모르겠네요)


SOHO 라고 표시된 층으로 가면 여러 식당이 있긴한데.. 


대체로 가격이 비싼편이라.. 바우처때문에 가기가 애매한데. 


그중 딤섬식당은 비교적 저렴해 그곳에서 이용했네요.



마카오에서 2박을 하면서 각각 1박씩 한번은..


 세나도광장근처에 있는 호텔에서(마카오반도), 


한번은 다리를 건너 넘어가는 타이파섬에 있는 코타이 스트립근처에 있는 홀리데이인 코타이(Holiday Inn)에서 묶게 되었는데. 


경험적으로 보면, 이틀다 홀리데이인 코타이에 있어도 좋았을것 같습니다.

 (하루정도는 코타이에 묶으면서 셔틀을 이용해 세나도광장있는 곳으로 나와 보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마카오여행은 보통 홍콩을 다녀오면서 하루정도 1박 하거나 하니면 무박으로도 주요 코스만 둘러 보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여건만 허락된다면.  여느 리조트처럼 쉴 수도 있겠구나 싶은 곳일 수 도 있겠다 싶은 리조트형 숙소 였습니다.


이곳에 묶으면서 느꼈던 좋았던 점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1. 딱 좋은 위치


 일단 코타이 스트림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는 최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실 이 호텔을 예약하기전에 먼저 정했던것은... 하우스오브댄싱워터 관람이었습니다.  마카오 필수 코스로 알려지고 있는 라스베이거스식 공연으로 기회가 되면 꼭 본다는 쇼. 였기에 일단 이곳부터 예약을 했습니다.  공연관람시간이 저녁시간인 오후 5시, 8시 쯤이라 공연보고나서 이동하는 숙소로 동선을 최소로 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살펴보게된 곳이었습니다. 공연장이 시티오브드림즈 에 위치하고 있는데 바로 옆이니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최고 였죠.





게다가 그 유명한 마카오  베네이안 호텔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이곳을 구경하기에도 딱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카오반도쪽에서 1박을 하고 이동을 했는데. 시티오브드림셔틀을 이용해서 가기에도 좋구요.



2. 가격대비 훌륭한 시설


코타이 스트립은 마카오 타이파섬 최고의 위치인지라 호텔들 가격들이 대체로 ㅎㄷㄷ 합니다. 

그와 중에 4성급인 홀리데이인 코타이 스트립은 시설이나 서비스들이 이에 못지 않으면서도 가격은 비교적 착했습니다. 

연말 성수기임을 감안했었도 충분히 괜찮았죠..


성인 3명이서 묶었는데. 더블배드 2개로 했었고.  아래 방문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룸을 심플하면서 깔끔했어요... 화장실에 욕조도 갖춰져 있었고...







사실 예약할때는 일하느라 바쁜와중에 위치와 가격정도만 고려하고 전반적인 후기 평점만 보고 판단했었는데. 


막상 가서 보니 규모가 상당하더군요. 그리고 단순히 호텔이라기 보다  "Sends Cotai Central" 이라는 리조트의 하나의 숙박시설이었습니다.


그리고 테마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드림웍스의 개릭터들과 함께 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더군요.


그래서 호텔에 들어가서 룸으로 가는 중간에 마치 실내안에 테마파크를 연상케 하는 공원을 꾸며 놓았었습니다.


유명한 드림웍스 캐릭터 들과 함께요.







호텔내 헬스장이나 (4층) 수영장도 잘 갖춰져 있었고, 세미나 룸 같은 곳도 있었습니다.




4층 수영장입구에 보니 아침7시 부터 오후 7시까지라고 되어있네요. 


실외 수영장 형태인데 .. 오전이라서 인지  아이들과 함께한 한 가족 정도만 수영을 즐기고 있더군요.. 


물은 따뜻하게 한곳도 있고. 찬곳도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을것 같았습니다.


수영하고 있던분들 없는 방향으로만 카메라로 찍어봤네요.





헬스장도 옆에있었습니다.


시설은 적당히 있었어요...  멋지게 갖춰입고... 런닝머신을 달리고 백인언니 한명이랑.. 몇분이 하고는 있었는데 붐비지는 않고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다 둘러보지는 못하고. 4층에서 하는 드림웍스 패키지 식사하려고 잠시 대기 하는 동안 둘러본거라.. 

모두 이용해보지 못한것은 좀 아쉬웠네요.



3. 드림웍스 패키지 경험, 공연과   함께하는 조식뷔페



   예약할때 어떻게 했었는지(거의 3개월전에 예약) 까마득했는데,  체크인을 하고 나니 아래처럼 드림워크 패키지라는 바우처를 주었습니다.


여기에 Redeemable Item이라고 있었는데. 테마가 있는 캐릭터와 함께하는  아침식사 라는걸 선택할수있었어요.


1층에서 체크인한뒤에 다시 이 식사를 하기위해서 별도... 실내 공원옆  조그마한 부스같은데서 다시 예약을 해야 했습니다.  


선착순이기때문에 체크인한뒤 바로 예약하는게 좋겠더군요.




 예약은 1부/2부로 나뉘어 지는데 2부로 했더니 10시 부터라고 위에 써놓았네요.


그리고 다음날 시간에 맞춰 4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슈랙퍼스트 (블랙퍼스트의 슈랙버전)라는 푯말이 반깁니다. 


예약자 확인하는 곳에서 바우처 보여주면서 확인하고 나면 테이블 번호를 알려주더군요.

이리저리 둘러보고 기다리다가...


시간이 되서 차례차례 입장합니다. 





그리고 미리지정 받은 테이블에 앉았네요.


테이블에 앉아 조금 지나니 무대로 사람들이 나와 인사도 하고, 공연같은것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테이블 양옆으로는 조식뷔페가 차려져 있어서 원하는데로 가져다 편하게 앉아 즐기면 되는거죠.






음식은 다양하게 골고루 있었는데..  그중에서 재밌는것만 찍어봤습니다.


개릭터 식빵인데.. 쿵푸팬더를 연상시킵니다....  조금지나니... 이것만 사라졌네요.. ㅎ



그리고 쿵푸팬더 얼굴 같은 찐빵입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다보며  캐릭터들이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같이 사진찍기도 해줍니다.


마다가스카에 나오는 사자, 하마와 원숭이(?) 같이 생긴 왕 캐릭터도 같이 돌아다니구요.


마다가스카 팽귄도 공연합니다. ㅎㅎ


우리 테이블말고는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분들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참좋아합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좋아하더군요..


저도 나름 즐겼던것 같네요... 


체크아웃하는날 식사한거라... 체크아웃시간이 다되어 가서.... 끝까지 안있고... 1시간정도 식사하고 보다가 나왔는데... 참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애들과 함께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들더군요.



누구말로는 마카오가 도박도시라는 이미지가 너무강해서, 


점차 리조트형 휴양도시로도 변화하려고 한다는데 아마 이곳도 그런 노력가운데 하나인 곳인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강추이고,,, 아니어도 위치나 가격과 시설면에서도 괜찮은 선택일것 같습니다.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예약사이트 여행객 리뷰보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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