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인터넷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밖에 없는 시대죠.  수수료율 때문도 그렇고 절차나 관리의 편의성 때문에도 그렇습니다.

  

  사용하는 신용카드가 여러장이고, 대출상황도 있고,  여기저기 사이트에 계정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문득문득 걱정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워낙 개인정보 유출도 많고, 개인금융거래절차가 복잡하고 환경도 다양하다보니 내가 모르게 어떤일이 있었느지 궁금한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 내가 이전에 가입한 명의들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명의도용이 되고 있지는 않는지. 

(가족신용정보, 종합신용관리)


- 혹시 내가 모르게 발급된 카드는 없는지? 발급받은 신용카드는 모두 몇장인지?
(신용카드 실적은 어떻게 되는지?)


 - 금융회사에서 보는 나의 신용등급은 어떻게 되는지?


- 내가 대출하고 있는 상황은 어떻게 되는지?


 - 지금 대출이 필요한경우 대출한도는 어떻게 되는지?


 - 신용도 하락없이 대출한도나 가능 여부를 진단 받을 수 있는지?


- 누가 또는 어떤 금융회사나 기관에서  나의 신용정보를 조회했었는지?


 - 대출가능 조회를 잘못하다가는 신용도 하락이 발생한다는데  이런 부담없이 조회해 볼 수는 없는지?


- 신용보고서 신청 서비스


흩어져있는 개인의 신용과 관련한 정보들을 한곳에서 파악할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안심 할 수 있지않을까요?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을 하다보면. 실명인증절차나 본인 확인을 통해서 가입을 하게 되는데.  이때 본인확인을 위한 개인인증을 위한 정보나 금융회사들의 대출상황 등에 대해 일괄 조회및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이런곳에서는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고, 보다 상세한 정보를 조회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유료서비스를 받아야 하기도 합니다.


개인의 상황에 맞게 적절한 서비스를 선택해서 활용하면 신용관리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그만큼 대출이 필요한경우에도 저렴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이하 참고링크 2곳입니다.


>> 올크레딧(Allcredit)  바로가기[링크] 



다음은 NICE신용평가에서 운영하는 크레딧뱅크입니다. 나름 유명한곳이죠. 저도 이곳을 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 크레딧뱅크 바로가기[링크]


  아래는 명의도용 차단 서비스를 사용중에  특정 사이트에서 명의도용 시도가 발생한 경우 받게된 제가 받아 보았던 실제 메일 예 입니다.



 명의도용 차단서비스(유료)는 사이트 가입시 임시 해제후 가입을 하거나 할 수 있고,  명의 사용내역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개인사업자가 개업한지 1년이 지나서 5월말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게되면 당해 7월 부터는 소득금액을 증명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금액증명은 개인사업자나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해당인이 소득을 증명받기 위해 발급가능 한 서류로.    대출을 받기위한 자료나  비자발급(요즘은 불필요..?), 기타 여러가지 소득을 증명하기 위한 경우  사용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재형저축 통장 가입시 필요한 가입서류 이기도 합니다.


발급방법은  국세청 홈텍스(http://www.hometax.go.kr)에 접속 후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게되면




 상단메뉴에서 증명발급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나면 화면에 발급신청 바로가기 링크가 주르륵...  나옵니다.


여기에서 원하는 항목을 선택한뒤  필요한 내용을 입력하고 신청합니다.


됩니다.  


신청후 잠시지나면 좌측메뉴에 [나의 증명발급 처리결과]를 선택하면 




신청한 민원내역이 조회됩니다.  여기에서 열람 혹은 인쇄가 가능합니다.



  개인사업자는 근로자에 비해 소득공제 항목이 별로 없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사업자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게 될때는  가족에 대한 기본공제 이외에는 순익이 대부분이 과세표준으로 잡히게 되어 성실히 세금을 신고하는 영세한 개인사업자들은 상대적으로 그  부담이 더욱더 크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러한 개인사업자들도 보다더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공제외에도  소득공제를 위해 활용 할 수 있는 2가지 상품이 있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연 최대 300만원까지 공제 가능한 노란우산공제 입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제도입니다.  기본적으로 폐업이나 노령(만60세)시 일시금으로 적립액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목돈마련 수단입니다.  

  

  1.  노란우산공제의 특징 (장점/단점)


   1.1  제조업 50인이하 사업장 사업주, 그외 10인하 사업주

   1.2   ( 민간 보험사 상품과 달리) 사업비 공제가 없고 불입액 전액이 적립되며 연복리로 이자가 쌓인다.

       - 단, 임의해약시는 납입액보다 환급금이 적을 수 있음.

   1.3   기존 소득공제와 별도로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된다.

   1.4   불의의 사업실패시에도 채권압류등에도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어, 재기에 발판이 될 수 있다.   

   1.5   무료로 상해보험까지 가입된다. (2년간 월불입액의 150배까지 보험금 지급)

    1.6  60세이후 수령 또는 폐업시 만기적용

    1.7  월 5만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정액 불입 , 가입의무 기간 10년 (60세)

     1.8  수령시 이자 소득에 대해서 15.4% 세금.



다음은 연금저축 입니다.


    연금저축은  은행의 연금저축신탁,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 증권회사의 연금저축펀드 상품으로 나누어 집니다.  

이들중 인기가 많은 보험회사 연금저축보험 상품기준 특징 정리 입니다. 


  2. 연금저축(보험)의 특징


     2.1  연 최대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2.2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가능.

     2.3  55세 이후 연금형태 수령만 가능

     2.4  최대 연 1800만원까지 불입가능 (소득공제는 400만원까지만)

     2.5  개인연금 연간 1,200만원까지 분리과세 

     2.6  5년내 해지시 22% 기타소득세 납부해야함. 

     2.7  중도인출가능  (200만원 초과시  이자소득세 납부 해야함)

     2.8  월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정액 불입, 가입의무기간 10년 (55세)

     2.9  추가납입기능(연간납입보험료 2배가지)을 이용한 보험사업비 최소화 가능

     2.10  수령시 연금소득세(원금+이자)  5.5% .



소득공제 효과는 얼마나?


최근에 붐이 일고 있는 재형저축의 경우에도 나름 3년간 고금리라고 해도 최고 4.5~4.6% 수준입니다.

100만원에 채 5만원이 안되는 셈이죠.    하지만 노란우산공제나 연금저축을 가입하고 있을 경우  기본공제외에도 100만원에 대해서 소득공제를 추가로 받게 되는 경우 적게(과표기준 1200만원 이하)는 6만6천원에서 많게는 16만5천원(과표기준 4600만원이하)을  정해진 연금저축금리외에도 돌려받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금저축, 노란우산공제 효과  =  상품이율 + 소득공제혜택 =>  고금리저축효과!



그런데 노란우산공제와 연금저축을 둘다 가입하고 있다면 연 최대 7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게 되는것입니다.


이경우 실질 적인 세금감면액은 아래표와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사업자가  매출액에서 매입원가 및 기본공제를 제한  실제 과세표준액이 3000만원 나왔다면 이 가운데 700만원에 대한 세금 115만5천원은 감면 받게 되는 것입니다.  (과세표준액이 1200만원을 초과한 금액 1800만원에 대해 16.5% 세율적용되므로) 



    연금저축을 가입할때에는 가급적 추가납입제도를 잘 활용하시면 사업비는 최소화하면서 소득공제혜택은 극대화 할 수 있으므로 잘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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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노란우산공제 바로가기


>> 개인연금저축보험 상품비교 (여러회사 상품비교를 한번에 요청가능)






 국내에도 소셜커머스 등장한 초기에는 음식점이나 상품구매로 많이 이용했던것 같은데 요즘은 별로 재미(?)가 없어 구매를 안하게 되더군요.   필요할때 제값주고 사는게 충동구매도 줄이고  결국 소비를 줄이는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요즘도 가끔씩  구매하게되는게 있는데 Oclock에서 거의 매주 돌아가면서  판매하는 컬처랜드 상품권, 해피머니 상품권,  CJ 상품권입니다.


아래는 현재 시점에 판매되는 해피머니 상품권입니다. 이 상품전에는 컬쳐랜드 상품권이 판매되었었구요. 



해피머니 상품권의 가격은 액면가2만원짜리 상품이 18,600원이고 CJ제휴카드를 사용시에는 

추가(할인된금액에서  5%할인) 까지 해서 본래 가격에서 12%가량 할인된 가격이 됩니다. 


 해피머니상품권은 기본적으로 도서구매사이트(Yes24,인터넷 교보문고,알라딘,리브로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오픈마켓인 인터파크나 11번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컬쳐랜드도 같은 가격에 판매되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컬쳐랜드가 조금더 유용한것 같습니다. 사용처 폭이 더 넓어서요. (옥션이나 지마켓도 가능합니다.)

현재는 판매중이 아닌데 아마 조만간 다시 판매할것입니다. 지금까지 몇개월간 상품권종류를 계속  바꿔가면서 판매를 해왔으니까요.



그런데 해당 상품권을 구매할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컬쳐랜드, 해피머니  문화/도서 상품권 할인 구매시 주의할점


oClock 에서 구매할때만 문제되는것은 아니고 해당상품권의 근본적인 사용방법의 한계(?)인데요.


  해당 상품권을 온라인에서 사용하게 될때는 해당 상품권 사이트에 회원가입후 상품권인증번호를 입력하고 나면 구매시 결제 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근데 이때 2가지정도 염두해야 할게 있습니다.


1. 해당상품권 사용은 해당 사이트를 경유해야 한다.


 무슨얘기냐면 예를들어 11번가에서  해피머니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매하고자 하면, 먼저 해피머니상품권 사이트를 접속한다음 다시 11번가로 가야지 결제시점에 해피머니 상품권을 사용가능합니다.


  그런데 단지 절차만 이렇게 되는것이아니고,   몇가지 달라지는 상황이 있습니다.

     -   11번가 바로가기에서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때 받을 수 있는 11번가 포인트를 못받습니다.

     -   또는 가격비교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찾고 11번가를 들어갈때 할인을 못받습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해피머니상품권을 사용할때 11번가에서는 그만큼의 수수료가 차감되어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입장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피머니 상푼권10%이상 저렴하게 샀다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를 하게 되긴 하지만, 상품권은 미리 구매를 해두었다가 쓰는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비용도 포함해서  판단해야 겠죠.


단, 컬쳐랜드의 경우에는 해당 사이트를 바로 방문시(옥션, 지마켓)에도 해당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서 두가지혜택을 다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CJ 그룹상품권도 가끔씩 판매합니다. 기본 10% 할인에 추가 5% 가 더 할인 됩니다.  이 상품권은 포인트로 전환한뒤  뜨레주르나 CGV, CJ몰에서도 다시 구매할때 사용 가능 합니다.


 

2. CJ 제휴 할인받을 수 있는 월 한도가 있다.


CJMall에서는 CJ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항상 5% 할인을 받게 되는데 월 할인한도가 있습니다. 카드마다 다른데요. (제가 사용하는 CJ KB카드는 월 3만원) 만일 한도를 넘어서면 할인이 안되기때문에 남은 한도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책을 가끔씩 사는 분이라면 위 방법을 쓰면 거의 항상10% 이상 이득 입니다. 다만 일반상품인경우에는 가격비교 할인을 못받고  상품권 할인가격만 받는 다는 점을 고려해서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그래도 저렴하건 맞습니다.)





   지난 연말정산 서류를 낼때 보니까.  기부금이라는 항목이 있었는데.. 1만2천원이었던가 였다. 집으로 날아온 적십자 회비 지로용지 냈던것이 전부 인가보다.


1년동안 내가 기부한게 1만2천원뿐이구나... 약간 부끄러운 생각이 들기도 하고,  너무 주위를 둘러보지 않고 사는건 아닌가 싶기도 해서... 올해부터는 소액이라도 정기적 기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어디다 기부하지? 


(이미지출처 :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기부를 받아주는 곳은 많기는 한데. 어디다 해야 믿을만할까하다.  대한적십자로 선택했다.   고종황제 시절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왔다는데  앞으로도 본래의 정신으로 잘 운영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후원은 별다른 신청없이도 후원금으로 집계되어 연말정산때 처리된다는점도 조금은 작용했다.  그래봐야 얼마안되는 소득공제 수준이겠지만.^^)


  그렇게 바로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기부신청까지 완료!    정기후원방법은 여러가지 였는데,  신용카드로 선택했다. 

 


체크카드 형태의 후원 회원증도 발급 받았다. 






공익에 도움이 되는 기부형태는 여러가지 일것 같은데.. 작년에는  독립적 주간지 정기구독도 하나의  기부라고 생각하고 시작했고,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정기 후원자가 되었다.


얼마전엔가  적십자 비리 문제로  생겨 국민들을 실망시킨 일도 있기는 했지만. 거듭날것을 믿고 계속 후원해볼생각이다.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솥뚜껑위에는 삼겹살이 숯불위에는 목살이 굽기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요?  집에 구이판을 잘갖춰놓으신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간단히 후라이팬 만으로도 좀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있습니다.


   삽겹살만 후라이팬에서 익히면 기름이 너무많고, 목살만 익히면 기름기가 너무 없다보니 쉽게 타기도 하고 뻑뻑합니다.

 

 그런데 이둘을 동시에 후라이팬 위에 올리면 어떻게 될까요?


정말 부드러운 목살 맛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래 사진을 보세요.



  보통 후라이팬은 가운데가 주변보다 낮습니다.  그래서 목살을 후라이팬 가운데에 놓고 둘레에 삼겹살을 돌리면 삼겹살에 기름들이 가운데로 오면서 목살에 기름이 공급되어 적당하게 튀겨지듯 구워지게 됩니다.


이때 순서는 후라이팬에 삼겹살을 먼저 얹어야 합니다. 처음에 삼겹살을 올려서 어느정도 기름이 고이기 시작하면 그때 목살을 올리고, 한판 익히고 나면 이후에는 목살을 먼저 올려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해서 따끈할때 목살을 먹어보면 정말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삼겹살은 사실때 가급적 껍데기 까지있는 보통 오겹살이라고 하는걸 달라고 하시는게 더 맛있게 드실 수 있게되고. 그리고 오겹살은 보통 국내산 돼지입니다.




재형저축이 3월 6일 부로 출시했습니다.


  저는 어제(3월5일) 미리 IBK기업은행에서 3월 6일 예약이체로 해서 재형저축 계좌2개를  신청해두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집에와서 은행들 금리들을 보니 IBK가 여러 은행중에 금리가 가장 높네요. ^^


먼저 재형저축상품에 대한 금리 정리 비교표 입니다.



IBK가 기본금리가 4.3%로 해서 0.3% 우대금리까지 적용되면 최대 4.6% 까지  됩니다.


그 다음은 농협,수협, 우리은행,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순으로 금리가 높습니다.  


  가장 높은 금리로 출시가 예상되었던  KDB 산업은행은 3월20일로 출시가 미뤄져 정확한 금리는 그때가 되어야 할것같습니다.


 재형저축은 비교적 높은금리에 비과세라는 세테크 가능 좋은 저축상품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런데 유일한 단점이라고 할만한 최저가입기간이 7년(84개월)이라는 점입니다.


그전에 해지를 하게되면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여유자금으로 하는것은 당연한데. 그렇다고 무작정 소액만 할 수 도 없고, 금액을 늘릴때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재형저축도 여러개의 계좌로 통장 쪼개기 하여 만일에 대비하자


   그래서 방법은 재형저축에 넣을 자금이 30만원 정도라면 불입금액을 10만원씩 나눠 3개의 계좌로 만드는 겁니다. 또는 처음에는 1개의 계좌만 만들었다가 자금에 추가 여유가 생기면 계좌를 추가로 신규 개설한뒤 자동이체도 추가합니다. 


   재형저축 계좌가 여러개더라도 자동이체를 걸어두면 크게 신경쓸일 없기 때문에 불입도중에도 별로 불편하지 않고, 만일 급히 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더라도  일부 계좌만 해지하면 되기때문에 장기간 가입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개의 계좌를 만들때는 같은 은행에서 2개이상의 계좌를 개설할 수 도 있습니다.  꼭 다른 은행일 필요는 없구요 주거래 은행이나, 본인이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은행에서 여러개의 계좌를 만들면 됩니다. 



재형저축가입시 궁금했던 정리 글 보기




  의료실손(실비) 보험 순위 1위 , 2위를 달리는  LIG손해보 vs 메리츠화재 보험 상품을 집중 비교해 보았습니다.


가족들중 3명이나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지 않고있다가 최근에 가입하면서 상세히 찾아 가입하면서 따져 봤습니다.


해당 상품은 메리츠화재의  알파Plus 보장보험과 LIG손해보험의 (무)닥터플러스VII보험 입니다.


글 순서는 


1. 각 상품의 주요 기본 특징, 주요 특약 

2. 견적예시

3. 갱신시 비용 증가 비교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둘다 의료실손보험이기때문에 질병,상해에 대해 종합입원형 5천만원, 통원형 30만원까지 보장하는 부분은 동일 합니다. 

그외 특징을 살펴보면



메리츠화재 알파 Plus 보장보험의 기본 특징 및 특약


 - 치과 및 한의원 통원치료에 대한 보장가능(특약 가입시)  (13년 4월 부터)

 - 1년단위 갱신 15년 만기. (100세까지 재가입 유지 가능)

 - 적립금이 사라져 기존보다 저렴해진 보험료   (13년 4월 부터)

 - 계약일로 부터 3년 이후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신청가능

 - 배우자 동시 하나의 증권으로 가입가능 


주요 특약항목으로는 

 - 깁스치료, 18대질병수술비, 중증화상및 부식진단비, 충수염(맹장)수술비, 각막이식수술비, 특정전염병 치료비.


가입 절차는 상담원과의 음성녹음으로 가입완료(20~30분소요) 하였습니다.



LIG (무)닥터플러스 보험의 기본특징 및 특약


  - 1년단위 갱신 15년 만기 (100세까지 재가입 유지가능) (13년 4월 부터)

  - 가족을 하나의 증권으로 가입가능

 - 적립금이 사라져 기존보다 저렴해진 보험료   (13년 4월 부터)

  - 후유장애 80% 이상시 납입면제 제도

 -  3개 성인병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증 진단비 보장 (특약 가입시)


  주요 특약항목으로는 

 - 5대 골절 수술비, 5대골절 진단비, 깁스치료비, 화상진단비, 디스크질환 수술비, 충수염(맹장)수술비, VDT증후군 수술비


 가입 절차는 가입서류를 택배로 받고 싸인한뒤 택배 반송, 본사의 완전가입절차 전화 확인뒤  가입완료 하였습니다.



   주요 특징면에서는 대체로 비슷한데 메리츠가 18대 질병이라는 부분이 있고, LIG경우에는 디스크질환 수술비가 눈에 띄었습니다.



다음은 실제 설계예시 입니다.


먼저 메리츠화재 알파플러스보장보험 입니다

10세 여아기준입니다.  

보험료는 월 19,300원입니다.


기본적인 부분만 넣어 가볍게 보험료가 2만원 안쪽이 되도록 잡아 보았습니다. 




다음은 LIG손해보험 닥터플러스VI 설계예시 입니다.

  동일하게 10세 여아 기준입니다.

  금액은 2만원입니다.


메리츠에 비해 진단비 보상항목이 조금더 많습니다.



  현재 위 설계는 2013년3월까지 기준인데. 2013년 4월 부터는 적립금이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보다더 저렴해질 수 있어. 그만큼 특약 추가할 여력이 생길 수도 있어. 더 유리하게 보장을 강화 하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13.04 상품들은  아직은 심의 중인 부분도 있어서 상담 설계요청을 하게 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체로 기존 상품의 특약들은 그대로 유지 되며 100세까지도 재가입으로 유지할 수있기 때문에 더 유리한 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제 경우에는 LIG상품을 가입하기는 했는데 , 갱신시 보험료 상승 예상 자료를 보다보니  LIG가 메리츠보다 다소 높다는 점이 조금 걱정이 되긴했습니다. 이부분은 추후 보험상품의 손해율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는 부분이기때문에 정확히 예상은 어렵고 과거 증가를 참고할 뿐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메리츠를,  아이들 보험은 LIG로 선택했었는데 가입을 고려하는 분들은 각자 양쪽  견적후 비교를 해보고 원하는 특약사항 등을 비교해본뒤 결정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견적시에는 가급적 특약을 많이 넣은뒤 비용이 지나친 부분이 있다면 빼면서 가격을 맞추면서 적정한 금액에서 가입하도록 하여 무리한 보험료가 되지 않도록 하시길 권합니다.




암보험 가입이 필요한것은 알겠는데 문제는 어떤것이 나에게 맞는가 하는 문제 입니다.


  암보험을 가입하는 방법도 워낙 다양한 상품경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고민입니다. 기본적으로 암보험을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이 있고, 의료실손(실비)보험에 특약(플랜)으로 추가하는 방법도 있고 종신보험이나 상해보험, 심지어 운전자 보험에 특약 들어가는 경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그런데 몇가지 고려할 사항을 추려보면 결국 아래 몇가지가 기본적인 비교 포인트가 됩니다. 이를 이용하여  여러회사에 흩어진 암보험상품의 성향을 파악한 뒤에 상세 보험설계 견적을 받아 나에게 맞는 상품을 찾으시면 됩니다.




  ,  

 비갱신형 :    최초 보험가입시 정해진 금액으로 만기까지 동일한 보험료납입 하는경우


 갱신형 : 나이가 적으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나 나이증가 갱신시 보험료 상승


  ,  

 주계약 : 암보험 상품으로 출시한 경우

 특약형 : 다른 보험 상품에 특약으로 추가되는 경우


특약형은 (특약만 해지도 가능하나)주계약에 의존될 수 있으므로 장기적관점에서 신중한 설계필요. 주계약 해지 사유로  원인으로 암보험까지 해지될 수 있음

 

 ,  ,


 언제까지 암보험 보장을 받을 것인지 고려. 기간이 길 수록 보험료 상승.


  은퇴시점에는 납입부담을 최소화 하는 20년납 100세만기 정도가 적당해보입니다.

 

,   


  순수보장성 인 경우 가격이 저렴한것은 당연 함, 본인의 암보험 가입목적을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대체로 만기환급형보다, 순수보장을 권장합니다.



이러한 비교 포인트를 가지고 주요 보험사들의 상품을 비교 체크 해 보았습니다.


AIA - (무) 뉴 원스톱 암보험(암진단4천만원,제자리암 4백만원,고액암6천만원),

동양생명 (무) 수호천사홈케어 암보험(일반암5천만원,고액암1억원,암사망특약), 

동부화재 (무)꼭 필요한암보험 1212(암진단1천만원,11대특정암1천만원)

우리아비바 생명 (무)평생우리암보험 (v2.0)(성인병 특약)

신한생명 (무)신한하나로암보험Plus,

흥국화재 (무)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 보험 플러스 1210(암플랜)(상해사망2천만원,암진단2천만원),

한화손해보험(무) 한아름슈퍼플러스 종합보험(암플랜)(암진단2천만원, 암입원일당5만원)


이렇게 7종 상품 입니다. 주요특징을 그림으로 모았습니다.


먼저 비갱신형 상품들의 경우 입니다.




(PC에서 클릭시 확대 됩니다.)


예시 나이와 예시금액을 참고하시면 대략의 보험료 가격비교도 가능합니다.  

주요 보장내용도 참고하세요



다음은 갱신형 상품입니다.



흥국화재 (무) 두번주는 암보험1210(암진단1천만원, 2차암3천만원),  

현대해상 (무) 멀티플 암보험(Hi1204)(1천만원,특정암2천만원,2차암1천만원)

AIA생명 뉴원스톱플러스암보험(갱신)_두번보장 선택형(암진단4천만원,2차암5천만원)  

우체국 평생보장암보험 10년만기 갱신형(일반암3천만원, 고액암6천만원)


이렇게 4종 비교입니다. 주요특징을 그림으로 모았습니다.



(PC에서 클릭시 확대 됩니다.)



갱신형의 경우 일부 상품은  2차암(전이암 등)까지도 보장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갱신/비갱신을 사전에 미리 선입견을 갖고 선택하기보다 상담설계시 장단점을 잘비교하고 장기적 현금흐름도 고려하여 무리하지 않도록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다이렉트 암보험 비교사이트등을 활용하여 여러곳 상품을 견적요청하시고 상담하면서  자신에 맞는  보험을 잘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 눈길 산행에서 스패츠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발목 위까지  빠지는 눈길에서는 등산화사이로 눈이 스며들지 않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착용시에 추위로 부터 발목부터 종아리를 추위로 부터 보호하는데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꼭 겨울 눈길 산행이 아니더라도 스패츠를 활용할 일은 많이 있을듯합니다.  특히나 초봄  얼었던 산길이 조금씩 녹으면서 물기를 머금은 흙길은 진흙길이 되기 십상입니다.  경사길은 그래도 물빠짐이 좋은데 중간중간 산길에 진흙길을 어쩔수 없이 걷고 나면 바지 아래단은 금새 흙범벅이 되기 쉽죠.  




   뭐 하루정도 잘입고 바지를 빨생각으로 그냥 가도 좋겠지만.  이왕이면 신발도 지저분해지도, 바지도 스패츠를 이용해서 직접적인 오염을 막아주면 나중에 산행후에 스패츠만 샤워기로 묻은 흙을 털어주면 되기때문에 등산바지 오염도 줄일 수 있습니다.  세탁기에 넣어서 빨더라도 흙이 잔뜩 묻은 바지는 아니어서 간편하구요.

젖은 산길을 걷고 나면 바지는 엉망되기 쉽습니다.


진흙이 튀더라도 스패츠로  바지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집근처 뒷산에 매일같이 한시간 정도 하는 잦은 산행을 한다면 더욱 유용합니다. 더렵혀진 밑단때문에 매번 바지를 빨지 않아도 되니까요..


장거리산행에서는?  장거리 산행을 하다보면 등산화 사이로 모래나 흙이 튀어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걷다가 털어내기도 에도 스패츠가 이를 막아주기때문에 발주변을  등산내내 거뜬한 상태를 유지 해주어 좋습니다.


다녀와서는 스패츠를 펼쳐놓고 샤워기로 쫘악 뿌려주면 간단히 진흙을 떨어 내기 편하고 금새 마릅니다.


겨울 산행때문에 스패츠를 샀더라도 묵혀두기 보다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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