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나 언어학습의 공통점은 꾸준히 해야한다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매일같이 꾸준히 하는게 부지런하기도 해야하지만 해야할시간을 잊어먹지도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일정시간 매일 따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출퇴근 시간을 할애는 것도  좋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항상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책을 펴놓고 공부하면 좋기는 한데. 사실 그러기가 쉽지않습니다. 특히나 운전중이라면 한눈을 팔 수 없기에 더욱더 그러합니다.    그런데 운전중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귀로만 들으면서 공부하기 좋은 학습앱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이앱은 실제로 제가 몇달간 이용해보고 효과를 느낀 바가 있어 나름 자신있게(?) 소개해 봅니다. 


  바로 [ 해커스 리스닝 핵심편 - 토익 ]  입니다.   앱 자체는 토익시험을 준비를 위해 나온인데.  영어회화를 익히는 데도 매우 유용합니다.  영어회화를 익히는데 있어 요즘은 패턴학습법이 많은데 보통 패턴영어책 같은걸 보면 패턴 문장이 쭈욱 나열되는 형태로.  사실 이런책들은 보면 자극적(?) 홍보를 위해 "50문장만 익히면..." 또는 "100문장만 익히면..."식 입니다.  물론 나쁘다는 것은 아닌데  좀 아쉬운면이 있습니다.  책을 띄고 나도 뭔가 획기적으로 변화된 느낌은 잘 모르겠더군요(제 경험상) 어째든 여러 밑거름이 되기는 했겠죠.  


  제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패턴회화의 문제점은  문장자체가 너무 강조되다보니 문법적 혹은 문장의 구조적 느낌을 잘 모르겠더군요.  그러니까  문장에 대한 구조적 느낌을 잘모르다 보니,  패턴문장에서 단어 바꾸기를 좀 벗어나면  나오면 당황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포괄적인 패턴이면 좋겠는데  소개해드리려는 [해커스 리스닝 핵심편 - 토익]에서 이러한 조금이 나마 그동안의 갈증을 풀어주는 느낌입니다.


마치  패턴 회화와  문법사이라고 할까요...  적절한 말이 없어서 유형(Type) 익히기 라고 하고 싶네요.  패턴보다는 좀더 추상적인 형태. 하지만 문법자체보다는 좀더 실용적인 형태 인듯합니다.





토익을 공부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죠. 


Listening Comprehension :

PART 1 : 사진 묘사(10문항)

PART 2 : 질의 응답(30문항)

PART 3 : 짧은 대화(30문항)

PART 4 : 짧은 담화(30문항)


Reading Comprehension : 

PART 5 : 단문 빈칸채우기(40문항)

PART 6 : 장문 빈칸채우기(12문항)

PART 7 : 지문 독해(48문항)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ED%86%A0%EC%9D%B5)


  이 구조는 토익의 시험 유형이죠.  토익시험의 취지가 영어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기 때문에 이를 테스트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유형이라는 것은 결국 말하기 인데, 결국 회화하는데 필요한 유형이기도 한것입니다. (어찌보면 주객이 전도 된것 같은데.  원래 처음부터 회화를 위한 구조일 수 밖에 없는것이죠.)


  이러한 토익의 관점을 시험보는 용도가 아닌 영어회화를 익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스마트폰 앱이라는 도구를 활용하면 훨씬더 회화적 관점이 쉬웠던 것이구요.


  저는 입사를 하는데 토익이 필요했던 세대가 아니라 토익시험에 대한 경험은 없습니다만.  토익이 회화를 익히는데 아주 좋은 틀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국내에서 워낙 토익시장이 커져왔기때문에 그만큼 교재들도 좋아졌구요. 물론 일부 지나치게 시험점수를 잘받는 용도로 만들어진 책들은 제외입니다.


토익의 Listening Comprehension  부분은   기본적으도 듣기평가이지만 결국 대화에 필요한 문장 듣기 테스트 이고 반대로 이를이용해 말하는 연습을 하면 저절로 유형스피킹 (패턴회화가) 됩니다.   


   물론 해당 앱에서는 말하는 연습을 유도하고 있지 않아도 자신만의 공간 (특히나 자가용같은)에서 큰소리로 듣기 문장이 나올때 따라하면 처음에는 잘 안들리던 문장도 반복할 수 록 잘 들리고,  이후에 처음 듣는 문장도 잘 들리게 되는경험을 하게 됩니다.  또한  따라 말하기를 했기때문에 실전 영어에서  말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실제 제 경험에 비춘 설명입니다.




해커스 리스닝 핵심편을 이용한 운전(이동)중 학습방법. 집중학습법





그럼 제가 공부하는 방법을 정리해봅니다.


먼저 이동학습으로 가서




1. 반복 듣기와  동시에 따라하기를 한다.

 처음 몇개의 유형을 선택해서 듣고,  점차 뒤로 이동을 하되 먼저 들었던 것을 겹쳐 가면서 듣고 따라한다. 



위에 그림 처럼 이 동중들을 내용을 선택하는데.  어제 들었다고 오늘 넘기지말고 새로운것을 듣더라도 이전 것들을 어느정도 겹쳐서 진도를 나갑니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것은 듣기만 하지말고 자꾸 따라 입으로 소리를 내야 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탄다면 큰소리는 못내겠지만 중얼거리기라도 해야하는거죠.





2.  가급적 지문을 보지말고 문장을 듣되 잘 안들리는 부분이 있으면 문장구조를 생각하면서 안들리는부분을 매꾸어 본다. 그리고 따라 말한다. 

반복해서 다음날 또 다음날 듣다보면 저절로 안들렸던 부분이 매꾸어진다. 안들렸던 부분이 들린다기 보다 뒤로 갈 수록 당연히 있어야할  부분   예를 들면   "Did they~"   같은  부분이   "디더~"정도로만 들려도  제대로 알게 되는 식입니다.    혹은 중간에 거의 빠지는 be 동사 역시 잡아낼수있습니다. 우리말로 대화할때도 마찬가지도 어차피 모든 단어가 또박또박 들리지는 않습니다. 문장구조가 잡히면서 중간에 빠져도 무엇이빠졌는지 점차 저절로 알게되는것이죠.



3. 집중학습을 통해 호주와 영국식 발음도 귀에 익히고,  문장들에 얼마나 귀와 입에 익었는지 확인합니다.  집중학습에는 다행이 따라 말하기도 있네요.(리스닝 영역인데도 말이죠^^)


그리고 끝부분에 있는 문장 조합하는 테스트까지 하고 나면  유형이 익혀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저도 아직 회화가 많이 서툴긴 하지만 최근에 미국인 파트너랑 나름 버벅되면서라도 일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 추천해봅니다.



해당앱은 안드로이드 앱 플레이 스토어나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보통  인체에서 3Kg 정도가 세균의 무게라고 할만큼 인체에는 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고,  세균중에는 유익균(주로 유산균)과 나쁜세균에 해당하는 병원균(병균)이 있습니다.


  이중  몸에 이로운 균들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하는데 프로바이오틱스중 대부분은 유산균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유산균하면 단순히 장에 좋은 것,  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변비예방을 해주는 정도로 만 생각했었는데 유산균이라는게 정말 다양하게 인체에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산균은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하는 다양한 역할 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유산균[乳酸菌]이란?   당류를 분해해서 젖산을 만들어내는 균류를 말합니다.  유산균의 '유'가  젖유 입니다. 


젖산은 약한 산성을 띄는 유기산 물질로 잘익은 김치가 시큼한 맛을 내는것이 젖산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젖산은 나쁜 세균을  활동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 몸의 산성화도 막는다는데요.  흔히 근육운동에서 몸안에 젖산이 쌓여 피로가 생긴다고 알아왔던것은 최근에는  잘못된 이론이라고 밝혀졌다고  합니다.


어째든  유산균은 단지 젖산만 만들어낼 뿐아니라 여러가지 인체에 좋은 일을 하고 있더군요.



퍼니로그 작성


그래서 나름 유명한(?) 유산균들의 역할 을 찾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Lactobacillus acidophilus)

: 혈중 콜레스트롤을 개선하고 헬리코박터파이로리 억제, 과민선대장 증후군 복통감소


- 락토바실러스 카제이(Lactobacillus casei)
: 류마티스 관절염예방및 치료에도움,헬리코박터파이로리 억제, 대장균 억제


- 스트렙토커스 살리바리우스 K12 (Streptococcus Salivarius)

:구취억제 , (충치예방), , 귀 염증 병원균 예방


-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ifidobacterium longum)
:
혈중콜레스테롤 개선


비피도박테리움 불가리쿠스(Bifidobacterium bulgaricus)
:
유당불내증, 속쓰,위장관 개선


-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Lactobacillus rhamnosus )
:
요도및 생식기관보호(여성포함), 알레르기완화, 아토피피부염예방, 장염치료도움, 대장균,포도상구균,칸디다균등 항생능력.


-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Bifidobacterium bifidum )
: 백혈구증식 촉진, 비타민 B복합체와 비타민 K 합성에  도움, 장기능 강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Lactobacillus plantarum)
: 김치에 존재하는 유산균, 항진균 기능, 곰팡이균 억제

-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Lactobacillus reuteri)
항진균기능, 아토피피부염,알레르기예방, 유아복통 감소, 치주염예방치료


얼마전 TV에서 20년간 입냄새로 고생하면서 온갖방법을 다써도 해결이 안되었던분이 스트렙토커스 살리바리우스 K12로 2주간 치료 후 입냄새가 줄어드는걸 보니 참으로 놀랍더군요.


그외에도 아토피피부염이나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중  우리몸에 좋은 균이 부족해서, 나쁜균이 늘어나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자연에 가까이 살면서 유익균들과 같이 하던 인간이 언제부터인가 자연에서 멀어지고 살균소독을 좋아하면서 감염병은 줄어들었지만 그와 같은 비율로 다른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것이죠.  손씻기는 비누없이 물로만 씻어도 충분하고, 지나친 살균소독이나 항생제사용은 꼭 필요한경우만 사용하는것이 우리몸은 건강하게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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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erb 직구 프로바오틱스 모음

책 제목 중에 [화를 내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는 책이있다.


오래전에 읽어 보았었는데.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이 가능할것같다.  

[화를 내면 아이에게 나쁘다 그러니 화를 나는 감정을 잘다스려야 한다. 그러려면...]


   나는 이책을 와이프에게 권했었다. 그리고 나는 이책이 부모의 화가 자녀에게 미치는 나쁜영향에 대해서 항상 상기시켜주는 나름의 도구가 되었던것 같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스트레스가 되었다.   화나는 감정을 잘다스린다는 것은 어째거나 결국 화를 참는다는얘기다. 참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것은 알겠지만 결국 화가 나기는 한다는것이 아닌가?


와이프는 아이들에게 화를 내면 안된다는것을 알고 실천해보려고,  말을 좋게 좋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애들이 말을 듣지 않기는 마찬가지라며 결국 자기 속만 터진다는 얘기를 한다. 애들에게 소리를 못지르는데 화나는 생각을 억지로 누르고 있기 때문이다.


내 경험도 비슷했다. 화를 안내기 위해서 내감정을 다스린다는 것은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한다. 끊임없는 자기 억제를 필요로 한다.  결국 지친기 쉽다는 생각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다시 화를 내야하나?


  화내는 것은 분명나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를 낼일이 라면 화를 내라.  그런데 문제든 대부분의 경우 부모가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  근원적 상황을 보면 부모가 말하는 것이 자녀가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생각)때문이다.  아침에 아이들이 학교갈 시간이 다되도록 일어나지 도 않고 밥도 제대로 안먹을때, 제대로 씻지 않거나 늦게 까지 잠을 안잘때, 이때 부모가 무언가를 해라 할때 자녀가 따르지 않는 경우 화가 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나는 감정을 다스리면서 아이에게 말 을 잘돌려서 얘기를 해야겠지만 쉽지 않다.


이런상황을 생각해보자


   어떤 부모가 아이의 뒤에서서  아이의 귀를  자신의 두손으로 막고 말로 무언가를 시킨다고 해보자. 그런데 아이는 꿈쩍 않는다.  그리고는 부모는 아이가 말을 안듣는 다고 화를 낸다면?  이를 지켜보는 다른 부모는 무슨생각을 할까?  화낼 상황인가?


 집안에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잘 관찰을 하다보면 무언가 말을 할때 집이라는 같은 공간 있을 뿐 아이들은 엄마의 말로 부터 귀를 닫고 있다. 아이들은 종종 무언가에 집중하거나 놀고 있거나 하는등 자기만에 세계에 빠져있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엄마는 아이를 부르거나 무언가를 하도록 지시한다. 아이는 그런데 여전히 무언가 자신의 일에 빠져있다. 그래서 엄마의 말은 무시된다.  그리고 엄마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아이에게 화가난다.


  어렸을적 기억중에 아버지(아빠)가 나에게 유독 엄하게 했던 것이 있는데.  언제든 아빠가 부르면 대답을 하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나는 아빠의 부름이 들리지 않았다. 귀가 막혀서는 아니고 무언가 하고 있던 나에게 아빠의 부름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던것이다. 그런식으로 이어지던 어느날  아빠는 나에게 심한 매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는 앞으로도 아빠가 한번불러서 대답안하면 또 매맞을 줄 알라는 말을 하셨었다.   그말이 너무 무서웠던 나는 그 이후로 아빠가 주변에 있다는 느낌이 들때는 신경이 몹시도 곤두섰던 기억이 있다.  언제고 나를 부르시면 바로 대답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 아이에게 아빠라는 존재는 어땠을까?  그러한 일들이후 나는 아버지는 그저 두려운 존재였던것 같았다. 다행이도  나중에 어떤 사건이후 나는 아버지로 부터 사랑을 느꼈고 마음에 벽이 무너지는 게기가 되었다.


   어째든 그런 기억이있던 나는 아이들을 불렀는데 대답이 없는경우에는  다시 반복적으로 부르기 보다 아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습관이 생겼다.  대답없는 아이에게 목청 높혀 불러봤자 부르는 사람만 힘들고 화나는 일만 된다.


그런데 아내가 아이들에게 하는 것을 살펴보면  이런 경우가 종종있다. 제때 안 일어나는 아이에게 화낼때나 숙제를 안하고 있는 아이에게 숙제끝나라고 말할때 등. 사실은 화를 안내도 될일을 화내고 있는 상황인것이다. 




출처 Ujwala Prabhu@flickr



"아이에게 무언가를 하도록 말을 전하고 싶다면 아이와 대화의 채널을 먼저 만들고 말을 건내라!"


단순히 아이의 이름을 부를때는 아이가 들을 수 있도록 상황을 살피고, 


   앞에두고 이야기 할때는 부모의 말소리에 아이가 귀를 닫고 있지 않도록 아이에 먼저 공감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알려 대화의 채널을 만들어야 한다.


  아이와 마주보고  말을 해도 아이는 말을 안든는다?


   아이는 자라면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말을 잘듣다가  언제부터인가 말을 안듣기 시작하고 아이는 자신이 주장을 얘기하기 시작한다.  그러면 이때 부터  아이는 이미 스스로 어리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것이다. 게다가 아이는 심지어   여러가지 상황에서 본인이 충분히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이럴때 부모가 막무가네 무언가 지시를 한다면 아이는 그뜻이 좋다고 하더라고 이해가 안되면 반발한다.


그럼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


  부모는 자녀의 생각을 이해와 공감하려고 하고 논리력을 키워서 대화를 하고 아이를 납득시킬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야 한다. 


   화로서 또는 매로서는 아이들을 다스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화를 참는 것은 부모가 힘들다.  애시당초 부모 자신이  화를 안낼 수 있도록 부모 스스로가 그러한 마음가짐과 이해력을 가져야 한다. 그러니까 기술적 접근따위로 감정을 다스리는것이 아니라 진정 아이를 이해하기에 처음 부터 아이의 반응에 화가 안나는 마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어려운 말이지만 그렇게 되도록 부모역시 노력해야한다.  부모 스스로가 뭔가 자신은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말이다.


화를 참는 부모는 힘들다.  그러니 화가 안나는 부모가 되어야한다.



 며칠전 [현장21] 방송에서는 독일 기업들이 하고있는 스마트워크에대해서 보았었는데. 


 오늘은 [다큐 공감]에서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K통신사 일부 부서가 비슷한것을 하고있네요.. (아마도 KT인듯)


 금융권에서는 정시퇴근을 강제해 직원들이 야근을 막고 주간에 좀더 효율적으로 하도록 하고 퇴근이후 개인들이 자신의 삶을 찾도록 하는 모습.


 자율적  재택근무를 통해 길거리에 버리는 출퇴근시간을 아껴 가정에서도 좋은 아빠가 되는 사례등. 


일에치여 살다가 어느날 은퇴할때가 되었을때  자식들하고도 서먹하게 되고 마는 그동안의 선배세대들만 봤을때는 가히 획기적인데. 그만큼 직장이 단순히 돈버는 곳이 아닌 .. 그야말로 자아 실현을 위한 곳.


 꿈이 같이 공존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뀌는 사례가 보기 좋았네요...


다시 보기 링크 >> http://www.kbs.co.kr/1tv/sisa/gonggam/view/vod/index.html



오늘 금요일날 발송된 부품을 받아 조립하면서 사이사이 사진을 찍어 보았네요.


 먼저 조립할 부품들 입니다.


위에서 부터 파워,HDD,메인보드,ODD,CPU,SSD,RAM 입니다.



먼저 본체케이스에  파워를 장착합니다.




그리고 메인보드를 조립하기에 앞서 출력포트 가이드를 장착합니다.





그리고 메인보드 안착시킵니다.





CPU를 소켓에 얹어 



잠급니다. 이때 메인보드 소켓위에 있던 플라스틱 뚜껑은 CPU를 얹고 닫을때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그리고 CPU팬을 장착합니다.




램을 장착합니다.




파워케이블을 연결합니다. 꽂아야 할곳이 2개 입니다. 




그리고 SSD/HDD를 연결합니다.



ODD도 연결하고,  ODD 삽입은 본체 앞에서 부터 집어넣습니다.


HDD LED, POWER 스위치, POWER LED, RESET 스위치, 보드 SPEAKER 까지 연결합니다.


그리고  케이블 정리하여, 


전원연결후 부팅해봅니다.


BIOS 설정후 부팅, 그리고 OS 설치하면 끝.



 하스웰을 이용해서 PC를 한대 조립하려고 주문해놓고 잠시 공황상태가 되었었네요.


주문한 CPU가 i7 - 4770K 였는데 VT-d 를 지원하지 않는것이었습니다. vPro도 지원안되구요.


아래경로 참고

http://ark.intel.com/ko/products/75123/


보니까 4770은 지원은 되는데 4770K 만 안되더군요.  4670K 처럼 K가 붙은 시리즈가 안되고 있었습니다.



4770k 고급기술 지원여부

 


이번에 PC를 조립하는이유가 가상화서버로 쓰려고 하는것이었는데. VT-d (가상 Direct I/O)가 안된다고 하니 갑자기 당황스럽더군요.   그런데 조금있다가는 그냥 포기하는게 맞을 것 같았습니다.


하스웰을 지원하는 칩셋이 데스크탑용으로는  Z87, H87, Q87  이 있는데  Q87만 VT-d를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있더군요.  (http://ark.intel.com/ko/products/75013/Intel-DH82Z87-PCH)

 


z87 칩셋 고급기술 지원여부




 그런데 아직 Q87 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는 시중에 출시되지 않은 상태라  4770이어도 어차피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기다리다 Q87 칩셋 보드가 나오면 모르겠지만.   그리고 주로 사용하는 VMWare Workstation 역시 VT-d 기술을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이래저래 무용지물이어서.  그대로 i7 - 4770K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4770K에서도 VT-x 지원은 되기때문에 그동안 써오던 가상화성능 이상은 충분히 나올것으로 기대 되네요. 





 개발용 PC를 한대 조립할 일이 있어서.  인터넷을 쇼핑몰을 뒤져 보았네요.


   컴퓨터 부품을 단품으로 구매하게 될때는 주로 에누리를 통해서 상품설명을 보기도 하고 가격비교를 해서 최종 상품을 구매하는데.   PC를 완전히 조립하기위해 여러부품을 일괄구입할때는  적당히 저렴한 업체를 정해서 한번에 주문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하는게 배송비용도 아끼고 추후 문제가 될때에도 한 업체에 요청하는게 편리하다는 생각에서.


   그런데 이렇게 한업체에 일괄 주문할 경우에는 아무래도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질 수 가 있는데.  좀 더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은 


  네이버 쇼핑에 입점(샵N)한 컴퓨터 부품 판매업체를 이용하는 겁니다. 


  이렇게 할 경우 네이버 체크아웃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서 본래 업체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5%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188만원정도 PC용 부품을 구매했더니 금액으로 10만원이 이상의 할인 효과가 있었구요.  






네이버 샵N에 입점한 업체를 직접적으로 찾지 않더라도 ,  네이버 쇼핑의 가격비교을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샵N에 입점한 업체의 상품까지 가격비교를 해주기 때문에 이때 한 업체를 선정해서 해당 업체내에서 부품검색을 해서 일괄 구매를 하면 할인된 가격과 배송비를 아낄 수 있게 됩니다.



 샵N 입점업체들 네이버의 중계를 통해서 구매를 하는거라 네이버의 신뢰도를 믿고 구매하여도 되고,  입점업체들도 나름  규모가 있는 업체들이라  구매에 대한 불안감은 갖지않아도 됩니다. 제가 찾아본 입점 업체중에는  컴퓨존이나 이지가이드가 괜찮아 보였습니다.  실제로 해당업체중에서 한곳에서 주문을 했는데,  해당 업체는 샵N과 별도로 예전부터 자체 웹사이트 쇼핑몰을 통해 부품을 판매하고 있고 해당 판매가격과 샵N에서 동일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는데 샵N을 통할경우 체크아웃 할인을 받게 되는거죠.







 이전 통신사에서  BC 모바일카드를 사용중이었는데  유플러스로 번호이동을 하고 나니 BC 카드 앱을 다운로드 받아도 모바일카드가 내려받기가 안되었었는데 오늘 했결했습니다.  어지간하면 다른 카드를 쓰고 마는데.  제가 사려는 상품이 BC모바일카드 이용시 10%청구할인이 되다보니..  끈길지게  했네요..  ㅎㅎㅎ




그래서  BC 카드사와 우리은행카드사에 전화걸기를 수차례 드디어 설치가 끝났네요.


나)  BC카드사에 전화를 걸어 모바일카드 내려받기가 안되요..?


BC상담사) USIM이 바뀌었으면 모바일카드를 재발급 받으셔야 해요.  우리은행 카드(1588-9955)에 전화하세요.


그래서 [우리카드]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나)  모바일카드 내려받기가 안되는데 재발급해주세요...


우리카드상담사) 통신사가 어디시죠?  유플러스이시면, 기존카드는 우리BC 마스터이기때문에 VISA로 실물카드도 교체발급받으셔야 합니다.


나)그럼 어떻게... 은행에 가야하나요?


우리카드상담사) 아뇨 전화로 신청가능하시고,  모바일카드는 즉시 받으실 수 있으세요.


그래서 비자카드로 교체발급 신청을 했더니 잠시뒤에 모바일카드를 내려받을 수 있다는 문자가 하나 도착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내려받기가 안되네요.  시간이 좀 걸리나 싶어 몇시간 뒤에 해도 안되서 다시 전화를 겁니다.


우리카드사(1588-9955)에 전화해서


나) 오전에 카드 신청다시하고 모바일카드 내려받을 수 있다는 문자도 받았는데 안되요..


우리카드상담사) 앱을 다운로드 받으셔야 합니다. 실물이 아니기 때문에요.  


나) 문자에 있는 앱을 다운로드 받고 다시했는데도 안되서 그래요.


우리카드상담사) 그럼 BC모바일카드 담당으로 전화해보세요 (1566-6565)


그래서 이번에는 BC모바일카드 담당자에게 전화합니다.


나)기존 BC앱 삭제후 문자URL로 연결해서 앱설치한뒤 실행해도 모바일카드 다운이 안되요


BC모바일모바일카드 상담사)  URL로 다운받으셨는데도 안되신건가요.. 잠시만요.. 확인해보겠습니다... 


잠시뒤.


BC모바일모바일카드 상담사) 통신사가 유플러스이시면 SMART WALLET를 (유플러스 앱)다운받아서 신용카드 내려받기를 하셔야 합니다.



  결국 유플러스의 SMART WALLET 을 실행해야 한다는 소리였습니다.  이런...  사실 지난번에전화했을때는 해결이안되서 포기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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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결국 유플러스는 BC모바일카드를 사용하려면 VISA 카드여야 하고,  이후에  BC카드앱에 모바일카드를 내려받으려면   유플러스 SMART WALLET 을 실행시켜서 다운로드 대기중인 카드를 내려받기하고, 





BC 카드앱이  실행되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뒤 동기화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대기중인 모바일카드가 나옵니다.



그러면 이때 다운로드가 가능해집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 NFC 가 기본으로지원되고,  신용카드역시 집어넣을 수 있어 지갑에 여러가지 카드를 넣을필요없이 스마트폰으로 다 해결이 되서 간편해서 좋긴한데. 아직은 뭔가 과정이 매끄럽지 않은것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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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모 공기업 직원들의 비리가 크게 문제 되고있다. 


그리고 뒤 따라 민영화를 해야 된다는 주장도 따른다.  


그러한 주장의 근거는 


   "주인이 없는 회사라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  것이 대부분이다.


주인이 없기때문에 회사가 손해가 나도 월급은 꼬박꼬박 챙기고 심지어 상여금까지 받아간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민영화를 통해 주인이 있어야 하고 결국 효율화된 기업이 된다는 것이다. 


기업 효율화는 물론 그렇게 하면 달성할 수 있겠지만 해당 기업에 대한 사회적 비용도 같이 줄어 들까?


공기업은 결국 많은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그에따른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데. 그 비용은 실질 상품을 만드는 필요한 실비의 수준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더 적은 값만 내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기업이 민영화 될때는 어떻게 될까?





   공기업은 그 주인이 국가 즉 국민이다.  근본적으로 국민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기업이기때문에 공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서비스 등)에는 실비에가까운 비용만 요구된다. 오히려 생산비용보다도 적은 값만 바꾸는 경우도 있다. (전기 같은 경우가 그렇다.)


  그런데 이러한 상품을 민간기업이 생산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기업자체는 분명 좀더 효율화 될것이다. 인건비도 줄것이고 생산 자재비도 줄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생산된 상품의 최종 가격도 그만큼 줄어들까?


  결코 그렇지만은 않을것이다.  오히려 대부분의 공기업의 독점적인 위치였던 점을 활용 장기적으로 더 많은 이윤만 발생시킬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 된다.


게다가 요즘 문제되는 조세회피처 같은걸 만들어 사주의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해  탈세까지 한다면 그 사회적비용은 훨씬 더커질것이다.  민간기업의 생리는 결국  해당 기업의 제품의 소비자를 위한것이아닌 기업주 이익을 위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공기업의 비효율성이 괜찮다는것은 결코아니다.  그동안 방만하게 운영된 공기업은 분명 해당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고, 관리감독을 좀더 강화할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  좀더 국민들이 쉽게 감시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  일반 민간기업 보다 훨씬더 강화된 공개가 필요하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국민들이 투표를 잘해야한다.  공기업의 수장은 결국 정치인들이 뽑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정치인들은 국민들이 뽑기 때문이다. 투표잘하면 공기업 효율화는 저절로 될것이다.


 윈도우 자동업데이트 기능은 편리하긴 한데 가끔 불편을 초래할때가 있죠. 


 최근에는 IE10 (Internet  Explorer 10)업데이트가 자동되어 버리는 바람에 특정사이트에 사용에 불편을 겪은 적이 있었는데. 주변에 그런분이 몇 계시더군요.  그래서 자동업데이트는 유지하되 IE10 같은 특정업데이트를 임시로 차단하고자 할때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나중에 이를 풀어주는것도 가능합니다. IE10 이 많은곳에서 호환성 문제가 없을때는 사용하는게 좋을테니까요.



기본적으로 업데이트 항목별로 선별 업데이트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윈도우업데이트에 대한 설정을 맞춰야 합니다.


시작에서 [Windows Update] 를 찾아 실행합니다. 




[설정 변경]으로 이동한뒤



[중요 업데이트] "설정을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지만 설치 여부는 직접 선택"으로 합니다.

이렇게 해두면 주용한 업데이트에 대해 자동 다운로드까지 진행이 되고,  최종 업데이트적용여부만 선택해줄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업데이트 하는 내용을 확인한뒤 선별적업데이트를 할 수 도 있고, 다음에 설명드릴 특정항목에 대해서만 업데이트를 숨기는걸 하는데 편리합니다.



그럼   윈도우 자동업데이트 특정 항목 차단하기(숨기기) 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윈도우의 중요한 업데이트항목이 있을경우 작업표시줄 우측이나 시작메뉴의 종료버튼옆에 업데이트가 있음을 알리게 되는데 이때  Windows Update를 실행시키게 되면 아래처럼 업데이트 개수가 표시됩니다. 







  이때 해당 업데이트 개수를 선택하게 되면. 아래 처럼 해당 업데이트 항목이 보이는데 이때 해당 항목에서 마우스우측버튼을 클릭하면 [업데이트 숨기기]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클릭하면 해당 업데이트 항목은 비활성화가 되고 추후에 업데이트 대상에서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업데이트를 다시 활성화 해주고자 할때는 [Windows Update] 실행 후 [숨겨진 업데이트 복원]을 클릭한뒤



해당 복원할 항목을 선택 후 [복원]해주면 됩니다.




그럼 즐거운 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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