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국전자전에서 눈에 띄는 또 하나는 3차원 프린터 입니다. 


  3D프린터관련한 업체들의 부쩍 늘었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플라스틱뿐 아니라 티타늄같은 고강도 금속으로 원하는 구조물을 인쇄해 낸다니 놀랍습니다.




장비독일제품 입니다.  



위에 보이는 캐비넷 같은 박스가 프린터 입니다. 



해당 프린터로 인쇄해낸 치아용 보조물들입니다. 실제로 치과관련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워낙 정교하게 만들내서 이제 치과 기공사가 필요없게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또 다른  구조 물 입니다.


 EBS 방송에서 국내 3D 프린터 전문가가 나와 금속 3D프린터 얘기를 하는것을 듣은 적은 있는데 이정도로 상용화된 상황인지는 전시회에서 알게되었는데요.  


  아래 영상은 전시장에서 설명을 들으면서 촬영한 것 입니다.  금속 가루를 뿌리고 높은 고열의 레이저로 녹여서 쌓아올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는 기존에 있는 해당 업체의 기존에 있던 동영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전자전에서 가장 핫한 제품들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규모 네트워크를 구성할때 많이 사용되는 공유서버 및 VPN과 관련한내용을 작성정리한 블로그 링크만 찾아 보기 편하도록 따로 뽑았습니다.



#1 삼바(SAMBA)를 이용한 윈도우 접근 가능 공유폴더 만들기(설정방법) - 우분투 리눅스를 이용한 개인, (중)소기업용 PC 파일서버(NAS) 구축하기 강좌

http://funnylog.kr/434


#2 rsync를 이용한 (공유폴더) 디렉토리 자동(동기화)백업 방법 - 우분투 리눅스를 이용한 개인, (중)소기업용 PC 파일서버(NAS) 구축하기 강좌

http://funnylog.tistory.com/439


#3 Dynamic DNS(DDNS)을 활용 나만의 무료 도메인네임 부여 하여 원격접속하기(공유기 포트포워딩 설정) - 우분투리눅스 강좌 시리즈 

http://funnylog.tistory.com/457


#4 AjaxPlorer를 이용한 스마트폰/PC 모두 사용가능한 웹디스크(WebDisk) 서버 만들기 - 우분투 NAS 구축 강좌 시리즈

http://funnylog.kr/481


VPN(가상사설망) 이란 "가상전용선(터널링)"을 이용한 "가상전용망" 이다. VPN 필요성과 개념정리

http://funnylog.tistory.com/543


VPN의 활용.가상인터페이스 이해.- PPTP를 이용한 외부에서의 공유폴더 접속하기, VPN 공유기/윈도우 설정 방법

http://funnylog.tistory.com/552






   한국전자전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전시관은 아무래도 LG, 삼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회사가 최신의 제품들이 곧 세계최고의 제품이라는 점이기에 독일가전전시회(IFA)나 미국라스베이거스 전시회를 가보지 않아도 충분히 한국전자전에서 누릴(?) 만한 이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마다 두 회사는 특별히 내세우는 제품들이 있는데 올해에도 TV관련 부분에서  경쟁이 치열한데  특히나 초고해상도 TV인 UHDTV 부문과 LG곡면 OLED TV vs 삼성커브드 OLED 경쟁이두드러집니다.



먼저 LG관 부터 둘러 보았습니다.



LG 곡면OELD TV를 이곳에서 처음보게 되었는데..  화질면에서나 화각면에서나 꿈의TV라는 말이 어울리네요.

 지난 IFA에서 처음 공개되었던  세계최대라고 하는 OLED로 구현한 UHDTV 77인치 TV도 같이 있습니다.  성능면에서도 그렇고 가격면에서도 꿈의TV가 아닐까 싶네요..ㅎ


LG IPS패널로 만들어진 UHDTV입니다.  


그냥 창밖 풍경 같네요...


뒷면이 궁금해서 보았는데.. 특별히 튀어나온것 없이 깔끔하네요... 



다음은 LG에서 새로나온 태블릿 PC 지패드(GPad)8.3 입니다. FullHD선명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다른 제품들과 디스플레이의 세부 화질 비교를 위해 아래와 같이 해노았네요..


카메라로 옮겨 보았는데.. 초점 문제등으로 제대로 표현이 안되었는데요...  

8인치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격자가 드러나 보인다면 GPad8.3의 경우에는 훨씬 부드럽다는 느낌 입니다.

8인치화면 확대



8.3인치 화면 확대


제 카메라의 한계로 좀더 정확히 담지 못한게 아쉬운데... 손안에 디스플레이 화질이 레티나 그이상이 된듯합니다.


그리고 LG의 G2의 손떨림 방지기능 소개 영상입니다. 주변에 G2를 가지고 있는 분이 있어서 제품은 이미 본적이있는데 손떨림 방지 기능 비교시연을 보고 있으니 꽤나 괜찮아 보입니다.









다음은 삼성관입니다.   역시나 UHD OLED TV입니다. 


화질의 우위를 가리기 힘드네요.



옆에서 보아도 마치 그냥 실물 보는 느낌입니다.



뒷모습도 궁금해서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커브드 OLED TV입니다.  하나의 화면에서 3D로 두개의 화면을 동시에 각각 볼 수 있는 시연장면입니다. 

3D안경을 착용해야 제대로된 영상시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삼성의 UHDTV입니다.  98인치와 85인치..  제품 보호때문인지 화면만 보여주고 있는데..  영상이 몰디브 바다를 담고있는데 화질이 놀랍습니다.



아무래도 삼성관에서 가장 궁금했던것은 새로출시한 노트3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많이 노트3를 구경하고 계시더군요...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가 함께 한 모습니다.



저는 갤럭시기어에 카메라가 있다는걸 알고 성능이 궁금해서 옆에있는 제품 스펙을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확대(멀티터치가 됩니다.)해보았는데.. 꽤 쓸만합니다. 위 사진은 제 카메라 초점문제로 좀 흐릿한것이고 실제로는 또렷하게 잘찍혔습니다.  갤럭시기어 가격만 30만원대라는것 같은데... 카메라성능때문에 갑자기 꽤 쓸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를 보시면  갤럭시 기어의 카메라는 위쪽 손목밴드에 있습니다. 


아래는 갤럭시 기어로 사진및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찍은 동영상 입니다.




다음은 삼성이 세계최고를 자랑하는 SSD의 최신 제품입니다. 3D 메모리라고 하는데,  읽기/쓰기 속도향상은 물론 저전력 고효율화를 이루었다는 내용입니다.


보여지는 용량은 480GB, 960GB 인데... SSD도 곧  기가 시대를 열 기세네요.



시게이트에  기존HDD 부분을 넘기고 SSD에 전력투구 하는모습인데.. 그만큼 SSD에서는 독보적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IT전시회라 생각되는 한국전자전(KES) 2013년(10.07~10) 전시회에 다녀왔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10월에 열린 한국전자전은 6월에 열리는 정보통신전과 더불어 국내에서 IT 분야에서 관련산업비즈니스는 물론  컨슈머를 포괄하는  가장 큰 전시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킨텍스 전시장에는 보통 차를 가지고 가곤 했는데 오늘은 장시간이긴 하지만 오늘은 전철을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전철을 이용한 방법은 3호선 대화역 종점에서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와 계속 직진으로 걸으면 됩니다. 대략 빠른걸음으로 5분정도 걸으면 됩니다.  실제 전지장 입구까지 가다보면 10분정도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다음지도캡쳐화면





전철역2번 출구에서 나오면 보이는 상가건물을 지나면


킨텍스 가능 길이라는 표지석이 보입니다. 




계속 직진으로 가면 공원길 분위기의 가로수길이 있습니다.



계속 걸어가면 곧 마지막 횡단보도가 나오네요..




자 그럼 멀리 [전자정보통신] 산업대전 이라는 큰 현수막이 보이네요.




드디어 왔습니다.



저는 초청장을 가지고 왔기때문에 현장등록을 위한 종이를  간단히 작성하고 아래 보이는 현장등록부스로 명찰을 받아



입장을 합니다. 




입장하는 곳에  마치 RF스캔을 해야 할듯한 게이트가 있지만 그냥 들어가라고 하네요..


일반관람이 허용되는 날이라서 그런지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도 보이네요...


그럼 관람시작...





   지난주 하와이안 항공권을 하나투어를 통해서 예매를 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하와이 항공도 미리 좌석지정을 할 수 있나? (이전에는 그룹으로만 다녀봐서...^^;) 그래서 찾아보았더니  좌석지정이 가능하더군요.  그런데  인터파크의 경우에는 웹상에서 바로 가능한것 같은데. 하나투어의 경우에는 하와이안항공사로 직접전화를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와이안 항공으로 들어가서 예약번호를 넣고 조회를 해봤습니다.  조회하는 김에...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도록 아예회원 가입을 했습니다.  예약번호로 조회한번 해주고 나니 이후에는 로그인을 해서 My Trip으로 가면 예매된 스케쥴이 나오더군요.  


  아래그림에서는 좌석지정이 끝난 최종상태인데, 좌석지정전에 누르면 +1-866-586-9419 번으로 전화해서 웹지원 받으라고 되어있습니다.  미국번호죠... ^^;   좌석지정하기 함 도전..!



전화는 휴대폰을이용할때 국제전화비 걱정없는 '003 무료 국제전화앱'을 이용해서 전화비 부담은 없었습니다.


전화를 받더니 쭈욱 뭐라뭐라 하다가  How may I help you?  라는 말이 들리네요. 


그래서 대충미리 준비한 문장으로 얘기를 합니다.

(아래 문장은 제가 만든거라... 문법이 틀릴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정확히 아는 분이 계시면... 교정부탁드립니다.)


- I've made my reservation, but I didn't select seats for my flights.

(예약은 했는데 좌석지정을 못했어요)


- Can I select my seats now?

(지금 좌석지정할 수 있나요?)


그랬더니 뭐라고 하더니 Confirmation Code를 물어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좀 난관이 있었습니다.  Confirmation Code에 ZZ가 붙었는데   이게 저는 아직 정확히  G발음과 Z발음을 구별해서 말하는데 자신이 없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가 알려준  Code로는 예약을 못찾았습니다. We are very sorry ... 하면서 못찾게는 얘기와 함께  그리고 한참 뭐라 얘기하는데...상대분도 발음이좀... 인도냄새가 나는 상태에서 빨리 얘기해서 뭔소린지 모르겠더군요.  그러다 예약번호를 불러줘도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 Can I tell you reservation number?

(이건좀 콩글리시 같긴 한데 알아들었습니다. 예약번호로 말해도 될까요?)

그랬더니... Do you have a ticketnumber? 라고 다시 물어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실수로 Ticket number(전자항공권번호)가  아닌 Booking Reference(예약번호) 를 불러주고 말았습니다.  이 순간 상대편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더군요..키보드 소리만 또각또각... ㅎㅎ. 지금생각하면 웃음이 나는데... 숫자로 된 코드를  불러주어야 하는데 알파벳을 불렀으니 황당했나봅니다.  


다행이 뭔가 찾았는지..(근데 이후 물어보는것을 보면 못찾았나 봅니다. 이것저것... 생년월일 까지 알려주어야 했으니까요..)


- "May I have your last name? 
(성이 어떻게 되시죠? ) 


- and first name?

(이름은..?)


하고 물어오네요... 여기서도 은근 알파벳발음이 쉽지 않았습니다.  한번에 넘어 가는게 없네요.. 


그리고 


편명,출발일시, 출발공항, 생년월일 까지 물어보고 나서야... 좌석선택 직전까지 갔습니다.


좌석선택은 전화하기 전에 미리 하와이안항공에서 좌석배치도와 남은 것을 보면서 선정을 해두었기때문에 시트번호를 바로 불러주면서 잡았습니다.  


  아니라면  창가쪽을 원하는 "Window seat, please" 또는  복도쪽을 원하면 "Aisle seat, please. "하면 알아서 잡아줬겠죠...  근대저는 꾿꾿하게 제가 정한 번호로 밀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중간중간 Not available아 나오면 잠시 헤맸지만 어째든 무사히 좌석을 받았네요.. 제경우는  장거리는 무조건 복도를 선호하기때문에 C열 위주로 받았습니다.  이렇게해서 무려 10분이 넘게 통화해서  좌석을 지정받았습니다.




그런데 두둥!!  알고 보니 한국어로 편하게 좌석지정을 요청할 수 있는   국내대리점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하와이안 항공 한국 총대리점 전화 번호 입니다.


(주)미방항운

 전화: 02-775-5552

http://www.hawaiianairlines.co.kr




  





 어제 토요일일 동탄 센트럴파크 앞을 지나는데 알뜰 장터가 열리고 있더군요. 


 사람들이 각자 집에서 사용하던  의류나 생활잡화, 도서등을 가지고 와서 500원,천원등 저렴하게 내놓고 판매하고 사는 알뜰 시장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입구 건너편 길에서 보는 알뜰 장터 모습. 지나다 도로 옆 입구쪽에 장터가 열린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길 양옆으로 돗자리를 깔고 각자 가져온 물건들을 팔고 있네요.




주로 유아용 의류나 여성의류등이 많이 보입니다.  어린 아기가 있는 분들은 가시면 저렴하게 득템하길게 많을 듯합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네요. 


듣기로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마다 열린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을 여행용 트렁크등에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가지고 오셔서 판매하면 좋을 듯합니다.





 11월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와야 할일이 생겼습니다.  미국여행은 처음인데.  일행도 없이 혼자다녀오게 되어서, 이왕 혼자가는거 내 마음대로 스케쥴도 세워볼겸 직접 항공권부터 숙박등 전반을 직접 준비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어설픈 초급자일 뿐이지만 뭐 부딪혀서 하다보면 별것 없겠지 하는 마음으로 해볼생각입니다. (그리고 갈때 까지 영어회화 공부 열심히 해야겠네요.. ㅎㅎ)


그리고 여행을 다녀와서 작성하는 글이 아닌 준비과정에서 그때 그때 진행과정을 써볼생각입니다.


#1. 항공권 준비하기



  그간 비행기표를 구매할때 국내노선 항공권이야 아무런 별 부담없이 예매하거나 당일 공항에 가서 되는데로 가기도 했었지만,  해외로 가는 항공권에 대해서는 여행 일체를 누가 준비해주는 여행사같은 곳에 맡겨서만 해봤기때문에 다소 걱정은 되는 부분도 있지만 하나씩 해보면 크게 어려울것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항공권 준비만 잘되면 해외여행에 대한 준비의 반은 끝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제선 항공권 가격은 천차만별


 이번 여행이 이전부터 직접 해외여행에 대한 준비를 생각하고 있어서 가끔씩 국제선 항공권 가격을 검색해 봤기 때문에 대략 전세계적으로 상당히 많은 항공노선이 있고, 시즌과 예약 시점에 따라 항공권 가격이 상당히 많이 차이난다는것은 대략 알고 있었습니다. ( 요즘은 국내선 노선도 비슷한 경향으로 같은날 비행기편도 언제 예매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 계획이 잡히면서도 가장 먼저 생각한게 항공권 예매였습니다. 



 직항 vs 경유 ?


 직항과 경유노선 어떤게 좋을까요..? 

 

편의성측면에서는 당연히 직항이겠죠. 이동시간도 적게 들고 갈아타는 불편함도 없으니까요. 

 

그럼 경유노선의 장점은?   아무래도 첫째가 가격이 대체로 직항보다 저렴합니다.  이번에 알아본봐로는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민국 국적기(대한항공,아시아나)의 직항 노선의 경우에는  TAX등 포함 가장저렴한게 1,293,500원이었고 경유노선중에는 중화항공(847,000), 에바항공(831,500), 하와이안항공(945,000) 정도가 있었습니다.  항공권 가격만 대략 국내선직항과 외국항공(경유노선)과의 차이가 40만원 정도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물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의 경우에는 기내 서비스 면에서도 좀더 나은 편이긴 하지만  이정도에 가격 차이를 매울 만큼은 아닐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경유노선으로 알아보는데 너무 돌아가거나 대기시간이 긴 노선은 제외시켰습니다. 중화항공이나 에바항공은 대만을 찍고 가는 노선이라 전체 이동시간도 너무길고 해서 제외시켰습니다. 그리고 났더니 경유노선중에 갈만한 것은 하와이안 항공이었습니다.

 


 왕복비용으로 다구간 이용하기


 

  샌프란시스코 가는 항공노선은 하와이안 항공편을 이용하기로 했는데  경유스케쥴을 살펴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참고로 아래 캡쳐화면은  제가 실제 이용일시와는 무관합니다.)

 

 먼저 인천->샌프란시스코 방향일경우 입니다.

10월31일 출발편을 보면 경유지인 호놀룰루에서 갈아타은 대기시간이 2시간입니다.

 

그리고 같은방향인 11월04일 인천->호놀룰루->샌프란시스코 출발편은 대기시간이 3시간20분입니다.

어째든 인천->샌프란시스코 방향에서는 대략 2~3시간정도 대기시간이있다고 보면 됩니다. 공항을 이용해보신분들은 잘아시겠지만 공항에서 2~3시간은 상당히 짧은 시간입니다. 그리고 호놀룰루 공항에서 미국입국심사를 받기때문에 오히려 결코 긴 시간이 아니죠.

 

그런데 반대로 돌아는 복편 (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인천)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호놀룰루에서 인천행으로 갈아타는 대기시간이 22시간10분입니다. 상세히 잘보면 하루밤을 지내고 다음날 갈아타는 일정인거죠.  하와이안 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다보면 돌아오는 복편이 Overnight가 된다는 주의를 알려줍니다. 즉 하룻밤을 지난 다음날 출발한다는것을 알려주는 것이죠.

 

이쯤에서 고민이 됩니다.  '갈때 2~3시간 기다리는것은  괜찮은데 돌아올때는 하룻밤을 더 기다려야 하는구나' 하고 말이죠. 그래서 그냥 비싸지만 직항으로 예매할까 하다가 생각을 바꿨습니다. 어차피 하와이도 안가봤는데 하와이 여행을 좀 해보자. 그런데 하루만 있기에는 너무짧아 아예 하와이에서 2틀을 자기로 맘먹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예매를 해서는 안되겠죠.   돌아오는 편을 나눠서 예약해야 하는겁니다. 호놀룰루에서 2틀뒤에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여야 하는것이죠. 

 

이렇게 돌아오는 편 시간을 조정해서 예약하기위해서는 할 수 있는 방법은 다구간 예약을 이용하면 됩니다.

 

 

다구간 예약은 일반적인 2차례의 왕복편만 예약하는게 아니라 여러나라나 도시의 여행시 여러차례하게 되는 이동항공편을 한번에 예약하기 편하도록 하는 수단인데 경유노선의 경우 갈때나 올때 갈아타는 시점을  조정하는 방법으로도 활용이 가능한것이죠.

 

아래 그림을 보면 여정1은 인천->샌프란시스코 인데.. 중간에 호놀룰루 경유가 있게 되고, 여정2는 돌아올때 샌프란시스코에서->호놀룰루에 도착하고 그리고 3일뒤인 일요일날 호놀룰루->인천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경유지를 별도 여정으로 나눠놓은 것입니다. 즉 왕복예약때 노선은같은데  돌아오는 여정을 시간차를 좀더 두고 아예 좀더 여행을 하고싶을때 가능한 방법인것이죠.

 

 

 


 

 

이와 같이 예약을 하게되면 항공권 가격은 같으면서도 2곳여행을 할 수 있게되어 경유노선이 오히려 저렴하게 여행하는 방법이 될 수 도 있게됩니다.

 

하와이안 항공은 샌프란시스코노선뿐아니라 LA노선이나 시애틀노선도 같은 방법으로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좀더 섞을 수 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인천->(호놀룰루경유)->LA  로 같다가  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3박)->인천  과 같은 형태로도 할 수 있는것이죠. 물론 거의 비슷한 가격입니다.(이렇게 하면 5만원정도 비싸집니다.)

 

 


 갈아타는 준비 하기


  미국행 비행기를 타게될때 최종목적지가 아니더라도 일단 미국에서 내리게 되면 입국심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종목적지가 미국내 다른 도시인경우에는 국내선을 이용하게 되고 이때는 추가적인 입국심사는 안한다고 합니다.


  제 경우 샌프란시스코로 가기위해서 하와이안항공을 이용하는 중간에 호놀룰루를 경유하게 되는데 2시간정도가 대기하게 된다고 할 경우 의외로 빠듯한 시간이 될 수 도 있다는 글을 본것 같았습니다.  경유지에 도착한뒤 비행기에서 내려서 짐찾고 미국 입국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줄이 길게 늘어서면 입국심사시간도 꽤 걸린다는 것이죠.  그리고  (미국내)국내선 타는 곳으로 이동해서 다시 짐붙이고 탑승해야 하니까 미리 이동경로를 파악해 두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와이안 항공 홈페이지 들어가서 공항지도를 찾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대충이라도 미리 파악해놓으면 처음가는 공항이라도 필요한 곳으로 이동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을듯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녹색이 국제선 게이트이고, 빨간색원이 보안검색대 입니다.  노란색이 국내선 타는곳이므로 대략 파악이 됩니다.



끝으로...


제가 국제선 항공권을 찾아보는데 주로 많이 이용한 사이트는 

   인터파크 하나투어땡처리닷컴, 웹투어닷컴 

입니다.


최종으로는 하나투어 닷컴으로 예약을 하게되었는데. 사이트별 가격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예전과 달리 국제선 항공권도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예매)를 하기에도 여러모로 편리해졌고, 다양한 여행사이트에서 가격비교와 예매대행을 받고 있어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계획하는데 있어 훨씬 쉬워진 느낌이었습니다.





   어릴적 학교다닐께 역사시간, 사회시간에 많이 들었던것 같은 부석사 그리고 무량수전을 들렸네요.   봉화에 일이있어 가는길에 잠깐 들렸었는데. 절의 규모가 크지는 않았으나 오랜세월 버텨온 목조건축물 만듬새가  같이 가셨던 아버지께서도 대단하다고 감탄하셨네요.





무량수전앞에서 바라본 모습. 우리나라에서 가장오래된 목조건축물(676년)이며 국보 제18호 입니다.

무량수전안에는 소조여래좌상(국보 제45호)가 있습니다. 



보통 다른 절에서는 대웅전이라고 하는 곳이 부석사에서는 무량수전이라고 하더군요.



국보 제17호 무량수전앞 석등





무량수전이 있는 마당에서 바라본 풍경.  멀리 봉우리들이 무량수 만큼이나 많이 보이는 곳이네요.



보물 제 49호 삼층석탑 입니다.





국보 제19호 조사당,  본래 조사당안에 있던 조사당벽화(국보 제16호)는 부석사 박물관건물에 따로 보관되어있는데.

 제가방문했던 월요일은 휴관이라 볼 수 없었네요.



부석사에 대한 안내글. (클릭시 확대보기 됩니다.)

역사와 부석사에 있는 국보와 보물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오늘 한국어문회에서 하는 6급한자 시험에 둘째녀석이 다녀왔네요.  


지난 번 7급시험때는 어이없게도 시험시간을 잘못알고 놓쳤는데.  이번에 6급으로 올려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6급 시험을 보기 최근 1주일 전에는 모의 시험지를 사가다 아이에게 풀어보도록 하는데 너무 어려워 하면서 7급을 봤어야 했다면서 울기 까지 하더군요..   그래도 학습지로 6급 수준을 공부했던 녀석이 그러는걸 보니 조금 밉상(?) 이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시험을 보게 해야 겠다고 생각하던차에  전에 스마트폰에 깔아두었던 한자급수 공부용 앱이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그 앱을 띄워놓고 6급 부분을 실행한뒤 아는 한자와 모르는 한자를 고르도록 하고, 다시 반복하면서 그 개수를 줄여나가도록 해보았습니다.  다행이도 스마트폰 가지고 하는것은 게임처럼 느껴졌던지 반복적으로 계속하면서  6급한자 전체 150개 정도에서  처음에는 모르는게 100개 넘었는데 3일째가 되더니 몇개정도 빼놓고는 모르는것 없이 다 알게 되는 기적(?) 같은 벼락치기 공부가 되더군요.  물론 아예 한자공부를 안한상태였다면 이런 방법이 통하기 어렵겠지만 학습지로 공부하면서 익히긴 했으나 잘정리 되지 않은채 머리속에 있던 한자들이 다시 잘 정리되는듯해 보였습니다.


   그렇게해서 오늘 시험보러갔었는데  20분도 채 안되서 시험 끝내고 나오더니 잘 본것 같다며 좋아하면서 5급 시험도 빨리 보고싶다는 허세까지 부리는 녀석을 보니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어째든 스마트폰 덕을 톡톡히 보게되었는데.  오늘 시험장에 가서 시험시작전까지 시험보러온 학생들중에는 스마트폰을 꺼내놓고 공부하는 다른 애는 볼 수 없었습니다. 다들 모의시험문제집을 꺼내놓고 풀거나 저마다의 종이인쇄물을 보고 있었습니다. (종이로 학습하는것도 물론 좋긴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그렇게 많은 애들이 스마트폰 갖고 노는모습을 많이 보았는데.  스마트폰을 정작 학습도구로 사용하는것은 또 별개 일인가 봅니다.





추천하는 앱은 2개 입니다.


너도나도 재미있는 한자공부



급수별 한자 공부에서 원하는 급수를 선택해 


한자 음과 뜻을 생각해내 보면서 암기여부를 체크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즐거운 한자공부Q라는 앱인데.

한자 퀴즈에 들어가서 4지 선택형으로 연습하기에는 좋습니다.




  모의시험학습지에 비해 스마트폰 학습의 장점이라면 자신의 모르는 부분만 자동적으로 정리되면서 집중반복이 쉽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서 소개한 2가지 앱 이외에도 여러가지 한자급수 공부 앱이 있기때문에 공부하는 개인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될것 같고, 무료앱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티스토어는 무료로 하루에 하나씩 유료앱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고 소개를 했었는데요(http://funnylog.tistory.com/541)  무료앱중 많은 종류를 차지하는것이 ebook 입니다. 



아래는 제가 그동안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은  ebook들 중 일부입니다.


이렇게 여러 페이지 이니 꽤 되는 겁니다.  읽은 것도 있고 아직은 못읽은 것도 많은 데요.


시간날때나 대중교통이용으로 이동중에 틈틈이 읽는 재미도 있고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올레ebook처럼 아이패드 버전도 있었으면 했는데...  그동안 없다가 5월 부터 티스토어 ebook도 드디어 iOS버전(아이패드,아이폰)을 제공하기 시작했네요.  오랜만에 확인해보니 제공중이었습니다.



iOS버전  T store books 는 앱스토어에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t-store-books/id637169319?mt=8


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조회된 T store books



티스토어 북스를 실행하면 안드로이드폰에서 내려받았던 컨텐츠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그인 해서 사용하게 되면 e메일로 티스토어 기기 추가 안내 메일이 옵니다.


아이패드가 추가되었다고 나오네요.


이제 스마트폰 보다 시원스런 화면에서 ebook을 즐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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