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자주 보낼일은 없는데 가끔 보내게 될때 무심코 택배회사에 전화를 걸어 택배를 픽업 하도록 하면 무려 5~6천원이 넘는 택배비를 내게 됩니다.


   편의점 택배가 싸다고 해서 가까운 편의점에 가서 택배를 붙인적도 있기는 한데.  알고보니 편의점 택배라고 다 싼것도 아니더군요.   편의점택배도 싸게 이용하려면  cvsnet.net을 이용해야 합니다.


순서1.  http://www.cvsnet.co.kr  에서 택배예약 등록(회원/비회원 모두 가능)







송수화인 정보를 쭈욱 입력하고 등록을 마치고 나면.


가까운 POSTBOX가 있는 편의점을 찾아 방문하면 됩니다.  가능하면 미리포장해서 가면 좋고 아니면 편의점에가면 적당한 박스를 팔기도 하는데 싸진 않습니다



순서2. 


포스트박스(http://www.cvsnet.co.kr) 사이트에서 postbox가 있는 가까운 편의점을 먼저 찾은뒤 해당 편의점을 

방문하면 아래 사진처럼 postbox기계가 보입니다.


여기에 가서 회원인 경우에는 본인 휴대폰 번호,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되고, 비회원은 예약번호를 입력합니다.


요즘은 매일 200원씩 추가할인 해주는 이벤트도 있어 선불인 경우에는 사용가능합니다. 

제경우는 착불로 보내는 상황이라 사용이 안되네요.



[무게측정]을 버튼을 누르고 postbox를 밀면(편의점 매장직원이 해주더군요)



저울이 나타나고 거기에 택배상자를 올려 무게를 잽니다. 그리고 나면 최종 가격이 나오고 , [운송장출력]한뒤 해당금액 결제후 발송하면 됩니다.(착불인경우에는 좀더 비싸지네요.)



선불로해서 제일 저렴하게는 2500원 부터 발송이 가능하고, 편의점 특성상 24시간 택배접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postbox가 있는 편의점이 있는 경우 써볼만한 택배 발송 방법이었습니다.



 이번 여름에 칠곡에 있는 친지방문했다가 대구에 다녀올일이있었는데..


정말 무더운 대구 여름을 제대로 경험해보았네요..


대구쪽으로 들어갈 수 록 차량 바깥온도가 1도씩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무려 39도 까지 올라갔고


이때 시각이 약 12시쯤...




실내에 있다가 주차했다가  다시 도심으로 나온시간이 3시30분쯤에는 40도 까지 올라갔는데.. 폰 배터리가 없어서 찍지는 못했네요.


차창을 잠깐 내리기라도 하면... 정말 찜통이 따로 없었던... 체감온도는 50~60도 정도 되는 듯한 느낌 이었네요.



가능하면 쉬는 여행을 하려고 숙소평가를 위한 사진은 찍지 않아 보여드릴 구석구석 사진은 없는데.


대체로 숙소와 운영상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간단하게 개인적인 평 요약하고.  여러가지 잡다한 휴가소감 써볼까 합니다.


여름  성수기 망상오토캠핑장코테지 숙소 평가


좋았던점

1.  해수욕장이 바로 앞이라 왔다갔다 하기 좋다. 

2.  성수기에는 차량통제로 리조트안이 너무 북적이지 않아좋다. 모든 숙소에 꽉 찼어도 전체적인 이용환경으로는 여유롭네요.

3.  관리하시는 분들이 수시로 쓰레기들을 수거해가서 여름철 지저분한 모습이나 냄새가 없어서 좋다. (성수기철 계곡에 쌓여있는 쓰레기들을 생각하면... 이곳은 정말 잘 관리되는편입니다.)

4.  숙소안도 대체로 청결상태가 잘 유지 되었고, 시설상태도 좋다. 

5.  숙소안 샤워실도 있지만.. 해수욕장 주변 공용 샤워장도 편리하게 이용가능해서 좋다.(따뜻한 물도 잘나옴)


아쉬운점.

1. 코테지쪽이 그런가 철로가 너무 가까워 다락방에서는 잘때 기차소리가 너무크게들림.  첫날을 자다 깼음. 둘째날부터는 대체로 적응됨.

2. 해수욕장에서 나올때 모래씻는 샤위기 수압이 너무 낮음.


뭐 이정도... 전체적으로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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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휴가로는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 다녀왔네요.


장마가 길어지는 탓에 가는날도 새벽에 출발하는데 비가 많이 내려서 가는 동안에는 운전하는 동안 걱정이 있었는데.. 막상 숙소에 도착할쯤에는 날씨가 개어 맑은 하늘과 바다를 볼 수 있었네요. 3박4일동안 쨍쨍하지는 않았지만 대체로 흐리지만 비는 안와서 오히려 해수욕하기 좋았고 반나절정도 비가오긴했는데 비올때 파도 타기놀이도 재미가 좋더군요.



가는날 동해 휴게소에서 바라본 멀리 망상오토캠핑리조트 한옥시설


도착할때쯤 비가 그치고 


오후가 되니 맑게걘 하늘에 또렷해진 주변 모습입니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숙소앞에서 바다로 가는길




그리고 숙소 풍경



  성수기 기간에는 망상오토캠핑장에 들어오는 차량에 대한 통제를 하기 때문에 리조트에 위치한 기곡해수욕장도 너무 북적이지 않고  어쩔때는 한산한 느낌마져 제경우는 좋은것 같네요. 마구 북적되는 해수욕장이 좋다면 옆에 가까운 망상해수욕장으로 가도 되구요.



숙박하는 동안 매일 해수욕장에 나가 놀았는데.  첫날은 다녀올때 모래씻기가 귀찮았는데. 익숙해지니 재밌네요.

사람들이 별로없을때 혼자 물놀이중..



나이 들면서 다들 계곡을 선호해서 해수욕장은 잘안가게 되는데 .  같이 왔던 다른 식구도 숙소와 주변이 좋아서 괜찮은 여행이었다고 평가를 하네요



하루는 근처 묵호항 회센터에 들려...


자연산 도다리, 해삼, 오징어, 멍게까지  회떠다 먹고...


돌아오는길에는 아이들도 즐거웠다고 하는 괜찮은 여름 휴가였습니다.





 어제 Gmail을 확인하러들어갔더니 받은편지함에 새로운 탭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하루 정도 써보니 괜찮은것 같습니다.


   새로운기능 아직은 Gmail에 전면적으로 적용된것 같지는 않고(다른 gmail계정에 접속해보았더니) 점진적으로 확산적용될것으로 보이네요.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받은 편지함 상단에 [기본],[소셜],[프로모션]으로 나눠지는 탭이 추가된것입니다.



 이 기능은 스팸은 아니나 스팸마냥 쏟아져들어오는 이메일에 알림이나 홍보글들을 적절히 분류해줘서 중요한 메일이 파 묻히거나 하는 불편함을 많이 줄여줄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요즘 많이들하는 SNS의 경우 페이스북,트위터,카페,유튜브등에 뭔가 변화(새로운 친구가 추가되었거나 댓글이달리는 등)가 있는 경우  이를 이메일로 알림을 받게될때 이를 걸러내는 일 또한 만만치 않은데 아예 [소셜]탭으로 분리해버려 다른 메일들과 자연스레 다른 취급이 되어 편리하네요.


  그리고 또하나 [프로모션]탭은  내가 가입하고 있는 쇼핑몰이나,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매일매일 들어오는 할인 정보 등을 자동 분류해버립니다. 


일부 분류되지 않은 메일은 해당 탭으로 끌어다 놓으면 이후에 자동으로 분류대상으로 넣을지 선택할 수 도 있구요.



[프로모션]으로 자동분류할지 묻는 알림


  이때 분류할때 주의할점은 해당 발송 메일 계정이 홍보전용 계정일때가 좋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일반 주문및 배송에 대한 정보 메일또한 프로모션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개념있는 쇼핑몰이라면 다른 계정으로 분류해놓았겠죠?)


위 3개 탭외에  [업데이트],[포럼] 탭도 추가 가능합니다. 상단탭 우측에 [+] 기호를 누르면 추가 가능하고 




[업데이트]는 카드명세서나 쇼핑몰 주문내역서, 배송상태, 청구서, 보험료이체결과, 특정가입사이트 알림 등 나의 금융, 경제활동들에 따라 바뀌는 정보들과 관련된 메일을 분류해줍니다.



[업데이트] 탭의 자동 분류 예



[포럼]은 관심 커뮤니티 등에서 올라오는 새로운 정보등을 분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째든 자동으로 분류탭이 썩 쓸만하고 좀더 개별적으로 한번더 분류해주면 복잡했던 받은편지함이 좀더 편리해질듯합니다.


아래는 구글의 해당 새로운 받은 편지함 기능을 소개하는 동영상입니다.






    전세자금대출은 주택금융공사가 보증시 시중은행이 다른 대출보다 좀더 저렴하게 세입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입니다. 





  최근 주택금융공사에서  시중은행에서 취급하는 전세자금과 관련한 대출시 전국 시중 은행별  금리를 공개했네요. 


해당취급 대출금리는 주택금융공사가 담보하는 취급건에 대해서 은행별 평균적인 대출금리로 실제 대출시에는 개인별로 금리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개인별 신용도, 신용등급,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가산금리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아래 금리 비교표가 절대적이지 않을 수 있고, 참고자료로 활용하되 몇곳 은행을  선별해서 실제 방문상담을 해본뒤에 최종 결정을 하기를 권합니다.



** 전세자금대출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국민주택기금대출,  은행자체 대출입니다.


국민주택기금대출은 근로자서민전세자금대출(3.3%)과 저소득가구전세자금대출(2%)이 있고 

은행자체대출은  보통 4% 이상 대출금리입니다.


다만 대출자 상황에 따라 대출받을 수 있는 종류가 달라지게 됩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주택금융공사자료)





국민주택기금대출 조건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은행 자체 대출을이용하실 수 있는데  금리는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전국은행연합회(hf.go.kr) 자료


주택금융공사에서 보증하는 비율에따라 금리정도가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요.  신한은행이 적용금리로 볼대 3.99로 가장 저렴합니다. 그리고 기업은행은 4.73으로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예를 들어 5천만원을 대출하는 경우 1년동안 내는 이자가 신한은행은 199만5천원정도 이고, 기업은행은 336만5천원으로 대략 37만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저렴한 금리순으로 보니 신한은행(3.99%), 부산은행(4.17%), 우리은행(4.28%),국민은행(4.36%),하나은행(4.43%),광주은행(4.65%),농협(4.68%), 외환은행(4.69%),기업은행(4.73%)  순 이네요.


보통 2년정도는 대출하게 마련이므로 70만원이 넘는 금액이므로  금리비교가 필수 입니다.



참고링크  한국주택금융공사

http://www.hf.go.kr/hindex.html






 영어 공부를 위해서 꽤 많은 책들을 샀던것 같습니다.  


특히나 제목이 자극적이면 꼭 샀던것 같네요. 


   예를 들어 "영어공부 절대하지마라" 라던가 "이제 영어의 의문이 풀렸다 1,2,3 시리즈 ", "특허받은 영어학습법 1,2 ", "한국인이 꼭 알아야할 회화구문 140", ".... 패턴 50문장",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시리즈", "웃기지마 나영어 책이야", "지금 니 생각을 영어로 말해봐" 등등 





  나름 히트했던 영어 책들은 대부분 사보고 그리고 70%이상은 끝까지 잘 보았던것 같습니다. 나름 여전히 유익한 책도 있고 도움이 된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과 마주쳤을때 입밖으로 영어가 바로 튀어 나오게 해주는데는, 책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영어회화 법을 가르쳐주고 있느냐 보다 내가 어떻게 공부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사실 위에 언급한 책들은 대부분 여전히 추천할 만하며 지금도 가끔씩 꺼내서 보고 있는 책들입니다. 그리고 이런책들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최근에야 깨달은 것같습니다. 다들 결국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것들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뭔 가 특별한 방법을 찾아 헤맸고, 특별한 방법을 익히면 뭔가 영어가 단숨에 될것같은 기대로 책을 나름 열심히(?) 보았었죠. 그래서 뭔가 영어공부를 하고 알게되는것 같은 느낌은 있는데.   그래도 영어를 통한  대화에 대한  자신감은 붙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  왜 정작 입밖으로는 영어가 튀어나오지 못할까?  


 그 이유는 바로,  눈과 귀로만 공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독해약간, 듣기가 약간이 늘기는 했는데 그것도 초보적인 수준에서였고, 중급으로 올라서진 못했습니다.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영어가 하고 싶으면,  눈, 귀 뿐아니라  입으로 연습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것도 아주많이. 


  사실 여러 영어 강좌를 보다 보면 다들 큰 소리로 따라하라고 하는데. 그게 듣는 순간 만 따라할뿐 별도로 입으로 반복해서 말하기 연습은 잘안했던것이죠.   짧은 시간 머리속으로 떠오르는 말하고자 하는 바로 순간 바로 뱉어내려면 말을 해야 하는것이죠.   아주 어린아기가 말을 잘 하지못하더라도 웅얼대는 소리라도 자꾸 입밖으로 내뱉에서 표현하려고 하면서 익히듯이 말이죠.


말로 하고자 하는 표현은 어려울 필요가 없습니다.적어도 입을 트는데 까지는 말이죠. 그런데 입트기도 어려운데 어려운 표현을 익혀봐야 입밖으로 잘 안나옵니다. 


외국인이 "Do you.....  "하고 물으면  "Yes I do" 또는 "No I don't "라고 대답해야된다는것은 다들 알고있지만 막상 실제 회화해서는 상대얘기듣고 나서  겨우  Yes 나 No 정도 할까 입니다.  문장을 못만들고  단어만 겨우 내 뱉는것이죠. 그런데다 특정 말하고픈 단어만 내뱉으면서 발음 까지 안좋으면 상대는 못알아 듣습니다. 적어도 주어 동사순으로 내 뱉으는 습관은 되어있어야  상대도 문맥을 찾아 발음이 좀 어눌하더라도 알아 들었습니다.  

   영어로 말하기 어려운 사람이 "Yes" 뒤에 간단한 연결 대답조차 못하는것은 몰라서가 아니라  입에 연결된 뇌부위에 충분한 신경회로망이 만들어 지지 않은 때문입니다. 말을 수학 문제 풀듯이 연산을 통해 뱉어내려고 하면 머리는 너무 힘듭니다. 입으로 말하는 연습을 자꾸해서 마치 작용/반작용 처럼  하드웨어적인 준비가 되어야 하는것이죠.  그것을 위해서 해야할것은 바로  쉬운 기본문장부터 입으로 익히는 것이죠.




 이러한 것을 실천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는게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인것 같습니다.  책에 나오는 문구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쉽다고 대충 넘긴 기초가 우리의 영어실력을 망쳤다."


  정말 딱 맞는 말인것같습니다. 사실 중학영어 수준만 제대로 얘기할 수 있어도 영어 말트기 하는데는 큰 지장 없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무언가 영어 잘하게 해주는 파랑새를 찾아 해멨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래서 아주 기초적인 수준의 문장이지만 스피드있게 뱉어낼 수 있도록 반복 연습을 유도하고 단계적으로 부정문, 의문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른 그간의 영어책과 달리 쉽지만 하고나면 왠지 입에서 영어를 뱉어낼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자신감을 주는 것이죠.  


  어떤사람은 영어가 가장 쉽다고, 심지어 우리말 보다 쉽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은 영어가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깨달음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복잡하고 설명글이 긴  수학문제도 간단한  식으로  정리해놓고 보면 별것 아닐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그렇게 어려웠던 문제 인가하고 말이죠,   영어회화도  기본을 제대로 말하는것부터 하다보면 깨달음이 있고, 영어가 결코 어렵지 않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을것이라 봅니다.




 오늘 LOI (계약 의향서)를 받았네요.  


  이번으로 두번째 미국업체 S/W 개발일을 하게 되는것인데...  해당 소프트웨어 사용처가 국내 업체 인데. 관련된 소프트웨어는 특정 자동화장비에 사용이 되고. 해당 소프트웨어에 대한 요구사항은 한국업체로 부터 나오되 계약은 미국업체와 하는 형태 입니다.


 S/W는 해당 장비와 인터페이스를 하는 부분과  원래장비 프로그램에 일부 수정요구를 전달하는 일이 주로 되게 되는데.  미국 엔지니어와 국내 고객사이에서 조율하는게 많은 부분 차지 할것 같습니다.


LOI를 받기 전에 프로젝트 비용을 영문 달러 견적서(Quotation)로 전달 미국업체와 협상 했었고,  오늘 LOI를 받게 된겁니다.  LOI는 발주서를 받기전에 공식적으로 사실상 계약이 진행됨을 인정하는것으로 P.O.(발주서) 절차에 시간이 좀 걸리게 되는경우 담당자가 이를 확인해주는 것으로 일을 시작해도 된다고 하는겁니다. 


 프로젝트가 여유가 있다면 P.O를와 계약금을 받고 할 수 도있겠지만. 시간이 많은 프로젝트가 아니라서 담당자가 우선 LOI e-mail을 보낸것이죠.   LOI는 특별히 양식이 있는것은 아니고  합의 되었으니 일을 시작해달라는 식의 e-mail 정도만되도 충분합니다. 



사진출처 UN Women Gallery@flickr


 (뉴스기사에 보면  큰 기업이나 기관이 LOI를 할때는 서로 악수하며 나눠받는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이곤 하더군요)




아래는 제가 e-mail로 받은 내용중 일부입니다.

....

P.O will be issued two or three weeks later, but just understand this Email as LOI to begin the work right now

...


작년에 할때 환율이 괜찮았었는데...


올해도 환전할때 환율좀 올랐으면 좋겠군요.





 자녀를 기르다 보면 야단쳐야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번일때도 많고,  어째든 뭔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을때 바로 잡아주어야 하는데.  이때에 감정적으로 치우치기 쉬운 부모의 자세를 좀더 아이 중심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를 스스로 깨닫게 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가 둘이 있는데  큰아이는 딸아이어서 인지 그래도 비교적 말을 잘듣는 편입니다. 커가면서 조금씩 자신의 생각이 있어서 부모의 말을 무조건 듣는것은 아니고 스스로 뭔가 의견과 불만도 얘기하고 있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얘기가 잘통하는 편이라 아내도 별 어려움 없어 하는데.  요즘 둘째아이와 (초3)하고 부딛히는 일들을 힘들어하네요.  숙제시키는 것도 힘들고,  일어나서 밥먹게 하는것도 힘들고, 씻게 하는것도 힘들고 무엇이든 아이가 뭔가할일을 안하고 있을때 하도록 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그러다보니  저녁때 퇴근해서 집에 가보면  둘사이(아내와 아들)이  적대(?)관계가 되어있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아내는 아내나름대로 힘들다고 하고 아이는 아이대로 엄마가 밉다고 하죠.  그래서 그나마 덜 혼내는 제가 아이의 얘기를 들어주게 되어 친하지는 기회를 얻고는 있는데.   저역시도 아이의 행동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것은 마찬가지이고 그때마다 아내에게 떠 넘길 수 는 없기에 아이에게 좀 더 효과적인 혼내기(가르치기) 방법을 고민해 보았습니다.



아이에게 대화로 문제해결하기  vs 수학문제 풀이 가르치기



초등학교 4학년쯤 부터 문제를 보면 고학년으로 올라가서인지 초3때와 수학문제 경향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큰애가 초5학년인데 4학년때 문제를 못풀고 힘들어 하는 아이가 어떻게 하고 있나보면.  수학 문제의 문장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흔히 수학을  나열된 연산식을 놓고 계산만하는것만 보다.  긴 문장의 문제를 보면 이를 정리를 하지 못하는 것이죠. 학교에서 선생님이 풀어줄때는 부분부분 잘 나눠서 식으로 옮겨 주기때문에 어려움을 못느끼지만 정작 아이 스스로 하기는 너무 힘들어합니다. 


그럴때 아이가 부모에게 수학문제가 어렵다고 도움을 구하면 어떻게 할까요..?  


어른이 보기에 해당 문장은 별로 어려움이 없어 " 이렇게 ... 이렇게 하라는거잖아 하면서 식을 만들어 줘버립니다." 그러면 아이는 연산을 해서 최종 맞는 답을 써냅니다.  이때 부모입장에서 아이가 맞는 답을 써냈다고 안심해버리면 정작 중요한 문제이해능력을 익힐 기회를 막아버리게 되는겁니다.


그러니까  중요한 건 결과 값이 아니라  문제에 대한 이해가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얼른 아이가 답을 쓰도록 못참고 정말 중간 단계를 부모가 대신 해버리는것이죠.


  해당 문제에서 학생에게 기대하는 능력은 문장 문제에 이해능력인 것이죠.. 연산 능력을기대했다면. 처음부터 연산식을 놓고 풀라고 하지 문장으로된  문제를 만들지도 않았을 것이기때문입니다.


  자녀를 혼낼때 부모의 모습역시  이러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아이에게 이해를 시키지 않고 결과만 요구하는것이죠. "너 잘못했니 안했니? " "맞아 안맞아..  응?"  이런식으로 ..   강요된 자녀의 행동 방향 요구로 인해,  아이는 왜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단지 부모의 혼냄을 벗어나기 위한 응대방법만 익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안씻고 있는 (2학년때) 아이에게 씻도록 실제로 유도했던 대화입니다.


P1.  아들아  어른씻어야지..  

S1.  안씻어 귀찮아...


P2.  그래?  안씻을꺼야?   아들한테는  몸을 깨끗이 씻는게 좋은거야... 아니면  안씻는게 좋은거야?  

(아이는 씻는 좋다는건 들어서 알지만.  그렇게 대답했다가는 바로 씻어야 한다는걸 알기에 반대로 대답합니다.)

S2 . 응 안씻는게 좋은거야. 


P3.  양치질도 안하고 그냥자서 이가썩어도 좋아?  그렇게 해서 병원에 가서 주사 맞아도 좋아?  아들은 병원에 가서 주사맞는게 좋은가보네..?  주사 맞는거 좋아?

S3.  아니 주사 맞는거 싫어.


P4.  안씻고 그냥 자면 결국 주사 맞으러 가야 하는데?  그럼 어떤게 좋은거야? 씻는게 좋아 안씻는게 좋아?

S4.  안씻고,  이가 썩어도 주사 안맞을거야..


P5.  그래?   아빠가 어렸을때  이가썩은 적이 있는데.  주사보다 100배는 더 아팠어.  그리고 결국 주사도 맞아야하고 이치료도 아프게 했는데.   아픈경험 다하고 결국 네가 싫어하는 주사까지 맞는데   그래도 안씻는게 좋아?

S5 .  ... 음..아니.  씻는게 좋아.


P6.   그래. 얼른 지금 씻어버리는게 좋은거야.  아빠도 씻는게 엄청 귀찮은데 그래도 나중에 아프고, 주사맞고 하는것 보다 나으니까. 귀찮지만 해야하겠지.  우리 이제 씻자..

S6.  응.. 




출처 crisispregnancyprogramme@flickr (여기 내용과는 무관)



  저는 부모는 아이와 대화에서 논리력으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겨야 한다는 말이 좀 과격하지만.  필요하다면 부모가 공부를 해서라도 아이가 납득이 가게 하는게 결국 부모의 몫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한마디로 "이렇게 해!" 하는것은 아이가 그렇게 무조건적인 아이가 되길 기대한다면 몰라도 주도적인 아이가 되길 원한다면. 납득이 가도록, 그리고 아이가 다른 이에게 자신의 원하는 바를 전달할때 부모가 하는것을 그대로 배울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기위해 굳이 부모가 유창한 말을 해내지 않더라도,  그 뜻이 옳은 것이라면 인내심을 갖고 아이가 이해하도록 대화를 해나가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것은 아이가 어릴때부터 시작해야 할 수 록 좋은것 같고, (주변에 부모들 얘기를 들어보면)  사춘기쯤 가서 대화의 물꼬를 트기란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화로 이해를 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부모라면.  그냥 학원 선생님하고는 좀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초등학생 아이가 둘 있는데.  구몬 학습지와  씽크빅 학습지를 받고 있습니다.   


두아이가 양쪽 학습지를 섞어서 받아보고 있는데 


씽크빅에서는 국어, 수학, 한자, 영어, 바로셈을 하고 있고 구몬에서는 수학, 한자, 국어 정도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구몬수학이나 씽크빅의 바로셈같은 반복 수학을 끊었네요... 


이유는 1~2학년 정도 까지는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3학년정도 되면서 단순 반복적이 수학풀이를 지겨워 하고 정작 이를 하느라 학교 수업복습같은건 제대로 되지 않는상황이 되더라구요.


씽크빅의 바로셈이전에 구몬수학에서 반복적인 수 연산방식이 많이 주목받았던것같은데. 





애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교과서문제는 잘 풀지 못하면서 수연산만 무한정 하는게 무슨 소용일까 싶습니다. 


수학은 결국 문제에 대한이해와 정리과정을 거쳐 식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중요한데.  주어진 식만 계속 풀다보니 정작 문제 읽기 능력이 떨어져 식을 도출해내지 못하네요.  식을 만들어낸다음에 푸는건 잘하지만 수학이라는 과목이 점차 문제에 대한 복합적인 이해력이 중요한고 어차피 식이 도출되서 최종값을 구하는 과정에서 연산능력이 당연히 길러지는것이고. 그래서 끊기로 했습니다.  


또한가지 씽크빅 일반 수학같은경우 선행학습을 하는 진도인데.  쉬운단계에서는 별 문제가 안되는데 조금 어려워지면 -최근 분수계산에서 그런현상이 있었는데. - 애가 선행을 따라가는걸 힘들어 하네요. 아직 학교에서 배우지도 않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오는 선생님은  과목당 10분정도 밖에 안되는 시간안에 가르쳐 주고 아이가 알아서 하라는 식이 되버리니까. 오히려 아이는 자신 감만 없어지는 느낌 입니다. 


 그래서 교과목과 겹치는 방문 학습지는 끊기로 하기 독립적인 것만 계속하기로 했네요.. 그래서 방문학습지는 한자나. 읽기 위주의 국어 정도만.  


 그리고 앞으로는 학교 수업을 받고 왔을때 아이보고 매일 같이 학습지 했냐고 다그치기 보다 그날그날의 학교 공부 복습을 정리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바꿀 생각입니다.  부모의 노력이 좀더 필요하겠지만 적어도 아이가 학교공부의 중요성을 헷갈려하는것은 막아야 겠네요.

  

 그리고   주변에서 다들 한다고 무작정 따라하는건 재고 해야 겠습니다...



 캐피탈 일반 무담보 신용대출 금리는 아무래도 높네요.  신용대출보다 저렴하다고 광고하는 

 자동차담보대출의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각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자동차 담보대출 차량에대한 조건이 있습니다.


동부화재의 경우를 보면.


기존 동부화재에 자동차 보험가입여부에 따라 대출 상품이 달라지네요.


-- 동부화재 자동차담보 대출(오토론) 대출 조건 --



동부화재 프로미 오토론 특징소개화면


 

 

 동부화재 자동차 보험 가입자

 타사 자동차 보험 가입자 

 대상

 만 20세~ 만60세  

 

 차량조건

 출고 5년 이내 국산 및 수입 승용차, 16인승 미만 승합차

 대출금액

 최저 300만 ~ 5천만원

 최저 500만 ~ 최고 3천만원 

 대출기간 1/2/3년  
 이자율

 최저 연 6%~최고 연 12.0% 

 최저 연 6.5% ~ 최고 연 12.5% 

 연체이자율

 홈페이지 비공개, 상담시 필히 확인 필요 

 상환 방법

원금균등분할상환 

 중도상환수수료

 6개월내 조기상황시 대출상환금액의 1% 

 부대비용

 4천만원 초과 대출시 인지세 50% 고객 부담 

 공식홈페이지

 www.idongbu.com





-- 현대캐피탈 자동차담보대출 대출 조건 --

 

 대상

 6개월 이상 차량 보유자

최소 근무기간3개월 이상, 연소득 1,200만원 이상 직장인 또는 전문직 종사자

공무원,교육기관,공공기간 재직자

개업1년 이상의 자영업자(연소득 1,200만원 이상)

 차량조건

 출고 7년 이내 국산 및 수입 승용차, RV, 승합, 사용(5T이하)

차량가격 500만원 이상

 대출금액

 최저 300만 ~ 4천만원

 대출기간

 1/2/3 년

 이자율

 최저 연 8.9% ~19.9%

 연체이자율 19%~29%
 상환 방법

원금균등분할상환 

 중도상환수수료

 없음

 부대비용

 고객부담 없음,

 공식홈페이지

  www.hyundaicapital.com



현대캐피탈 자동차담보대출 상환 예시표



현대캐피탈 자동차담보대출 이용시 부가 서비스






전체적으로 보면 현대캐피탈 자동차담보대출이 좀더 조건이 쉬운듯 합니다.


   중도상황수수료가 없고, 4천만원 이상 대출시 부대비용이  없다는 점인데.  대신 금리가 캐피탈이라서 그런지 좀더 비싸네요. 


  하지만 실제 대출금액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때문에 상담시 한도조회와 함께 실제 대출가능 금리를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 대출이 자동차를 담보로 하나.  자동차 담보라는게 아무래도 안정성이 떨어지다보니 개인의 신용도도 일부 확인되어야한다는 점이 있어 완전 담보대출이라고 보긴어렵고 다소 일반 신용대출 보다 조금 20~30% 정도 저렴한것 같습니다.


 대출상품이란게  특성상 조건이 까다로울 수록 금리는 내려가게 마련입니다.  그러니 귀찮더라도  우선은 은행권, 다음은 보험사 그리고 캐피탈 순으로 조건을 알아보는게 좋을듯하고, 신용관리 부담도 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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