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빕스(VIPS)할인 행사를 자주하네요.   


1인 50% 할인쿠폰행사인데,  CJONE앱을 다운받으면  [이벤트]메뉴에 "빕스 샐러드바 1인 50% 할인쿠폰 증정"이라고 있습니다.


단 사용조건이 있는데요.. 성인2인 이상식사시 1인에 대해 50% 할인되고, 5인이상이면 2명까지 된다는군요.  

(5명에 아이들은 포함 안 시켜줄것 같습니다. )


아이들있는 4식구정도는  제휴카드(있다면) 25%할인이 더 유리할것 같고,  


연인처럼 성인 2명이서 갈때는 좋아보이네요.






사용기간은 2014년 9월 21일까지 입니다.


사용조건등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8월초에 붉은오름 휴양림에서 가족이 2박을 묵었어요.   


  일단 8월초라 7월1일 예약을 했었는데, 경쟁율이 상당했었죠. 제주도 휴양림은 매월 1일 다음달 말일까지 기간까지 예약오픈하고, 선착순, 순간 접속이 치열했네요..


 새로 생긴 휴양림이라 기대속에 찾았던곳,  붉은 휴양림 주변이 때묻지 않은 순수 자연림으로 유명한 사려니숲길이 있고, 휴양림역시 삼나무숲으로 이뤄진 곳이라 멋있는 숲경치와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붉은 오름 휴양림 주차장과 매표소는 같이 있고, 매표소에서는 본인확인을 한뒤 숙소까지 약간의 거리를 수레에 짐을 싣고 가야하긴 하지만 별로 멀지 않고 가는길 역시 경치가 좋아  다들 감탄을 하면서 들어갔네요.




(사려니숲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입구)


매표소를 지나 숙소로 들어가는길. 비가오고 흐린날씨라 젖어있는 길. 


제주도에서 한라산 같이  높은지대로 갈 수 록, 까마귀를 쉽게 볼 수 있어요.  여기에서도 몇마리 보았네요. 



 인터넷으로 보면 예약은 빈곳 없이 되어있는데  숙소 개수가 많지 않아 한적하니 좋아요.



숙소 입구에 있는 맷돌에 쓰이는 돌로 바닥장식된 길.



우리가 묵었던 숙소


숙소내부는 특별한 것은 없지만,  에어컨, 냉장고, 전자렌지, 전기밥솥, 전기플레이트, TV, 무선인터넷등이 갖춰져 있어 있는 동안 불편한것 없고, 

전체적으로 관리도 잘되어있고 깨끗한 편입니다.

방안에서 밥먹고 쉬고 있는데, 창옆으로 노루가 내려와 있어 찍어 보았어요. 이후에도 몇차례 더 보았는데,  확실히 이전보다 제주도에 노루가 많아 졌나 봅니다.  ( 제주도에서 도로 운전할때 문득 노루를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




휴양림 옆 쉼터,  곧게 뻗은 삼나무가 많아 경치가 좋아요.



삼나무숲 장면.


  나무토막 위로 이끼가 둥그렇게 있네요.


삼나무 동이라는 연립형태 숙소도 있어요.


2박3일동안 휴양림에서만 푹쉬면서 있었는데,  어느 호텔이나 리조트가 이런 좋은 숲속경험을 제공할까 싶었네요.  


국내 많은 휴양림이 그렇지만,  산과 숲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어울리는 휴양림 경험은 항상 힐링하는 느낌이에요.  


8월2일 태백 해바라기 축제에 다녀왔네요. 가족들 데리고 나름기대에 부풀어 갔었는데. 


입구에 보이는글... 태풍으로 인해 해바라기가 쓰러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분명 홈페이지에 없던 내용이 현장에 가니까 있네요.  이런!

(지금홈페이지 가보니까. 뒤늦게 8월7일자에 안내공지가 올라오긴했네요. )



어째든 먼 길(4시간가량)달려 간곳이라 안갈 수 도 없고해서 입장을 하는데.  입장료가 인당 5천원.. . 헉!  


꽃구경하는데 5천원...  비싸긴 한데. 이미 현장에왔고,  그래도  해바라기만 좀 괜찮아 다오 하는 마음으로 입장을 했는데.


해바라기들이 말도 안되게 다 쓰러져 있네요...  사진찍을 만한 곳을 찾아 헤매지만...  몇몇 일부 빼놓고는...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이러한 상황임에도. 가격할인 없이 입장료 다받고 있고,  찻집에서 차 사먹으라는 할인권 1천원짜리만 표에 붙어있는 어설픈 상술만 보이더군요.





차 값도 저렴한것도 아니고,  같이간 식구들은 너무비싸다며 한소리를 해댔는데.. 정작 가자고 했던 당사자인지라.... 조용히 입다물고 나왔는데


정말.. 비추입니다.


  물론  태풍에 쓰러진 해바라기가  주최측의 잘못은 아니나, 그렇다고해서 대부분이 쓰러진 꽃밭에 입장시키면서 입장료를 다받는다는 것은 마치,  과수농사지은 농사꾼이 태풍때문에 떨어져서 상처난 과일을 태풍때문이니  제값 달라는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태풍이아니었어도, 해바라기 축제라는 말은 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그저 돈 받고 입장하는 해바라기 밭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주도에 가면 돈받고 사진찍게 하는 유채밭들이 종종있는데,  그것과 무엇이 다른것인지 모르겠네요. 


  해바라기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아니고, 해바라기로 농업을 하는 태백지역 농민을 위한 홍보의 장도 아니고, 그저 돈 밭는 꽃밭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게다가 당장의 돈벌이에만 연연하여. 태풍으로 볼것 없는 해바라기 밭 상황을  제때 공지하지 않고, 극성수기 넘기고 나서 뒤늦게서야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행태도 정말 어처구니 없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축제수준을 홍보하는 공중파 TV방송 신뢰도 수준도 안타깝네요. 


 

  휴가철로 여행계획하시느라 분주 할때네요.  


 여행을 얼마앞두고 급하게 예약을 잡아보기도 하지만, 좀더 저렴한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길게는 항공노선에 열리는 1년전부터 항공권 부터 잡으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가능하면 6개월 적어도 3개월전에는 예약을 잡아야 어느정도 원하는 날짜에 괜찮은 가격으로 여행계획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물론 급하게 땡처리 항공권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중에서 괜찮은건 이미 누군가 낚아채서 잡기가 어렵고 남은건 날짜나 스케쥴이 정말 안좋은 경우가 많죠. 


  그리고 요즘은 다양한 항공권 가격 비교사이트등을 이용해서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보는 방법들도 많이들 알고 있어서, 

   어느 항공사에서 프로모션을 한다하면 금방 초기 저가편은 동이 나기 마련이고, 특히나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노선은 경쟁이 심합니다.


그런다 가만히 살펴보면 이러한 인기 목적지 공항을 우회적으로 싸게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를 잘이용하고 시간만 있다면  한번 왕복비용으로 여러나라를 한꺼번에 다녀올 수 도 있구요.


이러한 중간 경유지로 선택할만한 곳중 하나가 필리핀, 홍콩이 될것 같습니다.


   먼저 필리핀을 살펴보면 동남아 여행지중 요중 가장 선호도가 가장 떨어지는 곳인듯합니다. 특히 필리핀에서 마닐라(MNL)는  최근 몇년 필리핀 여행안전 이슈가 있고, 특별한 휴양지도 아니기에 많은 분들이 다른 휴양지보다는 선택을 덜하는것 같네요,  이러한 것은  다른 통계필요없이 항공권 가격으로 알 수 가 있습니다.  일본이 원전사건 터지고 나서 항공권 가격이 바닥을 찍었던 것을 생각하면, 여행객 통계는 항공권 가격만 봐도 알 수 있을것같습니다.  어째는 최근 항공권 가격 추세는 마닐라 노선이 저렴한 편에 속하고, 저가 항공사들이 여러 지역 프로모션을 하더라도, 마닐라 노선은 잘 소진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상황을 이용해보는 방법도 괜찮을 듯합니다.


특히나 연휴를 앞두고 주요 동남아 휴양지로 이동시 저렴한 항공권확보가 쉽지 않은데, 조금이나마 경비를 아끼고자하는 체력좋은 알뜰족들에게는 마닐라공항을 한번 찍고 가면서 가격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을듯합니다.



   그럼 10월초 연휴가 있는 구간에 휴가를 좀더 붙여서 다녀온다고 가정하고 10월1일~10월6일정도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인천(ICN)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BKI) 스카이스캐너(skyscanner)로 가격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에어아시아가 53만원정도 왕복 가격이 나오네요,  그리고 국내 저가항공사인 이스타젯은 61만원정도 나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도 거리가 있다보니 사실 항공권자체가 동남아지만 저렴한 이보다 금액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이번에는 에어아시아를 이용해서 마닐라를 한번 경유하는 스케쥴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인천(ICN)에서 마닐라(MNL) 왕복구간입니다.




10월1일 BKI로 가기위해 9월30 야간출발로 잡으면 10월1일 자정에 MNL도착입니다.  그리고 10월 7일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것으로 잡으면

왕복 21만원정도 되네요. 



이번에는 마닐라(MNL)에서 코타키나발루(BKI)까지 입니다.



프로모션 가격이 남아 있어, 왕복 $77 이네요. 


이렇게되면 왕복해서 30만원정도가 되는데요,  앞서 인천(ICN)에서 코타키나발루로(BKI) 로 바로 갈때보다 40~50% 저렴한셈 입니다. 두명이상이 같이 간다면 효과는 배이상이 되겠지요.


그리고 원하면 날짜 조정을 통해 중간에 필리핀 마닐라 여행도 가능하구요. 


에어아시아의 장점인  편도요금만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을 이용해 돌아오는 국가는 다른 나라로 이용하는 방법도 있을겁니다. 


즉 선택의 경로가 다양해져서 저렴한 요금을 선택할 기회가 많아 지는 셈이죠.


   홍콩의 경우에는  비슷한 방법으로 하는데 홍콩 익스프레스 저가항공을 이용해  이동한뒤 말레이시아등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겠고,  홍콩은 돌아오는 노선 경유지로 이용해서 쇼핑관광을 하는 여행을 짜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홍콩같은 경우는 홍콩만을 다녀오는 여행보다, 다양한 항공사가 경유지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때문에 스탑오버등을 활용한 경유지 여행코스로 잡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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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롬복싸게 가기 방법은 아래글 참고하세요

http://trip.weheo.com/tripplans/775



2년전에 한번 갔었다가,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한번 다녀와야겠다고, 생각은 있었는데  이번에 같이 다녀와네요..


   요즘은 집주변에도 뷔페음식점이 여럿생겨,   몇번 가보긴 해도,  뷔페음식점도 점점 시스템화(?) 되어가는지,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요리라고 하기엔, 이미 준비된 음식들이 그냥 꺼내어 지거나 단지 데워지기만 하는 정도라, 냉동식품 데워 먹는 맛이다 보니 사실 선호하지는 않게 되더군요.  


 그래서 제주 신라호텔 파크뷰는 기대가 좀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단품별 즉석 요리를 하고, 디저트까지도 성의 있는 음식을 먹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제주신라호텔 더파크뷰에서는 던지니스크랩 프로모션도 같이 진행 한다고 하니까요.  :)





식당에 들어서면, 더파크뷰 식당 분위기도 괜찮고, 호텔이라 확실히 서빙이나 친절도수준은 남다릅니다.


   음식들도 대체로 괜찮았던것 같네요,  아이들은 어느 뷔페를 가던  볶음밥위주로  먹는 탓에,  항상 본전 생각에 아쉬움이 있는데,  여기서도 애들은 역시나 볶음밥 부터 먹었지만,  게살이 많이 들어간 볶음밥이랑,   디저트 종류들만 잘먹어도 괜찮은것 같네요.   녹차아이스크림인 오설록에서 파는 녹차아이스큼과 맛이 같다며  좋아하고, 망고아이스크림역시 맛이 좋았습니다.  요거트 종류들도 좋고,  정확히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호두가 많이 들어간 파이도 좋아 하더군요.



 

전복구이나 새우 도 좋았고 ,  그리고 기대 했던 던지니스 크랩은 좋기도 한데 아쉬움이 좀 있었네요...  예전에  샌프란시스코 여행중 정신못차리고 먹었던, 금방 익혀진 던지니스크랩을 기대했지만, 여기서는  차갑게 나와 많이는 못 먹었네요.  (대부분의 뷔페를 가면 게종류는 차갑게 주는게 좀 그렇죠, 따뜻하게 주던 곳도 있었는데  확실히 맛의 차이나기 때문에...)


그래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잘 드시네요,  전복도 한 접시 가득 드시고... (전복 너무 많이 먹으면 나중에 배 아플텐데... ^^;)


과일, 채소종류들이 구워져서 나오는것들도 좋고, 회 종류도 많지는 않으나 먹음직 스럽게 따로 접시에 제공되는 모양은 이쁩니다.




 제공되는 커피도 주문하면, 바리스타가 만들어 줍니다.  직접 내려서 가져다 먹는 것보단 , 맛있네요. :)



대부분 좋았지만,  가격이 비싸 쉽사리 아주 좋다 하긴 그렇지만 한번쯤 가볼만 한곳 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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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 호텔 더파크뷰 할인판매 링크 (CJMALL)



  요즘 국내여행, 해외여행 갈릴것 없이 많은 분들이 여행을 즐기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점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분들도 이미 많지만, 더욱더 많아 지고 있는것 같구요.


 요즘은 저가항공사나 호텔할인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많기는 하나, 오히려 너무많이 이들을 다 둘러보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은 블로그에 여행후기나 저렴한 여행방법, 저렴한 숙소 정보들을 조금 씩 올려보긴했는데


이러한 정보를 한데 모으고, 수시로 올라오는 새로운 여행의 정보와 가격정보 등을 모아 자유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유하고자


게시판사이트를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행정보를 얻거나, 나누고 싶은 분들 같이 공유 했으면 합니다.


http://trip.weheo.com/


주요 게시판은  할인항공권, 할인숙박, 할인쿠폰, 여행준비를 위한 환율정보, 여행준비팁, 여행후기, 갤러리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직은 사이트를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자료가 많지 않으나, 꾸준히 자료를 수집하고,알고있는 경험도 정리해서 같이 공유할 생각입니다.


질문사항이 있는분들이 트립위허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최대한 아는 만큼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7월 8일 부로  기존 이동통신사인 유플러스와 KT 자회사가 기존  알뜰폰(MVNO) 서비스 사업을 개시했네요.


여기에서 눈여겨볼만한것은  유심 반값요금제 인것 같습니다.


유심반값요금제는 앞서 KT망을 이용하고 있는 CJ헬로우모바일에서 6월말까지 한정판매를 했었는데요, 방통위심의를 통해 계속 연장판매를 하게되었고, 마찬가지로 유플러스망을 이용하게되는 미디어로그 유모비,  KT망을 이용하는 케이티에스(KTIS)도 같은 반값 유심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요금제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미디어로그 입니다. (유플러스망사용) http://www.umobi.co.kr/



그리고 케이티스 입니다. (KT망 사용) https://www.ktism.com



두회사 모두 약정없는 LTE21,26,31 요금제가 있고, 여기에 추가로 망내무제한 요금제가 있는데, 

KTIS는 기본제공량 줄인 1만8천원짜리요금제와 2만3천원짜리요금제로 좀더 저렴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대신 유모비는 기본제공량이 좀더 많네요.


 KTIS는 해당 반값유심요금제를 3G용으로도 판매합니다. 



이번 이통사 자회사의 MVNO(알뜰폰) 시장 출범을 가장 반기는 한가지는 유플러스 자회사인 미디어로그입니다.  SK나 KT 사용자인경우에는 해당 폰으로 양쪽 MVNO이동이 가능했으나,  유플러스(LGT) 는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던것같습니다. 특히나  가장 부러웠던것 CJ헬로모바일의 반값 유심요금제였는데, 단말기가 KT혹은 SKT용만 가능하니까요,  그런데 이번에 미디어로그가  유모비라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마찬가지로 반값 유심요금제가 가능해진거죠,  조만간 제 할부금이 끝날때쯤에 미디어로그로 이동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카이스캐너가 일본에서 가봐야할 곳 추천 장소 8곳을 소개 했네요.  전자제품의 천국 일본의 수도 답게, 최신 첨단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을 주로 추천했는데, 소개된 내용에 약간의 설명을 가감해서 다시 정리해보았습니다.



1. 첫번째로 아키하바라 거리


  이 지역은 이미 전자상가 모여있어 관련 제품들이 많은 곳으로 익숙한곳인데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만화, 비디오 게임 관련 판매점들 많기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신 전자제품 면세(1만엔 이상 구매시)를 받아 구매를 하고 , 다양한 게임들이 즐비한 오락실에 즐기는 재미도 있습니다.




출처: Danny Choo@flickr


출처: Danny Choo@flickr



2. 두번째는 도시바 사이언스뮤지엄 (Toshiba Science Museum 도시바과학관).


가와사키역 82번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고 ,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기술발전의과정과 미래기술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나노라이더 (행인 충돌 사고방지기술이 있는 자동차 )나 스크린터치로 제어가능한  스마트빌딩 같은것도 볼 수 있습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18시, 토/일/공휴일은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고,  공휴일이 아닌 월요일은 쉽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출처: Toshiba Science Museum (http://toshiba-mirai-kagakukan.jp/en/)





3. 세번째는 일본과학미래관(The National Museum of Emerging Science and Innovation).


도쿄지역내 인공섬 오다이바(Odaiba)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직접만져보고 즐길수 있는 상설전시, 기획전, 일상생활과학,최첨단기술, 지구환경, 우주탐구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그 유명한 혼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사이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족여행등으로 같이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wikimedia



4. 첨단식당 (High-tech dining)


  일본식 회전초밥집은 이미 익숙하죠, 한국에도 많이 들어와 있구요, 여기에 도쿄는 요즘 태블릿 스크린 터치 이용해 주문을 하면 컨베어벨트를 이용해 바로 주문한 메뉴를 받아볼 수 있는 Sushiro 같은 식당이나. 기차길 모양의 식당안에서 모형기차로 음식이 자리까지 배달되는 서비스를 해주는 Niagara Curry 같은 식당이 있어 재미삼아 가볼만할것 같습니다. 



Niagara Curry 식당 주문 영상 입니다.



5. Kanda Myojin Shrine 간다묘진(神田明神) 신사  (구글지도위치 보기)

  일본은 토속신앙인 신도(神道)신앙에 의하 제각각 여러가지 일(?)을 하는 수호신을 모시는곳을 신사라 하는데, 아키하바라근처에 간다묘진이라는 재밌는 신사가 있습니다.  첨단의 도시 같기만 한 도쿄에, 나름 일본만의 문화를 느낄 만한 곳 인듯합니다.

  간다묘진은 남여인연을 맺어주고, 가정의 행복, 사업번창하도록 해주다는 신입니다. 에도시대부터 모셔왔다고 하는데요, 재밌는것은 근처에 아키하바라가 있다보니, 디지털 기기를 지켜주는 수호신 역할도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간다묘진신사에서는 컴퓨터바이러스나 고장, 개인정보유출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부적을 판다고 합니다. 디지털기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데 착안한 나름 대단한 상술인듯합니다. :)



간다묘진, 출처:wikimedia




간다묘진, IT정보안전수호 부적



 

 

6. Sony ExploraScience Museum  소니 익스플로러사이언스 과학관 (구글맵에서 보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소니가 운영하는 과학관입니다.

  3D 아쿠아리움같은 3D 볼거리가 인기 입니다.  


 



7. 첨단교통수단


유리카모메 (Yurikamome) :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경전철.

운전사 없이 컴퓨터 제어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오다이바섬에 운행되는 경전철 입니다. 


신칸센 (high-speed bullet trains) : 일본고속철도

지금은 한국에도 있는 고속철의 모델이 후보중 하나였던 일본의 고속철입니다.  프랑스식 떼제배와 경쟁했었죠.  



출처: wikimedia



8. 파나소닉 센터 도쿄(Corporate Showroom Panasonic Center)  (구글맵에서 보기)

파나소닉에서 운영하는 과학관입니다. 

1층   Wonder Life-BOX 2020에서는 2020년 미래의 생활을 느껴볼 수 있고, 2층 닌텐도 게임프론트에서 최신의 게임을 파나소닉 대형TV화면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원문글 링크 

http://www.skyscanner.net/news/8-best-geek-things-see-and-do-tokyo?utm_source=twitter_uk&utm_medium=social&utm_content=CM_geek_tokyo&utm_campaign=article





야후에서 서비스하는 플리커(Flickr.com)는 사진을 위한 클라우드의 원조라고 할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료서비스를 이용한지 4년이 넘어가는것 같은데요, 작년부터는 무료서비스 이용자에게 1TB공간 제공은 물론 원본업로드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사실상 유료서비스를 이용할 이유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Flickr 가 공식적인 스마트폰용 앱을 새로 업그레이드 해서 내놓으면서, 다른 클라우드 앱에서 제공하던 스마트폰사진 자동 업로드기능이 추가되면서, 이제 용량걱정없이 스마트폰 사진까지 백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도 Flickr 용 모바일 앱이 있기는 했으나 자동업로드 기능이 없다보니, 다른 유사 기능앱을 활용하는 방법밖에 없었는데, 야후 플리커에서 공식 제공하기 시작한거죠...  그런데  아직 좀 이상한것은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기능으로는 찾을 수가 없네요. 다만 플리커 사이트에 들어가게되면 앱 다운로드 링크가 제공되고 있는데 플레이스토리 바로가기 링크는 아래 주소입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경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yahoo.mobile.client.android.flickr


애플 앱스토어 경로

https://itunes.apple.com/app/flickr/id328407587?ls=1&mt=8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 후 실행을 하게 되면 .

(이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입니다.)


플리커 사이트 처럼 공개된 사진이나, 팔로잉하고 있는 사용자의 새로운사진이 보여지네요.



여기서 메뉴 버튼을 누르고[설정]으로 들어가면 자동동기화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자동동기화에서 사진업로드 항목을 선택후  [Wi-Fi로만] 을 선택하거나 [모바일네트워크]까지 같이 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앞으로 찍은 사진은 자동으로 업로드를 하게 되고, Flickr 사이트에 접속해보면, 포토스트림에서 확인을 할 수 있게됩니다.


화면 캡쳐인 경우에는 똑똑하게도(?) 자동 업로드가 되지 않는데, 업로드를 하고 싶을때에는 갤러리에서 공유기능을 이용해 Flick 앱을 선택해서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선택적으로 업로드 하고 싶을 때는 자동업로드 상단에 [꺼짐]으로 하면 되고, 갤러리 앱에서 선택후 수동으로 업로드 하면 됩니다.  수동업로드도 이전 앱에 비해서 많이 편해졌네요.



지금까지는 네이버N드라이브나 다음클라우드, 아니면 통신사별로 제공하는 웹디스크를 이용했었는데, 다들 제공공간에 상대적으로 한정적이다 보니 불편함이 있었는데, 플리커는 1TB 가량이나 제공을 하고 있어, 용량걱정을 거의 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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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글 추가 

2015 구글 포토 서비스 출시



  

   지난 샌프란시스코 여행때 LA를 버스로 다녀오면서 사이에 묶었던 숙소 후기를 올려볼까합니다.


  예약은  한국에서 미리 아고다를 통해서 했었고,  예약할때 궁금했던것은  호텔과 전철역사이 거리, 그리고 체크아웃하는날  저녁때 SF(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버스를 타야하기에 그사이에 짐맡겨놓고 다녀오는데 문제없을지 하는것이었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호텔은 체크인 전이든 체크아웃이후에 손님 캐리어 정도는 잘맡아주긴 하지만 확인차).




라마다 월셔 호텔(아고다)



그렇게 해서 숙소를 찾던중에 LA 한인타운에 , 한인이 운영한다는  라마다 월셔호텔을 알게되었네요. 한국에서 출발전에 한국어로 통화하면서 미리 전화로 이것저것 물어보고, 호텔에서 묶는동안에도 우리말로 얘기하면 편하더군요.


 LA에서 가보고 싶었던곳은 헐리우드 간판이 잘보이는 관광거리 , 베버리힐즈,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2박3일정도 있었던것 같네요.  3일을 꽉차게 여행 하려고 움직이다 보니 좀 피곤하긴했는데.  이때 숙소로 잘 이용했던것 같습니다.



도보로 5분정도 걸렸던듯 하네요.

호텔위치는 월셔/웨스턴(Wilshire/Western)에서 가깝고,  코리아타운지역이었습니다.  메가버스탈때이용했던 유니온스테이션에서도 전철로 이동하기 멀지 않은 편이고,  헐리우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는 역으로 가는데도, 갈아타긴 하지만 멀지 않은 편이었구요.



전철역에서 찍은 안내도


 위에 LA 전철역에서 찍은 맵을 참고하세요. 


와이파이도 잘되는 편이라 호텔방에서 미리깔아둔 스마트폰에 070앱으로 집에 화상통화까지 잘되더군요. 



 한국식으로 얘기하면 호텔이라기 보다  모텔 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고, 대신 가격 대비  괜찮고,  특히나 화장실이 널직하니 좋더군요.  정작 객실은 못찍었었는데.  화장실은 맘에 들어 찍어놓은 사진이 있네요..




LA에 저렴하게 여행하실분은 참고할만한 호텔입니다. 


작년에 다녀온 이후로 그사이 이름이 바뀐것 같습니다. (구글맵에서는 라다마인(구 월셔) 라고 나오고, 아고다는 그대로  라마다월셔네요, 위치는)


예약하기전에 아고다 점수가 높은 편이 아니라 조금 우려가 있기는 했지만, 제가 방을 잘 받은건지, 가격을 대비 괜찮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다만 예약할때 금연실로 해야 좋을듯합니다.  흡연가능한 방은 평이 안좋은게 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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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라마다 월셔 예약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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